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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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馬價木)

백고무신 부부 2018. 9. 5. 10:45

마가목 (馬價木)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마가목속

서식지;높은 산의 능선에 주로 자란다.

학명 : Sorbus commixta Hedl.

국내분포:강원도 이남 지역, 울릉도

해외분포:사할린, 일본

채취 시기 : 가을 

 


개요

강원도 이남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 나무로 사할린, 일본에도 분포한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인다.

형태

낙엽 작은키 나무. 줄기는 높이 6-8m.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점성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6cm, 1-2cm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고 지름 8-10mm. 열매는 이과이며 지름 5-6mm로 둥글고 10월에 붉게 익는다.

생태

꽃은 5-7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높고 추운 산꼭대기 능선에 낙엽활엽수림을 구성하는 식물이다. 울릉도 성인봉 남쪽, 북서 사면에 너도밤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등과 교목층을 이루는 천연집단이 잘 알려져 있다.

이용

가로수, 조경수로 심는다. 수피와 열매를 약용하며, 줄기로 지팡이를 만든다.

해설

중부 이북의 산에 자라는 당마가목(S. amurensis Koehne)은 겨울눈에 털이 나고 점성이 없으며 작은 잎이 13-15장이다.

열매와 나무껍질은 기침, 천식을 비롯해 기타 폐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최근 본 분류군의 열매에서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halcone glycoside neosakuranin이 추출되었다. 또 동맥경화의 치료, 항산화제, 항염작용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본 분류군의 목재는 조각재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 쓰이며 열매는 술을 담기도 한다. 많은 수의 붉은색 열매가 복산방화서에 달리므로 열매가 익었을 때 경관이 매우 뛰어나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동의학 사전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열매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협압을 낯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기침하는 데와 고혈압병 초기에 쓴다. 또한 비타민C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가루 내어 한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또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잔가지와 껍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 즉 정공등(丁公藤)은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마가목과 털눈마가목 및 같은 속 식물의 줄기 또는 가지를 말린 것이다. 마가목과 털눈 마가목(당마가목)은 우리나라 각지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통증을 없앤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하는 데, 관절통 등에 쓴다. 마가목 껍질도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므로 마가목과 같은 적응증에 쓴다."

본초도감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천산화추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천산화추(天山花楸)의 기원은 장미과(Rosaceae)의 식물인 천산화추(天山花楸)(Sorbus tianshanica Rupr.)의 잔가지와 껍질, 열매이다. 형태는 낙엽성 소교목이며 높이는 35m이다. 어린가지는 홍갈색이고 드물게 짧은 부드러운 털이 있다. 기수 우상 복엽이 며, 소엽은 계란형태의 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다. 화서는 복산 방화서인데 짧은 가지 끝에서 나며, 꽃 받침통은 종모양이고, 꽃받침잎은 5장이며 삼각형이고, 꽃잎은 백색이고, 수술은 1520개이며, 암술대는 35개이고 기부에는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리과는 구형이고 선홍색이며 정단에 숙존하는 꽃받침이 있다. 분포는 고산의 계곡 혹은 숲가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은 여름과 가을에 열매를 따거나 어린가지와 껍질을 베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껍질에는-hyperin. 열매-vitamin E, A, C , amygdalin. 이 들어 있다. 열매는 달고 쓰며 평하다. 어린가지와 껍질은 쓰고 차다. 효능은 청열이폐, 보비생진, 지해작용을 한다.

주치는 폐결핵, 효천해수, 위염, 복통, vitamim A, C결핍증에 사용한다.

사용량은 하루 열매 1530gr, 잔가지나 껍질은 915gr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방약합편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마가목을 '정공등'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정공등온치 신쇠 풍습비수급오자 (丁公藤溫治 腎衰 風濕痺嗽及烏髭) 마가목은 신허와 풍비 습비 기침 등을 낫게 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네. 일명 남등이라고 도 한다."

 

 



마가목 효능

1) 혈관건강 및 폐건강

니아신 혹은 나이아신 이라고도 하는 영양소는 사실 비타민 B3입니다. 비타민 B3이지만 영양소에 니아신이라고 따로 언급한 것은 니아신만의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니아신이 섭취한 비타민B의 역할을 도와 신체에서 작용하여 항산화 역활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이신분들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어혈의 치류나 중풍에 마가목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 이기 때문에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가목의 효능으로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에는 기관지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마가목에는 스테로이드, 쿠마린, 글리코사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만성기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나 폐결핵,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된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러지 치료에 양약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치료하는데 평소에 관리를 하고 싶다. 하시면 마가목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

2) 뼈건강 및 위건강

마가목은 뼈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체네 쌓여있는 활성산소들이 무릎 연골을 파괴하지 못하게 제거해줌으로써 관절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뼈에 좋지 못한 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니, 뼈가 좋지 않은 분들께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요즘에 위장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가목의 효능으로 위에 좋다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위염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평소 위장관련한 병증으로 고민이신 분들이나, 선천적으로 위가 약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체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고 하니 위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분들은 마가목으로 그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감기치료 및 요도염 치료

마가목은 감기에도 좋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는 원인은 기관지가 약하고 몸의 면역력이 낮아서 자주 걸리게 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관지도 안 좋아져서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마가목 나무의 열매가 있는데 이 열매를 물에 달여서 꾸준히 먹게 되면 기관지가 튼튼해지며 건강해지고 감기와 천식, 비염, 기침과 가래,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도염 치료에 마가목이 좋다고 하는데,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요도염에 걸리게 되면 요도 주변에 분비물이 많이 생기게 되고 소변을 볼 때 많이 아프다고 하고 가렵기도 합니다. 마가목 나무의 껍질과 줄기를 달여서 꾸준히 마셔주면 요도염 증상을 개선하는 데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중풍개선 및 불면증 치료

중풍은 몸의 일부나 전신이 마비가 되는 병입니다. 마가목은 동의보감때부터 중풍치료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풍은 여러 종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술에 담가서 먹으면 서른여섯 가지 중풍을 모두 고칠 수 있다고 조선의 명의 이경화가 책에 적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잠을 잘 때 잘 못 자면 면역력도 저하되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데요. 또한 마가목은 불면증을 개선하는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이 불면증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와 신경이 예민해져서 불면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데요. 마가목을 달여서 자기 전에 마셔주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마가목이 없다면 잠들기 전에 우유를 한잔 마시는 것도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5) 원기회복 및 콜레스테롤 조절

우리가 기력이 쇠 할때 원기회복을 해야 할 때에는 보양식을 먹습니다. 마가목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원기회복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가목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면 팔다리가 저리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데 마가목이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기 때문에 혈관질환 또는 혈압관련한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손, 발의 저림 증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고 합니다. 저도 아침저녁으로 다리가 자주 붓는데에도 마가목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위염 :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정신분열증 :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습진 :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유선염 :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정력증강 : 마가목은 혈액순활남자의 기력회복과 정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

 

1. 관절염에 특효약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뼈들은 조골세포와 파골세포가 있는데 이 두 세포가 균형에 의해서 뼈가 생성되고 소멸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조골세포가 잘 생겨나지가 않게 되고 파골세포가 빨리 파괴가 되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마가목에 들어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파골세포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몸의 활성산소가 무릎연골세포를 파괴하게 되는데 마가목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매 따라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마가목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들을이 체내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 고합니다. 밤에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부워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마가목을 달인 물을 한번 드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가먹 달인 물은 하루에 3번씩 나뉘어서 꾸준하게 복용하게 되면 시장기능을 촉진시키고 노폐물배출하고 이뇨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3. 기관지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마가목의 효능 중에 만성기관지염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마가목은 폐에도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을 챙기기 위해서는 폐의건강을 챙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가목이 기관지염에 좋은 효과를 끼칠 수 있는 겁니다. 마가목은 또한 진해와 거담작용에 있어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어서 가래제거에도 좋습니다.

4. 혈액순환 개선

마가목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그래서 마가목으로 달인물이나 술을 담궈서 복용을 하게 되면 손발이 자주 저리시는 분들에게 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발저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마가목을 섭취해보시는게 좋읗것 같습니다.

 


.술 담그는 방법 (마구마술)

* 특성

마가목은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5 - 6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10월에 붉게 익는다.

마가목의 약명은 정공등(丁公藤)이라 하여 신장, 방광,이뇨제 등에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치풍(治風),보혈(補血)하고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고 비()를 다스리며 백발을 검게하고 중풍을 예방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재료 : 말린 마가목 열매. 소주 *

* 만드는 법

1. 작은 가지채로 딴다.

2. 열매가 서너개 붙은 꼭지별로 자른다.

3.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4. 열매의 2-3배가량의 술을 부어 밀봉 보관한다.

5. 6월정도 지나면 숙성한다.

@ 술을 담고 남은 열매를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차로 끓여 마신다.

마시는 방법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이 된다. 약간의 신맛과 떪은 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물을 타든지 설탕을 가미하거나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 하는 것도 좋다. 하루에 세번 소주잔에 한 두잔씩 마신다.

효 과

피로회복, 강정, 강장, 신장염, 방광염, 소변 불리등 생식기 질환에 좋은 약주가 되며 이질, 설사병, 대장이나 위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감기에도 특효가 있다.

식전에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 되는데 오래 상음하면 양기부족, 발기불능, 낭습에 큰 효과를 본다.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 없는 사람도 이 술을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효소 담는방법과 음용법

1. 채취하는 산야초를 많을수록 좋으나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 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 효소라고 한다)

2. 채취한 산야초를 먼저 저울에 단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씻기 전과 후의 무게가 다르므로 반드시 씻기 전에 재어 동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3. 항아리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소독을 하면 더욱 좋다.

4. 넓은 그릇에 재료를 담고 큰 것은 잘게 썰어 설탕을 조금씩 뿌려가며 잘 버무린 다음 설탕의 1/3 정도는 남겨서 맨 나중에 위에 두껍게 덮는다.

5. 항아리를 면천이나 한지로 씌운 다음 고무줄로 묶어, 뚜껑을 덮고 그늘에 보관한다.

6. 다른 재료가 생길 때마다 계속하여 재료를 채워 넣은 후, 일주일쯤 후에 푹 줄어든 양을 보아 항아리의 7할 쯤 되면 더 이상 넣지 않는다. (가득하면 발효될 때 넘침으로 잘 살펴봐야 한다.)

7. 가끔씩 잘 살펴보아 위에 덮은 설탕이 많이 녹아있으면 위 아래로 섞어주어 골고루 숙성 되게 하고 아래에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잘 저어둔다.

8. 1개월 후 거꾸로 한번 뒤집어 준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고,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 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 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았기에 좀 더 숙성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9.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별로 채취한 산야초를 각각 다른 항아리에 따로 따로 담아 두었다가 마지막에 혼합하여 숙성시켜도 된다.

10. 찌꺼기를 걸러내고 숙성을 시킬 때 숯(참숯을 물에 팔팔 끓여 햇볕에 잘 말린 것)을 넣고 발효 시키면 좋다.

11.설탕이 완전히 숙성되면 우리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으로 변하는데 이때는 끈적끈적 한 것이 없어지고 물처럼 된다. (암 환자는 처음 시작한 날로부터 2년 후에 먹도록 한다)

12.숙성된 효소를 병에 담아서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몇 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다.) 또한 오래된 것일수록 좋다.

 


<산야초효소 거르는 방법>

곱게 숙성된 항아리를 열고, 항아리 속의 내용물을 넓은 바구니로 옮긴다.

큰 그릇을 받쳐놓고 그 위에 작은 그릇 하나 더 얹고, 맨 위엔 큰 소쿠리를 준비하여 효소건더기를 걸러낸다.

작은 그릇에 효소원액이 걸러져 나왔다. 잘 받은 다음 고운 채로 한 번 받쳐서 항아리에 다시 붓는다.

항아리 입구를 종이로 덮은 후, 뚜껑으로 단단히 덮어둔다. 항아리에는 명찰을 달아 2년 후의 개봉 날짜를 적어둔다.

항아리에는 명찰을 달아 2년 후의 개봉 날짜를 적어둔다.

 

<음 용 법>

1. 생수 100cc에 효소 30cc의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 저녁, 12회 먹는다.

2. 빈혈 또는 저혈당으로 현기증이 있을 때에는 수시로 복용하면 좋다.

3. 녹즙을 먹을 때 효소를 적당량 가미하여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된다.

4. 보통 음료수처럼 마실 때에는 5~ 10배의 물을 타서 마시면 된다.

5. 외출 시 효소원액을 조그만 병에 담아가지고 가면 어디에서나 물만 타서 먹을 수 있으니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6. 만약에 식중독이나 배탈, 설사 등 증세가 있을 때 효소액을 좀 진하게 타서 마시면 아 주 잘 듣는다.

7. 천연식초가 있으면 효소와 섞어서 타 마시면 아주 좋은 청량음료가 된다.

 

효소 더 유용하게 먹는법

(1)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 효소액을 입맛에 맞도록 3~10배정도의 비율로 물에 희석해 아침저녁 12회 먹는다.

(2) 빈혈 또는 저혈당으로 현기증이 있을 때에는 수시로 복용하면 좋다.

(3) 보통 음료수처럼 마실 때에는 5~ 10배의 물을 타서 마시면 된다.

(4) 외출 시 효소원액을 조그만 병에 담아서 어디서나 물에 타서 먹는다.

(5) 식중독이나 배탈, 설사 등의 증세가 있으면 효소액을 좀 진하게 타서 마시다.

(6) 천연식초가 있으면 효소와 섞어서 타 마시면 아주 좋은 청량음료가 된다.

(7) 녹즙을 마실 때 산야초효소를 10cc정도 혼합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8) 단식 중에도 12~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를 높여준다.

(9) 개봉한 용기는 몇 개월씩 열어두는 것보다 가능하면 이른 시일에 마실 것을 권장한다.

 


< 마가목 섭취시 주의할점 >

마가목은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크게 무리가 없으나 차로 하루 2~3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바로 철분과 아연 인 등의 무거운 영양소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열매 자체의 기운이 산기가 높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통증이 올 수 있어 희석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과잉 섭취 시에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특히나 니코틴아마이드는 간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과잉 섭취시 간이 망가질 수 있으며, 나이아신산(니코틴산)구조도 과잉 섭취를 하면 구토, 피부염증, 홍조를 유발합니다.

니코틴아마이드는 하루 35mg이하, 니코틴산은 1g이하로 섭취해야만 합니다.

마가목 열매 100g당 니아신 함유량은 1.2mg입니다.

식품과 영양제에는 니코틴아마이드 형태로 포함되어 있으니 이 정도의 함량으로 간에 독성을 일으키려면 하루에 마가목 열매만 3kg씩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마가목 열매보다 훨씬 니아신 함량이 높은 것은 땅콩(16.7mg)입니다.

그래도 땅콩 먹다가 간독성으로 죽었다는 사람은 못 보셨죠?

말려서 우려먹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통째로 생과를 3kg씩 섭취해야 하므로 차로 먹는 법으로는 얼마든지 드셔도 부작용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마가목 열매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마가목 삽목

이른 봄 싹트기 전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발근촉진제를 발라 모래나 진흙에 1/3 정도 묻히게 꽂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