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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고무신 부부
날씨도 덥고 조금은 가까운 김천으로 향한다. 김천과 거창에 걸쳐 있는 대덕산은 이웃한 삼도봉(초점산)과 함께 경남,북과 전북의 3도를 나눈다. 산 이름이 대덕으로 불리우게 된 것은 이곳으로 살러오는 사람들마다 모두 큰 재산을 모음에 따라 산의 덕을 입었다는데서 연유됐다고 한다...
오늘은 김천 해인산장을 들머리로 한 삼도봉/석기봉으로 간다. ☞.등산코스 : 김천 해인리 마을회관-해인산장-삼마골-삼도봉-석기봉-삼도봉-삼마골-해인리 마을회관-원점회귀할 생각으로 해인리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의기양양하게 카메라 들고 해인산장 방향으로 향한다. 해인산장 표지..
대덕산-삼도봉을 향해서 출발,,,그런데 한바퀴돌다가 삼봉터널 앞에서 우선 멈춤,,헐..삼도봉까지가 8.8Km 갈까 싶다. 그래도 출발해보자, 백수리산 정상에서 머얼리 보고,,ㅜㅜ 멀다, 결국 백수리산까지만 가고 돌아오기로했다.ㅋㅋ..산행 초보자에게는 역시 구경꺼리가 있어야 되는데 육산이라 그런것이 없다. 좀더 체력이 따라줘야 할 듯.. ☞.백수리산 : 이 산의 본명은 최초 수리산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날, 수리산은 백수리산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명에서 짐작할 수 있는 일이지만 무주군 설천면은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고 한다. 그런 까닭에 눈 내린 겨울에는 수리산 봉우리는 머리가 하얀 백수리로 보이는 것이라하여 백수리산이라고 한다. ☞.산행코스 : 덕산재,부..
☞.산행코스 : 비로사코스:삼가동 - 비로사입구 - 달밭재 - 비로봉(毘盧峰) : (2시간 20분) ☞.특징·볼거리 :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넒은 능선은 온통 꽃들이 만발하는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이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고들한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 (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
☞.어디? : 남덕유산 가보겠다고 여늬때와 같이 와이프랑 즐겁게 출발해본다.. 그런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불길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더니, 컥,,산불조심 현수막이,,ㅜㅜ,,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 했던가 4/30일까지 출입금지란다..ㅜㅜㅜㅜㅜㅜ,(사전 정보를 알고 와야것다.) 다..
☞.대야산.[大耶山] 931m : 경북 문경시에 있는 대야산을 향해........ 대야산은 밀재로 오르는 길과 피아골로 오르는 길, 두갈래 길이 있으나 피아골로 오르는 코스는 정상 바로 밑에서 암반을 타야하는 코스로 다소 위험하니 밀재로 오르는것이 좋은 듯함.(우리가족은 피아골로가서 암반 등반에 겁나서 실패,바로 앞에서 ㅋㅋ 하산) ☞.특징·볼거리 : 내 고향 문경시와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사진이 여엉 잘못 찍었네.ㅋㅋ) 대야산 용추. 선유동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동계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