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스크랩] 개 육종 20가지 원칙 - Roger Abrantes - 본문
1. 오늘 육종을 위해 선택한 종모,종견은 언젠가는 미래의 후손에 영향을 줍니다.
2. 짝은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종견,종모견 후보수량이 적으면, 나중에 개선하기 위해 여러 대가 걸립니다.
경험칙상, 육종자는 부모보다 더 나은 후손을 기대해야 합니다.
3. 통계학적 예측이 적은 수량에서는 틀릴 수 있습니다만(예를 들어 한 배내의 새끼들), 큰 수량을 대상으로 확인해 보면 매우 정확함을 알 수 있습니다.
4. 가계도는 후손들에게서 나타날 원하는/원하지 않는 특질들을 알게 해주는 수단입니다.
5. 육종계획의 목적을 잘 작성하면 특정한 형질에 대한 개선을 할 수 있지만, 항상 전체적인 형질에 대해 살펴봐야 합니다.
한두가지 형질을 강조해서 판단한다는 건, 전체적인 건강,기능 문제에 있어 놓치는 부분이 있게 됨을 의미합니다.
6. 비록 전체적으로 건강이나 기능측면에서 괜찮은 그럭저럭 괜찮은 상태를 보여준다 할지라도, 양이 질을 담보하진 않습니다.
질은 세심한 관찰,인내을 통해 사용 가능한, 올바른 번식개체 수량이 확보될 때까지 기다림에 의해 얻어낼 수 있습니다.
기 작출한 개체들을 평가하고, 지금 육종하고 있는 앞쪽 3대까지의 육종 계획을 항상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7. 골격상의 결점은 수정하기에 가장 어렵습니다.
8. 번식을 잘 못하는 훌륭한 개체와 씨름하지 마십시요. 가장 적합한 개체는 살아남아 생존 유전자를 후대에 넘겨주는 놈들입니다.
9. 일단 당신이 원하는 상태의 개체를 대강 얻어냈으면, 보조적으로 이종교배(Out-cross breeding)을 활용하십시요.
얻고자 하는 각각의 특성에 대해 원하지 않는 특성도 같이 따라 오는데, 앞으로 여러대에 걸쳐 제거 해내야 합니다.
10.근친교배(Inbreeding)는 가장 빨리 원하는 특징을 얻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근친교배를 하면 앞으로 제거해 내고 싶을 원하지 않는 숨겨져 있던 형질이 드러나게 됩니다.
하지만 근친교배를 반복하면 후손들이 열성,유해 형질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1.일단 육종자가 원하는 특징들을 얻어냈으면, 가끔 이종 교배를 섞어가면서 계통교배(Line breeding)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법입니다.
12.육종은 간헐적으로 바람직한 변이를 만나지 않는 다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얻어내는 것은 원래 표현할 준비를 한 채 숨어 있던 것을 끄집어낸 것입니다.
여러대에 걸쳐 숨어 있던 것이며, 원래 유전자안에 숨어 있던 형질입니다.
13.동배들끼리는 평균 50%의 유전인자를 공유합니다. 똑 같은게 아니고 평균적으로, 각각의 동배들끼리는 무작위로 50%씩의 유전자를 부,모견으로 부터 받습니다.
똑같은 유전자 50%씩을 받는 게 아닙니다.
14.유전되는 특질들은 부모로부터 똑같이 전해집니다. 모든 문제를 1세대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15.가장 최근번식 동배들 중의 최악 개체가 최초 번식 동배들 중 최악 개체보다 나을 게 없다면, 진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16.가장 최근번식 동배들 중의 최우수 개체가 최초 번식 동배들 중 최우수 개체보다 나을 게 없다면, 진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17.산출된 개체들 중 최우수 또는 최악 개체로 번식하지 마십시요. 각각의 가능한 한 많은 후손들을 보고 평균값에 의한 종합적인 평가를 해야 합니다.
18.질이란 건강도와 기능의 복합개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단지 원치 않는 특질이 거의 없다는 의미도, 원하는 특질이 단지 존재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전체적인 특징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19.목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개인적 감정을 육종투입 대상의 취사선택시 개입시켜서는 안됩니다.
20.현실적이며, 최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특정 형질들을 뽑아내기 위한 육종을 할 때, 건강 및 행동측면을 모두 보면서 일종의 불을 다루는 자세로,
수세기에 걸쳐 창조 및 시험의 과정을 통해 자연선택을 해냈듯이 유전자를 개량해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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