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상원산, 삼계봉, 대청봉, 동학산__2021.10.15

1. 언제 : 2021.10.15일

2. 어디를(주봉/높이) : 상원산(650m), 삼계봉(634m), 대청봉(687m), 동학산(603m)

3. 들머리는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768 (대은사)

4. 특징,볼거리 : ♣ "상원산(上院山)"은 대구시 달성군의 가창면과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 지대에 위치한 산으로 고려시대 이 일대에 교통과 숙박 기능을 가진 '원(院)'이 있어 마을 이름을 '상원리(上院里)' 라고 하였다. 상원산은 상원리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즉 상원리 안쪽 계곡에 위치한 '내상원(안상원)'을 통해 상원산 부근을 넘어 남쪽인 동래(東萊)로 가는 길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역졸들도 배치되었다고 한다.

♣ "동학산(動鶴山)"은 경북 경산시의 남서쪽 남천면 상성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여지도서』에는 이 산은 관아의 서쪽 8리에 있고 마이암에서 뻗어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학산' 이라는 이름은 '학이 울며 날아와서 앉았다고 하여 붙혀진 것'이라고 한다. 649년에 혜공스님이 한눈에 이 산이 명당임을 알아보고 이 산의 동쪽 자락 즉, 학의 주둥이에 해당하는 곳에 경흥사를 창건하였다. 또한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옆의 산을 '병풍산(571m)' 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

6. 난이도 : (上-)

7. 길잡이 : 가창 상원리 대은사를 들머리로 상원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능선 끝까지 오르면 큰 밤송이나무 우측(묘 2기)으로 진입 상원산 정상에 도착하였으나 조망은 별로, 다시 군사시설 우측 펜스 방향을 따라 밤나무 방향으로 내려와서 우측 능선을 따라 삼계보으로 갑니다.삼계봉은 펫말만 있어서 놓치기 쉽습니다. 이내 능선을 타고 이동하다가 대청봉을 목전에 두고 급 경사를 오릅니다. 대청봉은 정상석이 보이지 않고 다시 급 경사를 내려서 또 다시 능선을 타고 동학산 정상에 도착, 병풍산 방향으로 하산길을 택합니다. 능선을 타고 두루봉 가기전 좌 능선을 타고 힐링하우스 방향에서 내려 원점회귀합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상원리 대은사-임도-임도 끝부분(큰 밤나무)-우측(가족묘)-상원산 정상-군사시설(우측 임도)-삼계봉-대청봉-동학산-힐링하우스-원점회귀 (이동거리 합계 약 9.65km)

9. 자체평점은 : ●●◐○○

상원산, 삼계봉, 대청봉, 동학산 정상

 

내 상원리 대은사에서 들머리로 정하고

 

비슬산명품길(자전거길) 임도 따라 끝까지 올라갑니다. 복수초 군락지도 있네요.

 

우측(사람:삼계봉 가는 길) 좌측(임도에서 올라 오는 길)에서 직진합니다. 

 

임도 끝에는 큰 밤나무가 있는데 우측(가족묘) 방향으로 

 

 

 

상원산 정상에서 곧 바로 내려서면 군사시설이 있는 펜스가 보입니다.

 

군사시설 우측으로(사람) 희미하게 표시가 나 있지만 진입하면 안 되고 밑 임도를 따라 유턴합니다.

 

능선을 따라 계속 가다 보면 좌측 이정표가 와장창 넘어져 있는 부분이 삼계봉 정상 ㅎ ㅎ

 

삼계봉 정상이라네요.

 

다시 능선을 따라 가다가 대청봉 정상 부위에서 급 경사를 오르면 대청봉(정상석이 없음)

 

대청봉에서 급 내림을 해서

 

능선을 따라 가다가 다시 급 내림을 하고 이내 능선을 탑니다.

 

동학산을 두고 오름을 하면

 

동학산 정상입니다.

 

 

 

동학산에서 내림을 하고 이내 능선을 따라갑니다. 두루봉을 가기전 봉우리에서 좌측(독도 주의) 흐린 등로를 따라 하산하다 보면

 

계곡 힐링하우스 바로 밑에서 내림을 끝냅니다.

 

힐링하우스를 지나 대은사 주차장에 도착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