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창녕_영축산(영취산 681.3m)_2024.10.25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창녕_영축산(영취산 681.3m)_2024.10.25

나여! 백고무신 2024. 10. 25. 19:38

☞. 언제? : 2024/10/25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창녕_영축산(영취산 681.3m)_
☞. 들머리는? :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507-2 (법성사)
☞. 특징,볼거리는? : “법성사, 영축산(영취산), 충효사, 구봉사”
  "독수리가 살 만큼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영취(靈鷲)라고 쓰고 불교에서 "취"를 "축"으로 읽어 영축산으로 불린다.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 는? : 법성사 출발, 시작은 씩씩하게 그러나 얼마 오르지 않아 돌삐들이 많아서 오를때나, 내릴 때 경사가 심해서 난이도가 제법 있습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법성사~독수리바위~대포바위~너럭바위~도깨비뿔바위~조망터~고래바위~영축(취)산~변봉삼거리~조망터~원점회귀 (이동거리 5.3km=왕복)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법성사 (주차장)에서 우측 방면으로 출발, 충효사 방향(영축산)으로 좌틀
계곡 바닥에는 기이하게도 돌을 박아 놓았네요. 숲길 이정표대로 올라갑니다.
제법 경사가 심합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기분 전환하고
독수리 바위라고 하는 곳에서 보이는 충효사
대포바위에서는 폼을 안 잡아 볼 수가 없죠.
넓은 너럭바위가 반겨 주고 도깨비뿔 바위라는데~
그렇다고 하고 조망을 즐깁니다.
도깨비뿔 바위를 지나면서 더 넓은 조망터를 만들어준 너럭바위
고래바위랍니다. 암릉구간 경사는 빡셉니다. 힘겹게 오르면서 정상에 도착해서 먼저 옛 정상석에서 한 컷하고
샘삐 정상석 앞에서 인증을 해 봅니다.
인증을 마치고 대릉(두개) 사이 로프가 있는 곳으로 돌아 내려갑니다.
변봉 삼거리를 지나 사리마을 방향으로 내려 가는 곳까지는 그런데로 좋았는데
이후부터는 조각 바위가 많고 경사가 심해서 네발로 의지해서 내려 가야하는 구간이 많아집니다.
또 다시 넓은 조망터에서는 소나무 한 그루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네요.
마을길에 접어들고
무사히 도착해서 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