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덕유-빼봉,갈미봉,대봉,못(지)봉(신풍령) 2018/12/22 본문

체력은국력/백두대간

○.덕유-빼봉,갈미봉,대봉,못(지)봉(신풍령) 2018/12/22

백고무신 부부 2018. 12. 24. 08:01

언제 2018/12/22 어디를(주봉/높이)
덕유산-빼봉(1039m)~갈미봉(1211m)~대봉(1263m)~()(1343m)
산행 들머리, 위치는 신풍령/빼재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산22-24)
특징,볼거리는 : 신풍령(빼재)에서 시작하는 빼봉, 갈미봉,대봉,()봉은 설천봉으로 이어지는 덕유산권으로 빼재는 경남과 전북의 도경계로 그 옛날 덕유산의 골이 깊고도 험한 탓에 산적과 짐승들이 많았는데 산적이나 사냥꾼들이 잡아먹은 짐승들의 뼈가 이곳에 수북이 쌓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뼈재라 불리웠다고 하나 어쨋다나, 경상도 사람들의 발음 특징상 뼈재를 빼재로 불렀다고 하는 빼재... 이곳을 신풍령이라고도 하구요. 秀嶺이라고도 합니다. 수령은 가 빼어날 수 인 까닭에 빼란 발음만 취하여 수령(빼재?)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빼봉을 지나 갈미봉을 지나면 완전 내려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구간이 있으나 큰 어려움을 없는 부드러운 구간입니다. 대봉에서 못봉은 중간에 숨은 능선 구간이 있어 여긴가? 아니 여긴가? 할 정도로 숨어 있는 능선이 있습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中上+
산행길잡이 백두대간 신풍령(빼재)
덕유산권으로 신풍령(빼재)에서 09;00 출발, 빼재까지는 초입에서의 약간의 경사를 제외하고는 무난히 갈미봉까지는 진입 할 수 있고 가림봉에서 대봉 구간은 완전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빡센 구간이고 대봉에서 못봉 구간은 중간 지점을 경유하기까지 숨은 구간을 지나야 합니다. 작은 능선을 지날때마다 여긴가? 아니 여긴가? 하 정도로.ㅎㅎ
이동코스/거리  신풍령(빼재)-빼봉-갈미봉-대봉-못(지)봉 자체평점 ●◐○

 

 

빼재(신풍령)에서 빼봉~갈미봉~대봉~못봉 정상

 

빼재에서의 인증 샷

 

예전 빼재 모습과 현재 모습

 

출발 前, 인증샷을 하고

 

빼봉을 향해 출발(09;00)합니다.

 

먼저 도착한 한분은 설천봉 & 백암봉을 5시간안에 갔다 온다네요. 헐~

 

믿지 못했지만 뒤로하고 초입을 지나 작은 능선을 지납니다.

 

빼봉이라네요. 1Km 지점에서

 

기념을 하고

 

2.6Km 갈미봉에 도착합니다.

 

그닥 특이한 풍광은 없었고

 

부드러운 능선 따라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2.6Km 지점에서

 

이 구간을 지날려면 완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덥네요. ㅜㅜ 겉 옷을 벗고 

 

탁 트인 대봉 구간입니다.

 

덕유산 권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간이기도 하죠.

 

못(지)봉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이 구간은 숨은 작은 능선이 여러개 있어 긴가민가 할 구간을 지나야 합니다.

 

드뎌 못봉(지봉)입니다.

 

대봉에서 못봉까지 잛을 줄 알았는데 멀다. ㅜㅜ

 

우리 체력으로는 힘들어.~~

 

그래도 즐거움을 가득 안고

 

역광이라 사진빨은 좋지 못하지만 인증삿을 하면서

 

못봉에서의 즐거움을 남기고

 

다시 신풍령으로 회귀하려합니다.

 

횡경재까지는  어려워~~ㅜㅜ

 

못봉 後面

 

무사히 즐건 산행을 마치고 원점회귀,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