백고무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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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영축산 1,081m(양산,2014/10/12)

백고무신 부부 2014. 10. 13. 08:35

영축산 [靈鷲山]

☞.높이 : 1081m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387-4

☞.특징, 볼거리 : 양산시 ‘영축산’은 ‘영취산’, ‘취서산(鷲棲山)’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던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고 한다.

영축산은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가 있는 산이다.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며, 통도사 일주문에도 영취산 통도사로 쓰여져 있다. 영축산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고사목, 노송이 우거져 있다.

영축산 남쪽 산록에는 대찰 통도사가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15년 (646년) 자장율사가 개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전부 임진왜란 이후에 건립된 것이나 대웅전은 보물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34호인 은사입향로, 보물 74호인 국장생석표등의 문화재가 있다.

지명유래 : 통도사가 위치해 있는 영축산의 한자 표기는 '靈鷲山'과 '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표기는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표기되고 있어 통도사를 찾는 분들의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그러한 원인은 한자 '鷲'자에 대한 한글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어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탱화(幀畵)라고 할 때 '탱(幀)'자는 옥편에 '정'자로 찾아야 나오고,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菩提)는 한자 사전식으로 '보제'라고 읽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축총림 영축산 통도사라 부르는 것입니다.

☞.산행코스 : 지산마을을 지나 비로암과 백운암 사이 (상당히 가파름)에 주차하고 함박등을 거쳐 영축산으로 간다.

                   오늘은 전날 비가 와서인지 안개가 엄청 심하다.  산행 내내 안개로 인해 조망이 여엉 맘에 들지 않았다.  사진 찍자고 덤벼들면 금방 안개가 ㅜㅜㅜ

 

지산리를 지나 극락암, 비로암을 경유 백운암으로 들머리를 잡고 출발

 

정상석은 안개가 엄청 끼였음에도 엄청난 산꾼들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퍼옴.

 

영축산 백운암(자)에 도착 냄새가 ㅜㅜㅜ

 

뭐 그래도 신선수라 하니 한잔 하고 ㅋㅋ

 

아직 단풍이 이른 시기지만 그래도 안개가 걷치면 색깔이 아름답다.

 

비록 안개는 짓게 깔렸지만 기분은 up...

 

안개가 걷히면 번개같이 찰칵.

 

 

 

 

 

안개속에 암릉이라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어렵사리 갈대 숲에서 한 컷이라도

 

 

 

만세.......즐거운 바람이..

 

함박등에 올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 도착하니 서로 들 인증샷 하느라..ㅋㅋ

 

 

 

 

기다리지 말고 먼 발치에서라도 찰칵하자..

 

 

 

 

 

 

 

 

통도사 교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