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구시봉(1015m). 2018/12/30

언제	2018/12/30			어디를(주봉/높이)	덕유산-구시봉(깃대봉:1015m)북바위산
산행 들머리, 위치는			육십령휴게소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산 146-19)
특징,볼거리는 : 전북 장수군에 걸쳐있는 깃대봉은 신라와 백제와의 국경지대로서 그 아래 주둔하고 있던 군사들이 기를 꽂았다하여 깃대봉이라 불렸으나 옛날 풍수가 이 산에 올라 산의 형태가 구시형이라하여 2006년에 구시봉으로 지명이 바뀌었으며 백두대간의 육십령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곳에 솟은 봉우리다.  수려한 산세와 높이에 비해 등산로가 험하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산행이 가능하다.  정상에 올라서면 북으로는 남덕유산과 동으로 기백산이 조망되고 남으로는 장안산과 백화산이 한눈에 보인다.  산행 지점 옆 서상면에는 논개의 무덤이 있는 곳과 기점인 육십령고개 휴게소에서 주로 시작한다.  북바위산 북바위는 삼국시대때 백제와 신라와의 영토 분쟁 지역으로 승리하면 이 곳에서 북을 쳤다해서 북바위라 했다네요.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中+
산행길잡이 : 백두대간 육십령에서 시작하는 덕유산권으로서 육십령(터널)에서 09;00 출발, 구시봉(깃대봉)으로 출발합니다.  아침 온도가 영하 9도라, 체감 온도는 한참 밑일것이라 칼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그런점외에는 어려움 없이  약 2.5Km가량 걷다보면 무난히 정상에 도달합니다.  찬바람과 싸워 가면서 민령을 거쳐 북바위산에 도착, 칼바람이 엄청납니다. 인증만 하고 덕운봉으로 이동하다가 ㅜㅜ, 그만 하산 하기로 원점회귀합니다.
이동코스/거리		육십령(터널)-깃대봉-민령-북바위산-원점회귀				자체평점	●●◐○○

 

 

구시봉(깃대봉) 정상입니다.

 

오늘도 역시 육십령에서 시작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육십령휴게소

 

칼 바람이 엄청납니다.

 

단디 준비해서 올라 가기로 하고~

 

무룡고개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깃대봉까지 2.0Km로 되어 있는데~

 

역시 여기서도 다른 거리 표시가~

 

올라오자 마자 어김 없이 맞는 눈 길

 

깃대봉 샘터를 맞습니다.

 

샘터에서 한잔하고 (물이 차질 않아 좋아요)

 

다시 출발합니다.

 

올라 갈 수록 상고대가 보입니다. 억새풀에도~

 

자리 잘 잡은 소나무

 

구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엄청 춥네요.ㅎㅎ

 

빨리 찍고 출발할까요.

 

한장 더~

 

깃발을 세웠다는 깃봉.

 

정상석 후면

 

 

 

억새풀 숲에서 ~~

 

 

 

 

민령에 도착합니다.

 

역시 인증샷을 해야겠죠,

 

잘 생긴 소나무와 함께

 

민령 표지목을 뒤로하고

 

덕운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내내 칼바람이 거셌지만 북바위에 도착합니다.

 

북바위 칼바람은 엄청나네요.ㅜㅜ

 

빨리 찍고 가야겠엉.

 

가자고~~ㅜㅜ

 

한번 더~~

 

 

 

 

덕운봉 방향으로 조금 더 이동합니다.

추우와 체력을 생각하면서 여기서 멈춤, 하산하기로~

 

다시 구시봉에 도착해서 올라 오시는 한 분을 뵙니다.

 

무사히 육십령휴게소에 도착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