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대구-사방산(267.1m),산성산(653.4m)_2025.01.18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대구-사방산(267.1m),산성산(653.4m)_2025.01.18

백고무신 부부 2025. 1. 18. 17:43

☞. 언제? : 2025/01/18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대구-사방산(267.1m),산성산(653.4m)_
☞. 들머리는?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565-95 (용계체육공원)
☞. 특징,볼거리는? : “사방산, 산성산, 가창하면 찐빵이죠.”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는? : 가창 용계체육공원에서 출발, 사방산을 오르기까지는 가파른 경사를 올라야 하고 이어서 산성산까지도 완만하지만 계속 올라 가야 하는 은근히 힘든 코스입니다.
☞. 이동코스/거리는? : 가창 용계체육공원→사방산→달비고개 갈림길→청룡산 갈림길→대구항공무선표지소→정상(산성산)→고산골관리소갈림길→달비고개→달비고개갈림길→원점회귀 (이동거리 8.3km=왕복)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가창 찐빵골목길 용계체육공원에서 산성산방향으로 힘차게 올라갑니다. 등산로가 많이 패여 있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정비가 필요한데 언제나 될 수 있을런지 기대해 보죠.
700~800m 즈음 힘차게 오르면 우측에 사방산이라고 수줍게 걸려 있네요. ㅎㅎ
다시 능선을 타고 가기를 잠시 쉼터에서 물 한잔하고 산성산 방향으로 계속 완만하지만 올라가야합니다. 올라 가기를 얼마쯤(3.8Km)
항공표지소가 보이면서 헬기장에 나타난 산성산 정상 목. 다시 조금 올라 서면
작지만 이뿌게 앉아 있는 정상석, 인증하고 점심을 맛나게 뽀갭니다.
월배산 방향으로 이동, 갈림길에서 달비골 방향으로 급 하게 내려 가면
달비고개,
자락길을 열심히 따라 가다 보면 어렵게 생명을 이어 가던 그러나 멋진 자태로 다시 태어난 듯한 소나무가 우릴 반겨줍니다. 인생의 삶도 어렵지만 이 녀석도 어렵게 살았네요.
자락길을 부지런히 걷노라면 옆 아래로 보이는 가창댐, 다시 달비골 갈림길 쉼터에서 잠시 물 한잔 하고 이어(원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