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칠곡-매원마을__2023.06.10 본문

체력은국력/둘레길, 관광(여행)

칠곡-매원마을__2023.06.10

나여! 백고무신 2023. 6. 14. 08:37

. 언제? : 2023/06/10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칠곡 매원마을__

. 들머리는? :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3104-5 (매원마을)

. 특징,볼거리는? : 매원마을조선시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영남 3대 반촌으로 손꼽히는 매원마을은 왜관읍 매원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지형이 '멀리서 보면 매화와 같다' 하여 매원(梅院)이라 불리웠다. 하지만 6.25전쟁 당시 400여 채의 가옥 중 대부분이 소실되어 60여 채만 남아 현재의 모습을 지키고 있다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서 ~

. 난이도 는? : 동네 한바퀴라 무난합니다.

. 길잡이 : '칠곡 매원마을'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1569-1634)가 아들 이도장(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 이동코스/거리는? : 매원마을-원점회귀 (총 이동거리 계 2.4km),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칠곡 매원마을 한옥 탐방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
매원마을은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 중의 하나인 마을로 그 모양이 매화와 같다, 하여 매원마을이라 한다. 이조판서, 대사헌 등 장원급제한 인물이 많아 장원방 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애국지사도 6명에 이른다. 현재는 고택 60여 채에 180여호가 살고있다. 그리고, 귀하다는 붉은 찔래 꽃이 이곳에 많이 피어 있어 눈길을 끈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문화재 지정은 반가우나 동네가 훼손이 너무 많아 아쉽습니다.
지경당에서 시작하는 찔레꽃 시기(5월경)에는 매우 좋은 구경 거리가 될 듯하네요.
서리지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