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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五臺山] 1,565m (평창) 2015/10/18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오대산[五臺山] 1,565m (평창) 2015/10/18

백고무신 부부 2015. 10. 19. 07:35

 

오대산 [五臺山]

높이 : 1,565m (2015/10/18)

위치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들머리 : 상원주차장

특징, 볼거리 :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봉우리 사이 사이로는 중대(中臺 : 지공대)· 동대(東臺 : 만월대)· 서대(西臺 : 장령대)· 남대(南臺 : 기린대)· 북대(北臺 : 상삼대) 등 5개의 평평한 대지로 오목하게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다섯 개의 연꽃잎에 싸인 연심(蓮心)과 같다 하여 오대산이라고 부른다 고 한다.

또한 중대·동대·서대·남대·북대는 각각 문수보살·관음보살·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지장보살·아라한(阿羅漢) 등이 상주하면서 설법하던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국립공원인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단풍 절정은 10월 중순경으로.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다고 하여 새벽(03:30분 출발)부터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주계곡(9km)과 비로봉 산행은 오대산 최고의 단풍코스를 구경하기 위해 간다.   상원사를 지나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단풍은 글쎄 올해 가뭄이 길어 서인지 그닥, 명성에 비해 아름답지 못하다. 

오대산은 유서 깊은 명찰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있고  오대산국립공원의 제1관문격인 월정사에는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이 있고 진입로 2㎞ 구간에 전개된 아름드리 전나무 숲길은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발과 달리 하산길에는 월정사(입구)부터. 상원사 위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ㅜㅜㅜ

산행코스 : 역시나 비싼 입장료 (3,000/인당, 주차비 5,000원)를 내고 상원주차장에 주차하고 - 비로봉 - 상왕봉을 거쳐 - 원점회귀

 

 

 

 

오대산 정상석입니다. 새벽같이 도착(10:30)해서인지 많은 인파는 다행히 없었다.

그래도 관광BUS 1대 산님들이 도착 인증샷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ㅎㅎ

 

 

세조대왕님이 멀리도 오셨군

 

 

관대걸이라.

 

 

 

상원사를 두루 거쳐 보고

 

 

 

"적멸보궁(寂滅寶宮)"과 "문수성지(文殊聖地)"를 새겨 놓았군요.

 

 

아직은 한산하여 약수 한잔 하고 슬슬 힘을 얻어서 출발

 

 

 

비로봉을 거쳐 상왕봉까지 돌아서 원점회귀 한다.

 

 

 

중대 사자암을 두루 살펴 보고 (웅장한 모습에 감탄) 적멸보궁으로

 

 

 

인파가 몰리기 전, 사진 한장 찍고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있다하니 보고 가야겠지.ㅎㅎ 

 

 

 

 

적멸보궁이라.

 

 

 

 

진신사리가 모셔 진 곳이랍니다.

 

 

 

오대산을 오르다 보면 볼 수 있는 나무 계단입니다. 계단 턱을 너무 높여 나서 오르기가 매우 불편했읍니다.

입장료 많이 받아서 돈 쓸일이 별로 없었나?  아님 계단을 올라보지도 못했던지~~

 

 

 

갑자기 몰려든 인파에 슬쩍 모서리에서 인증 샷 한다.

 

 

여보도 빨리~~

 

 

 

 

 

 

 

 

 

 

600

 

 

 

 

그러고 보니 많이도 찍었네. 오대산이 좋다 한 들 사진 남길때는 별로잖아.ㅜㅜ

 

 

 

 

 

 

 

 

 

 

꾼들이 없을때 한 컷 더

 

 

 

주목이 보기에는 멋있었는데 실력이 모자란가 찍어보니 별로네.ㅎㅎ

 

 

신기한 나무가 있어서

 

 

 

나도 ㅎㅎ

 

 

상왕봉에 도착합니다.

 

 

 

상왕봉에 도착했어요.

 

 

 

긴 시간을 운전하고 왔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기분이 쿠~울

 

 

 

 

 

 

 

 

 

 

 

 

 

 

 

 

 

 

 

 

 

 

 

 

 

 

 

 

월정사 입구지?

 

 

 

월정사-전나무 숲 길

 

 

 

오대산-선재길

 

 

 

오대산-전나무

 

 

 

월정사

 

 

 

 

 

 

 

 

 

 

 

잠시 순간 하산 길 이른 오후 임에는 엄청 난 인파가 몰려옵니다.

 

 

 

 

 

 

 

한쪽에는 가뭄에 단풍이 말라 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