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전고령가야왕릉 (상주 함창)__2023.04.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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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령가야왕릉 (상주 함창)__2023.04.25

백고무신 부부 2023. 5. 2. 19:28

☞. 언제? : 2023/04/25일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전고령가야왕릉)__
☞. 들머리는? : 경북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20 (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전고령가야태조왕릉”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매우 양호
☞. 길잡이 : 상주 함창읍 소재지에 뜬금 없이 전고령가야태조왕릉이 있다 하여 찾아갑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간이 주차장-왕릉-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0.6km),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고령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고령 가야 태조왕릉이 상주 함창에도 잇었네요

 

일부 유사역사학 단체와 지지자들은 고령의 대가야와 구분한답시고 '고녕가야'라고 고쳐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정식명칭은  '고령가야'라고 합니다.
왕릉을 조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야왕이 여기까지 세력이 있었다니~
왕릉으로 지정된 이후 후손이 능역의 정화와 보존 관리에 힘을 기울여 지금의 모습이 간직되고 있습니다.
함창은 원래 가야국에 귀속되었으나 신라에 복속되면서 고동람군(또는 고령현)으로 불렸다가 경덕왕 때에 고녕군으로 이름이 고쳐졌고, 고려 때는 다시 함녕군이 되고, 조선시대에 들어 함창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삼국유사 에 나오는 6가야 중 하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이안면, 공검면 [2] 과  문경시  일대에 존재했던 나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령군(古寧郡)은 본래 고령가야국(古寧加耶國)으로 신라가 취하여 고동람군(古冬攬郡) [3] 으로 삼았다.  경덕왕 이 이름을 고쳐서 지금은 함녕군(咸寧郡)이다. 속해있는 현은 셋이다.
아라가야는 지금의 함안이요, 고령가야(古寧伽耶)는 지금의 함녕(咸寧)이고, 대가야는 지금의 고령(高靈)이며, 성산가야는 지금의 경산이니, 소가야는 지금의 고성이다. 또  본조의 사략 에 이르기를 “태조 천복(天福) 5년 경자(庚子)에 5가야의 이름을 고치니 1은 금관이요, 2는 고령(古寧) [4] 이요, 3은 비화요, 나머지 둘은 아라와 성산이다.”라고 하였다.

 

고령가야 왕가의 후손으로 알려진 함창 김씨 족보에 따르면 시조 고로왕 백진에서 시작해 이현왕을 끝으로 3대 215년만에 첨해 이사금에 의해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