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대구-환성산 감투봉(811.3m)_2025.01.20 본문

체력은국력/000대 명산

대구-환성산 감투봉(811.3m)_2025.01.20

백고무신 부부 2025. 1. 20. 16:26

☞. 언제? : 2025/01/20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대구-환성산 감투봉(811.3m)_
☞. 들머리는? : 대구 동구 평광동 108 (모영재)
☞. 특징,볼거리는? : “평광동 사과단지, 모영재, 첨백당, 환성산(감투봉)”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는? : 모영재에서 출발, 임도를 새미기재까지 따라 가야하고 새미기재에서 환성까지는 가파르게 올라 가야하는 다소 힘든 구간임다. 
☞. 이동코스/거리는? : 모영재→제량지→새미기재→초례봉 갈림길→환성산(감투봉)→초례봉 갈림길(우측)→제량지→원점회귀 (이동거리 5.6km=왕복)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1931년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 재실로 고려 개국 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모영재는 영각을 추모한다는 뜻이다.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건물로 홑처마 맞배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좌측으로 부터 2칸의 온돌방, 대청 1칸, 온돌방 1칸을 두고,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으며 좌측 2칸 온돌방은 실내에 두짝 미서기문을 달아 분리사용이 가능토록 기획하였다. 뒤편에는 1832년(순조 32) 후손 신정위가 신숭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숭겸영각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모영재는 일제강점기 영남지역 문중 재실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특히 재실 건물의 지붕을 향교의 사당인 대성전과 같이 맞배지붕을 택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산신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모영재가 위치한 평광동 입구에서 모영재에 이른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청되어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가까이 첨백당이 있고 팔공산 올레길 4코스 평광동 왕건길에 속한다. 평광동은 사과마을이며 효자나무를 비롯해 볼거리 가득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관광지다.

평광동 모영재를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모영재 우측 임도를 따라 교량 우측으로 돌아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시 전봇대를 기준으로 좌측 임도를 따라

제량지 아래 작은 못에 도착합니다.(작은 주차장이 있슴). 다시 올라가보면 제량지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새미기재에 도착하는데 우측으로는 낙타봉 가는 길, 좌측으로는 환성산 가는길로 올라갑니다. 

환성산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편에 속합니다. 특히 환성산 정상에 거의 도착해서는 쌍당히 까칠하죠.

환성산에 도착해서

전진하면 팔공산 관봉(갓바위)으로 가는 길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하산길은 올라 오던 길이 아닌 초례봉 갈림길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갑니다. 길이 거칠고 가파릅니다. 능선을 타고 하산하면 제량지에 도착

무사히 모영재에 도착해서 무사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