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제 : 2022/12/07 일
☞ . 어디를 ( 주봉 / 높이 / 행선지 ) : 대구 팔공산 둘레길 1,2,3 코스 _
☞ . 들머리는 ? : 대구 동구 진인동 123-30 ( 갓바위주차장 )
☞ . 특징 , 볼거리는 ? : ⬔ “팔공산자생식물원 , 북지장사, 사자바위, 중심재,”
☞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 난이도 는 ? : 중 +
☞ . 길잡이 : 대구팔공산 둘레길은 총 16구간으로 거리가 108km로 지역은 대구 동구,경북 경산시,경북 영천시,경북 군위군,경북 칠곡군 등 5개 시·군·구가 포함되어 있다. 고 한다. 먼저 1 코스를 가기 위한 갓바위 주차장에서 출발, 겨울의 자생식물원을 지나 팔공문화원에 도착, 이내 2코스는 영불사를 지나 사자바위까지는 다소 빡셉니다. 다시 이여송고개, 묵연길과 중심재를 무난히 지나면서 귀경 잘하고부남교에 도착합니다. 이어 3코스 부남고개를 지나 명품 삼마산 숲길을 마주하면서 내동마을에 도착, 원점 회귀합니다 .
☞ . 이동코스 / 거리는 ? : 갓바위 ( 주차장 )- 팔공산 자생식물원 - 바람고개 - 바람고개 - 북지장사 - 둘레길 고개 쉼터 - 바람고개 - 서당마을 - 백안교 - 팔공문화원 - 영불사 - 사자바위 - 이여송고개 - 묵연길과 상중심마을 - 달성서씨중심재 - 부남교 - 용수동 - 부남고개 / 내동고개 - 내동마을 - 원점회귀 ( 총 이동거리 계 17.8km),
☞ . 자체평점은 : ● ●◐○○
팔공산 명품 둘레길 16구간 (총108km)
팔공산 둘레길 1구간
갓바위(주차장)에서 1코스 방향 자생식물원으로 진입합니다.
출발하면서 한컷합니다.
둘레길 진입로 자생식물원 가는 길입니다.
자생식물원이라고는 하지만 겨울철이라 꽃 보기는 불가능하고 식물원 코스를 지나면 임도를 만나는데
능선을 따라 바람고개로 따라갑니다.
고개를 오르던 중 북지장사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에서
북지장사를 들어서면 모과나무에 모과 열매가 엄청 나게 열렸네요. 이렇게 많이 달린 모과는 또 첨 보네. 북지장사를 지나 내림을 시작하고
쉼터를 지나 삼거리에서 다시 바람고개로 오던길을 들어서야합니다. 들어서면 우측으로 서당마을로 가는 길이 열려 있어
능선을 따라 도로에 내려 서게 되고
까페 사이로 지나갑니다.
서당마을인가요? 마을 부근에 도착해서
백안교, 대구공산초등학교에 들어서고
팔공문화원에 도착합니다.
이어지는 팔공산둘레길 2구간을 시작합니다.
영불사 옆을 지나고
사자바위 방향으로 가는 길은 힘차게 올라야 함으로 다소 빡셉니다.
사자바위라는데 닮았나요?; 팔공산의 지명 유래(팔공산의 유래는 몇 가지가 전해오나 가장 설득력 있는 유래는, 중국 안후이성(安徽省)에 있는 팔공산(八公山)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지명 가운데 중국의 지명을 차용한 경우가 많다. 383년 전진(前秦)의 부견(符堅, 337~385)과 동진(東晉)의 사현(謝玄) 간에 벌어진 '비수전투(淝水戰鬪)'의 상황이, 927년 고려 태조 왕건(王建, 877~943)과 후백제 견훤(甄萱, 867~936)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당시 비수전투지에는 중국의 팔공산이 있었으므로 사대주의자들이 '공산'을 '팔공산'으로도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불교의 팔간자와 관련되었다는 설, 여덟 고을에 걸쳐 있다는 설, 고려 왕건의 심복 여덟 장수가 공산전투에서 순절하여 팔공산이라 했다는 설 등이 전해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를 훑어보고
이여송(1549~1598)은 명나라 말기 장수이며 임진왜란 때 파견된 명나라 장군의 한 사람으로 요동 철령위 출생이다. 본관은 원래 경북 성주였으며, 명나라로 귀화한 조선인 출신의 요동총병관(遼東總兵官) 이성량의 아들이다. [설명판 내용]
묵연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묵연길(묵연길은 달성 서씨 구계(龜溪) 서침(徐沈)의 재실 중심재(中心齋)에서 수행하던 박정석 거사가 2년 반에 걸쳐서 삽과 곡괭이로 만든 행선(行禪) 길로 1시간 남짓 거리이지만 묵연(默然)이란 이름처럼 그저 말을 줄이고 솔바람 소리와 함게 어우러져 걷는 길이다.)에서 만난 모과나무 열매 (누군가 정성스럽게 모아 두셨네요.)
달성서씨 시조묘와 중심재(중심재(中心齋)는 달성 서씨 시조인 고려 奉翊大夫判圖判書(봉익대부판도판서)를 역임하고 達城君(달성군)에 봉해진 徐晉(서진)의 현손 徐沈( 서침 ) 의 묘제를 주관하는 齋舍(재사)라고 합니다.)
다음코스 부남교가 코 앞에 왔군요.
팔공산 둘레길 3코스 시작점 부남교입니다.
부남교에서 부남고개~내동마을로 향해갑니다.
부남고개(부남 고개 / 내동 고개 부남재(고개) 또는 내동재(고개)라고 하며 옛날 대구에서 부인사로 가는 지름길에 있는 고개라고합니다.)를 지나면서
좌측의 삼마산을 한번 올려다 보고 오늘의 마지막 3코스 종점을 향해 가고
'T자' 갈림길로 내려서서 이정표 안내에 따라 우 방향하여 나가서 '효선이네 꿀벌 농장'을 지나 가족묘원비 방향으로 진입하면 다음 4코스 둘레길이다.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여기까지만 하고
내동마을에 막 도착하면서 탐방로에다가 개를(긴줄로 짐승 때문이겠지만~) 묶어 놔서 불편하네요. 조금 안쪽으로 연결 줄을 해 놨으묜 좋았겠는데. 다음 4코스 구간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종료하고 귀가합니다.
팔공산 둘레길 4코스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