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 (합천) 681.8m. 2018/01/13

1. 언제 : 2018/01/13

2. 어디를? : 허굴산 [墟崛山山], 높이 : 681.8m

3. 들머리는 (위치) : 청강사 (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647)

4. 특징,볼거리는 : 허굴산은 바로 옆의 봉화산(금성산), 악견산과 더불어 천태만상의 바위 산으로 솟아 있는 험악한 모습에 높이가 엇비슷해서 합해서 삼산으로 불린다. 이 중 제일 높은 허굴산이 우람하여 맹주 노릇을 한다.

허굴산 이름은 산 전체가 속이 비었다 해서 생긴 이름이다. 정상 동남쪽 오지인 응동 마을 아래 계곡은 남쪽으로 흘러가면서 5리나 되는 협곡에 막소, 은박소 등 수려한 경치를 이룬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청강사 - { 4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산행 들머리는 허굴산 북쪽의 청강사 코스로 청강사에서 오른쪽 계곡의 약샘을 거쳐 정상으로 올라 서쪽 능선으로 300m쯤 나아가다. 약간 잘록한 목에서 북쪽으로 잘 나 있는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쉽게 차도에 내려선다.   이 코스로는 2시간이 조금 덜 걸린다.

바위 타는 재미를 만끽하는 코스는 서쪽 양리에서 곧장 주능선 날등으로 올라 장군바위, 마당바위, 귀바위, 용바위를 타며 계속 나아가 정상에 이르는 길이다.   중간쯤 겨울 등산으로는 다소 아찔한 구간도 있어 스릴도 함께 한다.

8. 난이도 : 中

9. 평점 : ●●◐○○

 

무지 추운 날씨 관계로 이번 산행은 근교 산행을 하기로 하고 합천 허굴산을 택했다.

 

악견산 인근에 위치한 허굴산입니다.

 

청강사

 

약사선원을 지나

 

길상대 가는 길 방향으로 Go

 

대따 큰 바위가 덜렁 얹혀 있네요.

 

여기도 눈은 상당 왔습니다.

 

밑에서 보니 코끼리 바위 같습니다. 대단히 큰 암릉을 지나~

 

코끼리 밑에는 움막이?

 

이건 무슨 바위지?

 

조망을 하면서

 

금성산, 악견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 구간이 눈 온 겨울에는 약간 위험한 구간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허굴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볍게 정상에서

 

 

 

 

 

가지고 온 간식을 해결하고

 

오를때 정보 숙지가 안되서 요 정상석은 못 봤네요.

 

다시 위험한 구간으로 하산합니다.. 쇠사슬 로프 하나는 영구적으로 잘해뒀네요,

 

좋아요.

 

108계단을 내려섭니다.

 

청강사 입구 도착

 

밑에서 본 허굴산입니다.

 

이번에 천불탑이 있다하여 안 갈수 없죠.

 

스님께서 고생하셨네요.

 

 

 

 

 

 

 

용 바위라니까 기도도 하고

 

용 꿈을 꿔야 한다는데~

 

용 꿈을 못 꾸면 다시 오라네요.ㅋㅋ

 

 

 

 

 

 

 

 

 

 

 

귀가 길에 합천 영화테마파크에서~

 

청와대를 들렸다 가라고 하네요. 청와대가 오라면 가 봐야지.ㅎㅎ

 

그렇지?

 

 

 

 

 

 

 

 

 

잘 보고 갑니다. 안 ~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