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566m 2019/03/02 거제도

언제		2019/03/02		어디를(주봉/높이)	계룡산 566m
산행 들머리는			계룡사(경남 거제시 계룡로7길 24)
볼거리는	거제도 신현읍에 해발 566m의 아담한 계룡산은 정상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산세로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거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면적으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크다. 가라산을 비롯해 산방산.계룡산.선자산.옥녀봉.노자산등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높이는 얼마 안 되지만 계룡사 들머리 방향은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中上
산행길잡이 :			거제 계룡산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반을 시작은 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럼에도 경사가 만만찬케 시작합니다. 올라가는 내내 경사는 이루어지나 큰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공설운동장 방향으로 하산하면 다시 임도가 나타납니다.  임도를 따라 옆으로 1Km 돌다 보면 정상을 향해 오르던 삼거리가 나오죠.  여기서 즐겁게 하산 .
이동코스/거리			계룡사-임도-정상 5Km			자체평점		●●◐○○

계룡사 옆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08;30분)를 합니다.

초입부터 경사가 시작되네요.

거제도에 난이 있다더니 진짜??, 좋은 기분으로 눈팅을 하고 출발합니다.

임도를 만난 갈림길에서

잠시 즐기다가 다시 출발

정상까지는 1.2Km 남짓

계속되는 오름을 하다보면 너덜지대가 나타납니다.

등반길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네요.

맑은 샘터가 나타나서 물 한잔하고

대나무 굴을 지나

누군가가 심은 대나무겠죠.

절터를 볼까?

일단 올라가 봅시다.

철 계단이 하나 더

300m 밑에 절터가 있다네요. 흐미

걍 가자고요.

정상으로 갑니다.

계룡산 정상에 도착.

몇명의 산객을 함께하면서

인증샷을 시작해 봅니다.

미세먼지 땀시 전망이 꽝,

공설운동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혼자 외롭게 앉아 있지만 멋지길래 찰칵

너는 독수리인가  매인가~(이녀석들도 미세먼지때문에 앞이 보일런지,)~

공설운동장 방향으로 Go

다시 만난 팔각정

하산길은 등반길보다는 경사가 한결 편하네요.

다시 임도를 만나고

갈림길까지는 1Km

입구에 도착합니다.

동백꽃 봉우리가 사알짝 모습을 내 밀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이 남아서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까해서 찾아갔습니다., 친절하게도 안내 표시까지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

헐~  이게 뭐야

이게 뭐람. 생가는 없고(아니 쓰러져가는 창고 같은 집만 덩그러니 있고) 주민들 불만만 가득, 참 나원

복원 안 되었으면 이정표를 세워 놓지 말았어야지~~

어쨋든 무사히 등반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