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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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임신 중 관리
애견의 임신기간은 보통 61~63일이며 이 기간보다 3일정도 빠르거나 늦어 질 수 도 있습니다.
임신 후 40일이 경과하면 애견의 복부가 점차 팽배 해 지며 이에 따라 위장관은 위축됩니다.
이 시기부터 모견의 영양 요구량도 급속히 높아지며 따라서 먹이 섭취량도 20% 이상 많아집니다.
영양요구량의 증가에 따른 섭취량의 증가는 위축된 위장관의 저하된 소화능력으로 인해 설사, 구토 등 소화불량증이 나타나므로 소량씩 1일 3~4회로 나누어 급여하십시오.
영양의 과잉으로 비만하거나 태아(견)가 지나치게 커지면 분만 시 어려움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고 가벼운 운동은 정상 분만을 위해 필요합니다.
분만 3~4일 전에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목욕을 시키고 복부의 털을 깍아 주십시오. 또한 분만을 대비해서 가위, 실, 탈지면 타올, 휴지 등을 청결한 상태로 준비하시고 난산에 대비하여 동물 병원에 언제라도 연락하시고 데려갈 준비를 하십시오.
보통 개들의 임신기간은 60일 정도입니다. 물론 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개 60~65일 사이에 출산이 이루어집니다. 태중에 강아지가 많은 경우에는 약간 빨리 출산하는 경향이 있고 강아지가 적은 경우에는 약간 늦게 출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이란] - 임신이란 태아가 산모의 자궁에서 발육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개들이 임신 기간은 보통 9주(약60일)정도입니다. 그러나 빠르면 58일, 늦으면 68일에 분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징후] - 어미개의 체중의 변화 여부로 임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게 되면 음부가 평소보다 크고 보드라운 상태를 유지하므로 이것 또한 임신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임신 후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신 후 1주일가량 지나면 점액성의 우유 빛 분비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산인 경우 모견의 유방을 관찰하면, 젖꼭지의 색깔이 핑크빛으로 변하며, 만져 보면 응어리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대개 임신에 수반되는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초산의 경우는 대부분 명확히 드러나므로 쉽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임신 후 3주가 지나면 구토, 구역질, 식욕부진 등의 입덧을 보이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 임신 사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것은 임신 후 약 한 달 정도 지난 후부터 입니다. 이때부터 배가 조금씩 불러오며 체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소변량은 늘어나지 않지만 횟수는 현저하게 늘어납니다.
* 임신 말기인 50일 이후에는 어미개의 배에 손을 대면 태아의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진단] - 초기 진단은 4주 정도에 초음파 진단으로 가능하며, 말기 진단은 방사선 촬영으로 태아 수, 크기, 태위, 특히 골반의 크기와 태아의 두개골의 크기를 비교하여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관리] -
* 충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합니다. 점차 10~30%로 고단백질 영양분의 섭취를 늘려 가도록 하고, 만약 임신기간 중에 식욕부진을 보일 때에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도록 하십시요. 이는 저혈당증을 유발하거나 난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급여 횟수를 늘려서 소화장애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정당한 운동을 시킵니다. 교미 후 3주 정도는 운동을 무리하게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 무리하게 운동을 시키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기간이 지난 다음부터는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기간 동안 청결은 매우 중요하므로 아랫배 부분을 긁지 않도록 잘 닦아 주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 사람과 같이 임신 중인 애완견은 구충을 이유로 약을 먹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 애완견의 집을 자주 옮긴다든가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든 가하는 등의 주변이 안정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 목욕을 시킬 때는 생식기와 유선 주위를 깨끗한 헝겊으로 잘 닦아주어야 하는데, 닦아줄 때 모견의 배를 압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 다른 개들과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며,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 음식과 물, 다른 동물과의 접촉, 스트레스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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