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가창:청산(802m), 우미산(747m), 2020,07,18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가창:청산(802m), 우미산(747m), 2020,07,18

나여! 백고무신 2020. 7. 18. 21:47

1. 언제 : 2020.07.18

2. 어디를(주봉/높이) : 청산(802m), 우미산(747m),

3. 산행들머리는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585 (녹동서원)

4. 특징,볼거리는 :

■.우미산(牛尾山/747m)은 가창 우록뒷산으로 달성가창과 경북 청도 경계 시도 능선상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대구 신천(新川) 발원지의 한곳이며 임진왜란 때 왜장으로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1571~1642·일본명 사야가) 공을 기리는 녹동서원이 자리한 우록리를 청산과 함께 병풍처럼 둘려쌓고 있는 산이다. 우록골의 계곡도 유명하여 여름이며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이며 대구근교 모임장소로 더욱 알려진 유명한 유원지이다. 깊은 계곡과 명산답게 기슭에는 남지장사, 백련암, 청련암 등 사찰과 고시원, 팬션, 전원주택마을 등 새로운 주택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 녹동서원(鹿洞書院/180m)은 조선 정조 13년(1789년)에 건립,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84년 훼철되었다가 1914년 중건되었다. 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이기도 한 김충선 공은 임란 당시 일본 장수 가토 기요마사의 선봉장을 맡아 조선 땅을 밟았다. 그러나 전쟁이 대의에 어긋난다며 반기를 들고 귀화, 조선에 조총 제조와 사용법을 전수하고 왜적의 성을 탈환하는 등 곳곳에서 눈부신 전공을 세웠다. 김 공은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조정으로부터 벼슬과 논밭을 하사받았으나 마다하고 우록리에 내려와 사슴과 벗하며 여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난이도 : 中+++

7. 산행길잡이 : 녹동서원-(03.Km)-김충선묘를 둘러 본 후 602 고지를 오르다가 첫날 너무 어지러워 하산, 이번주 남지장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 백련암을 거쳐-이정표-(0.2Km)팔각정-(3.3Km)청산-(2.1Km)이정표-갈림길(밤티재)-(1.0Km)우미산-(1.0Km)갈림길(밤티재)-(1.4Km)이정표-백록마을-(0.9Km)남지장사-원점회귀

8. 이동코스/거리는 : (계 9.9Km),

9. 자체평점은 : ●●○○

 

가창 청산, 우미산 정상

 

달성 한일우호관에서

 

우록리 유래를 둘러 본후

 

우호관 및 녹동서원(코로나 때문인가 안은 볼수 없었음)을 동시에 둘러 봅니다.

 

우호관을 둘러 본후 602m 고지를 오르는 구간은 소나무 숲이 너무 좋습니다.

 

더뎌 김충선 묘소에 도착해서 602m 를 오르는 첫날, 어지러움에 하산

 

한주를 기다리다가 다시 남지장사로 방향을 선회

 

남지장사 경내를 돌아 보고

 

 

백련암으로 시작합니다.

 

백련암에서 오르는 등로는 소나무 숲에 철쭉, 진달래가 무성하고 청산 앞 팔각정에 도착합니다.

 

청산 도착하기전

 

청산에 도착합니다.

 

소나무 숲과 함께하는 청산은

 

탁 트인 경과도 좋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백록마을 첫 이정표를 지나 우미산 방향으로 갑니다.

 

이어 나오는 철탑 이정표를 지나고

 

우미산 1.0Km를 남긴 이정표를 만나는 여기서 빡셉니다.

 

우미산에 도착합니다.

 

특별한 조망은 없지만 

 

철쭉, 진달래가 많이 보이는 우미산

 

다시 철탑 이정표 방향으로 회귀하면서 백록마을 회관 방향으로 하산

 

백록마을회관을0.9Km 이정표

 

개인이 경작하나 보내요. 명이나물과 삼백초

 

선유재

 

백록마을회관에서 남지장사까지는 0.9Km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