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남원-고남산[古南山]846m,2019/01/19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남원-고남산[古南山]846m,2019/01/19

나여! 백고무신 2019. 1. 22. 07:48
언제 2019/01/19 어디를(주봉/높이) 백두대간제2구간-고남산古南山846m/남원
산행 들머리는 사치재삼거리 (전북 남원시 운봉읍 가산리 541-1)
볼거리는 고남산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산으로 이성계가 고려 말 우왕 때(1380) 무학대사와 고남산에 올라 천지신명께 승리를 기원하는 신신제를 지낸 뒤, 1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황산에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조선왕조를 건국한 뒤 이 산을 태조봉 또는 제왕봉으로 불렀다. 고 하고
반면 조선 황산의 산신이 자신의 꿈에 나타나 화를 냈다며 출정을 만류한 애첩을 단칼에 죽인 뒤, 2천의 왜구를 이끌고 인월에 주둔한 아지발도는 이성계에게 참패하고 자신도 죽었다. 고 한다.
<용성지><조선환여승람>에는 고남산은 중턱에 얼음이 무성하게 자라는 관음굴(觀音窟)이 있으며, 산동면은 만행산 동쪽이라서 붙은 이름이고, 부절(釜節)은 고남산 서쪽 마을로 가마솥 형상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고남산 줄기에 고기 잡는 도구인 작살봉, 화로 형상의 화로봉, 요강바위 등 특이한 지명도 있다. 산 정상부에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남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막산성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아영고원 줄기에 자리한 산봉우리를 에워싼 것으로 둘레는 633m 가량이다. 이 곳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사이에 격렬한 영토쟁탈전이 벌어진 곳으로 신라에서는 <모산>이라고 불렀다. 성터는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동서북쪽 테두리에 성문터가 있다. 북쪽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는데, 네모 반듯하게 다음은 돌을 가지런하게 쌓아 정교함이 보인다. 북문터 부근에는 직경 1.5m의 돌로 쌓은 둥근 우물터가 있다. 성안에는 삼국시대의 기와조각, 백제시대의 토기 조각 등이 쌓여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길잡이 : 남원에 위치한 산으로 사치재삼거리를 들머리로 시작합니다. 사치재를 네비로 치니 고속도로()로 나오네. ~ 할 수 없이 사치재삼거리로 치니까 오호라, 찾아갑니다. 그런데 사치마을 입구 도착해서 어른들께 물어서 임도를 따라 지하통로를 지나 가려니 엄청난 경사에 임도에 눈까지~~ 간신히 돌려서 내려와 주변에 주차하고 사치재에서 잠시 둘런 본 후 유치재-매요리마을 지나 통안재-통신시설-고남산 정상으로 무난히 도착하기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도착합니다.
이동코스/거리 사치재-유치재삼거리-유치재-매요리-고남산 자체평점 ●◐○○○

 

 

고남산 정상

 

 

      

(左 푸른바탕은 사진을 남기지 않아 퍼옴:주차한 곳) 고속도로(右)에서 본 사치재터널이지만 지하터널을 지나 오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으나 올라 보니 사치재터널 위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도 가능할 것 같은데 임도로 오는 길은 눈이 많아 위험 구간도 있습니다.

 

복성이재로 가는 방향~

 

사치재 표지목

 

사치재표지목에서 인증

 

유치삼거리로 갑니다.

 

 

 

 

유치삼거리까지는 비교적 짧은 2.5Km

 

 

삼거리에서 인증샷을 하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라네요.

 

매요휴게실

 

매요삼거리를 지나

 

마을회관에 도착합니다.

 

마을회관을 지나

 

고남산 방향으로 다시 진입

 

오호라 난이 있넹. 기념샷하고

 

계속 고남산으로

 

 

 

 

 

 

 

고남산은 소나무 숲이 아주 좋습니다.

 

임도가 나오자마자 통안재 ㅎㅎ

 

통안재에서 기념샷하고

 

임도를 따라가야합니다.

 

고남산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갑니다.

 

통신설비 앞에서

 

다시 약간 밑으로 고남산 등로가 나 있습니다.

 

고남산으로 가는 길

 

 

 

 

정상

 

고남산 정상석 한번 웅장하네요.ㅎㅎ

 

오늘 날씨는 역시 짱입니다.

 

고남산과 대화를 하면서

 

기념샷을 하고

 

멋지게 한 컷하고~~

 

후면에는 백두대간

 

 

 

 

 

 

 

정상석 바로 위에 있는 멋드러진 소나무

 

가히 잘만 크면 멋진 녀석으로 변모하겠엉.

 

고남산제단지에서

 

 

여원재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위에서 본 통신시설과 그외 전경

 

불됴심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서 볼록렌즈가 있길래 장난을 쳐 봅니다.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