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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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 되는 이유

백고무신 부부 2018. 12. 11. 08:17

.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 되는 이유 

 

물을 두번 번 이상 끓이면 좋지 않다네요.~~. 

차를 한잔 마시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네요.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고 남은 물은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고 하네요.


어째서 물을 되 끓이는 것이 해로운가?

물을 끓이면 그 구성이 변화하게 된다.

물을 끓이면 유익하게도 휘발성 혼합물들과 개스들을 방출하여 안전한 음료수로 만들어 준다.

그러나 원래의 물을 지나치게 끓이거나 다시 끓이게 되면, 화학 성분들이 나쁘게 변한다.

분해되는 대신, 위해한 성분들이 축적되고, 특정 화학물질과 질산염이나 비소 및 불화물과 같은 해로운 성분들을 섭취하게 되는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다.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들도 '대량으로 축적이 되면' 나쁘게 변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많은 양의 칼슘염은 신장결석이나 담석을 발생케 할 수 있다.

 

되 끓인 물의 피해 효과

질산염(Nitrates)은 고온에 노출이 되면 높은 독성으로 변한다.

높은 온도가 질산염을 니트로사민으로 변환시키는데, 이는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발암물질이다.

질산염은 또한 백혈병, 비호지킨림프종, 난소, 결장, 직장, 방광, , 췌장 및 갑상선 암과 같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미네랄에서 발견되는 화학 성분인 비소(arsenic)가 여러해에 걸쳐 축적이 되면, 비소 중독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암, 심장 혈관계 질병, 신경계통의 문제, 불임 및 발달장애 등을 포함하는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윈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지나친 불화물(fluoirde)에의 노출은 신경계통과 지적발달에 손상을 주는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좋지 않다.

 

이는 Harvard 대학에서 수집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

 

물을 되 끓여야만 할 경우, 먼저 확실히 물을 교체하도록 하고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아무런 병변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없거나, 완벽하게 순수한 증류 및 중성화된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을 되 끓여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