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구미 금오산 현월봉(976m)_남봉(873m)__2023.05.14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구미 금오산 현월봉(976m)_남봉(873m)__2023.05.14

나여! 백고무신 2023. 5. 14. 17:17

. 언제? : 2023/05/14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구미 금오산 현월봉(976m)_남봉(873m)__

. 들머리는? : 경북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산 31-15 (금오동천주차장)

. 특징,볼거리는? : 금오산(현월봉, 남봉, 약사암, 폭포1(선녀탕), 2(구유소), 3(용시소), 4(벅시소)”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금오동천(주차장)을 들머리로 출발해서 1km 구간까지는 무난히 올라 갈 수 있어나 그 이후부터는 큰 자갈이 많고 등산로가 매우 좋지 않고 경사도 까칠하여 난이도가 꽤 있는 구간입니다.

. 길잡이 : 금오동천(주차장)을 들머리로 출발점에서 식당가가 아닌 우측 능선을 타고 자연관찰로를 1km 가량 올라 서면 3폭포(용시소)을 만나고 폭포 2폭포 구간이 표식이 없어 아리까리해서 1폭포(선녀탕)를 보고 4폭포(벅시소)도 놓치고 자연관찰로가 끝나는 지점(1km)까지 오르고 이내 경사도가 까칠하면서도 등산로가 매우 좋지 않아(비 추천) 정상까지 힘들게 올라갑니다.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등산로는 더욱 힘들게 내려서면서 3폭포 안쪽 위에 있는 2폭포(구유소), 4폭포(벅시소)를 둘러 보고 무사히 하산하고 원점 회귀합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금오동천(주차장)-자연관찰로 (경유 구간)-3폭포(용시소)-1폭포(선녀탕)-금오산성-금오산(현월봉)-금오산(남봉)-3폭포(용시소)-2폭포(구유소)-4폭포(벅시소)-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9.69km),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구미 금오산을 칠곡권내 금오동천 방향을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식당가가 아닌 우측 능선 방향으로
진입을 하면 자연관찰로 구간으로 암반과 같이 첨엔 힘차게 올라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아  3폭포(용시소)에 구경하고 2폭포는 어디에 있나? (안쪽 위에 있었는데 안내가 없어서 몰랐네요) 못 찾고 통과
자연관찰로 구간에 자연 설명서표지판은 언제 설치 했는지 형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낡아 있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관리하지 않을려면 안하는만도 못할것 같네요.)  1폭포를 찾아 내려갑니다.
1폭포(선녀탕)를 시원하게 맛 보고 또 다시 정상을 향해 진군합니다.
여기까지도 자갈로 이루어진 등로가 그리 깔끔 스럽지는 않았는데 약 1km 지난 시점 부터
꿀밤나무가 바위 위에서 생명을 유지하려 안감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등산로는 매우 까칠하면서도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등로에다 관리가 전혀 안되 있어 걷기에 매우 좋지 못합니다..
금오산성으로 들어섭니다.(요기서도 남, 서봉 구간 안내가 잘 안되 있어요.)
별수 없이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늦게까지 꽃을 피워준 철쭉을 함께하면서
정상에 도착합니다. 금오산(현월봉) 정상석은 신, 구 정상석이 따로 있습니다.
잠시 인증 샷하고
점심을 맛있게 해결하고 하산합니다.
헬기장 옆으로 이동해서
남봉에 도착합니다. 남봉은 특이 사항이 없습니다.
다시 산성문을 지나 하산하는데 등산로가 엉망입니다. 돌 자갈 밭으로 좋지 못한데다가 돼지들이 등산을 했는지 그야말로 등산로라고 할 수 없습니다.(이 구간 등산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음)
오를때 놓친 3폭포 상단 위에 있는 2폭포(구유소)를 둘러 보는데
구호조끼가 있어나 마나하네요.
다시 내려 서면 팔각정이 보이는데
여기가 4폭포(벅시소)를 마지막으로
무사히 원점회귀합니다. 발바닥이 얼얼 하네요.
이번 산행으로 느낀 점이 칠곡,대구 팔공산을 제외한 대다수의 칠곡권내 산, 등산로가 매우 좋지 않음을 느낌니다.             (일부의 산은 산악바이크로 그야말로 초토화된 상태이고, 그 외의 산은 관리가 매우 안된 곳이 대 다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