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고령 : 개경포기념공원, 중화저수지, 우륵기념공원__2021.12.27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고령 : 개경포기념공원, 중화저수지, 우륵기념공원__2021.12.27

나여! 백고무신 2021. 12. 27. 19:42

1. 언제 : 2021.12.27

2. 어디를(주봉/높이) : 고령 : 개경포기념공원, 중화저수지, 우륵기념공원

3. 들머리는 :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 오사2(개경포 기념공원)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일대 (중화저수지)

4. 특징,볼거리 .개경포기념공원, ♣.중화저수지, ♣.우륵기념공원,영정각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

6. 난이도 : 무난

7. 길잡이 : 마무리 하고 귀가합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개경포기념공원-팔각정-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4.1km),

중화저수지 둘레길-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1.5km)

9. 자체평점은 : ●●◐○○

개경포기념공원;개경포 기념 공원은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개경포 나루 근처 오사리 마을 입구 낙동강변에;2001년에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조성된 도시근린공원이다. 고려때 팔만대장경 경판을 강화도로부터 서해와 남해,;부산을 거처 낙동강을 거슬러 도착한 곳이 개경포 나루이다. 영남 일대의 승려들이 개경포 나루에 도착한 경판을 머리에 이고 열뫼재,;대가야읍,;낫질 신동재를 거쳐 해인사까지 운반한 역사적인 포구이다. 그때까지 이곳은 개산포라 하였으나 경전이 도착한 곳이라 하여 개경포(開經浦)라 부르기 시작하였고,;그 후 일제강점기에 개포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다시 개경포라 부르고 있다. 개경포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경상도 내륙 지역의 곡식과 소금이 운송되던 커다란 포구였다.  1592년(선조25년)의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으로 활약하던 송암 김면이 궁중 보물을 탈취해 운반하던 왜적1,600여 명을 수장시키고 보물을 되찾은 현장이기도 하다.부대 시설로 주차장,유래비와 표석,개경포 주막,;정자,팔만대장경 이운 행렬,개경포 공원 탐방로,화장실 등을 조성한 소공원이다.

 

 

.중화저수지 : 중화 저수지는 중화리 일대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낫질못 혹은 낙질못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낫질이라는 명칭은 대가야의 마지막 왕인 도설지왕의 아들 월광태자와 그의 아내인 무후왕후가 피난한 길 이라는데서 유래되었는데, 여기서 이란 비단 나()’에서 나온 말이다.

또한 중화 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고령군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곳 중화 저수지에 고령군에서 수변생태 공원과 2.6km에 달하는 우륵 생태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우륵기념탑우륵영정각은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박연,왕산악)중 1명인 악성 우륵의 위엄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휴식공간이 되는 동산 위에 있습니다. ('정정골'이란? : 이곳에서 항시 가야금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악성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만들어 켜면서 살았던 마을이기 때문이다.

고령 출신의 악사 우륵은 왕산악, 박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힙니다.(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곡도 없으며, 다만 대가야국『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습니다)
우륵은 가야 사람으로 가야금을 이용하여 12곡을 만들어 연주했으며, 우륵의 12곡은 가야의 12지방 이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곳도 없으며, ​ 다만 대가야국 「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습니다.(* 우륵의 12곡에 대하여 * 우륵이 가야국에서 지은 12곡은 《상가라도》 《하가라도)》 《보기》 《달기》 《사물》 《물혜》 《상기물》 《하기물》 《사자기》 《거열》 《사팔혜》 《이사》 등이며, 이들 곡이름은 대부분 당시의 군 현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해당지역의 민요 연구에 긴요한 자료가 됩니다. 충주의 금휴포(琴休浦)와 탄금대(彈琴臺)는 모두 그 이름이 우륵에게서 유래합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