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체력은국력/300대 명산 (210)
백고무신 부부
☞.속리산[俗離山] (문장대)1054m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화남면으로 부,모님과 함께 오른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해발 1,054m의 석대이다. 정상의 암석은 50 여명이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이곳 바위 틈에 가물 때가 아니면 늘 물이 고여 있는 석천이 있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상에서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과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가을 단풍..
☞. 비슬산 (琵瑟山) 1,083m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옥포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대견봉) ☞.특징·볼거리 :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있다, 진달래 군락사이에 싸리나무 등 잡목들이 섞여 있으나 진달래가 더 많다. 4월 하순경 참꽃(진달래)제가 열린다. 조화봉에서 1034봉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있는 대견사터는 대견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석탑과 미완성의 연화대석 큰 규모의 돌 축대들만이 옛 사찰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높은 벼랑 끝에 세워둔 대견사지 삼층석탑은 붕괴되어 있었던 것을 1986년 달성군에서 수습하여 재 건립한 것이라고한다. 대견사터 주위에는 스님바위, 코끼리 바위, 형재바위 등 여러 바위들이 널려 있다. 이 석탑은 이층 기단위에 삼층석탑을 올린 형식이며,..
☞.내연산 : 710m,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보경사계곡을 따라 내연산을 가본다.사실 등산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걍 마눌님이가자고해서 왔는데 계곡을 따라 오를수록 장관이다.사실 사진기가 올찬아 일부 사진은 퍼옴. 제1폭포 보경사 입구 제2폭포 ☞.특징·볼거리 :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이 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이라 한다. (쌍생폭포) 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하옥계곡)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팔공산대구광역시와 영천시,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가산면에 걸쳐 있는 산. .동봉(미타봉) : 1167m 대구광역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솟은 대구의 진산이다. 남쪽으로 내달리던 태백산맥이 낙동강·금호강과 만나는 곳에 솟아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지만, 영천시·경산시·칠곡군·군위군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를 이룬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서로 20㎞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비로봉은 통제로 다음 기회로 연기) 예로부터 부악(父岳)·중악(中岳)·공산(公山)·동수산(桐藪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남쪽에 문암천(門岩川), 북쪽과 동쪽에 한천(漢川)·남천(南川)·신녕천(新寧川) 등 여러 하천과 계곡이 발달하였다. 그 가운데 골짜기가 깊고 숲..

☞.지속적인 등산을 하기로 하고 오른 그 첫번째 산, 운문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88m이다.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1,240m)· 천황산(1,189m)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알프스를 이룬다.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고로쇠나무· 엄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진다. 경남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雲門峴:700m)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臼淵洞),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洞壑),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창..
☞.등산이라고는 첨으로 김천 황악산을 오르고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그 두번째로 금오산(977 m)을 갑니다. : 경북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의 경계점에 솟아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도립공원. 면적 37.9 km2.은 (사진 퍼옴)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산 전체가 급경사의 기암절벽을 이루어 곳곳에 경승지가 있다. 산중에 유서 깊은 고적 ·사찰 등이 있으며, 천혜의 요새지이기도 하다. 고려시대 말에는 인근 주민들이 산에 들어와 왜구의 노략질을 피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에는 산성을 쌓아 왜적을 방어하였다. 산정에는 금오산성(길이 2 km)이 있고, 북쪽에 있는 채미정(採薇亭)과 금오서원(金烏書院)은 조선 건국 후 이 산에 숨어 산 야은(冶隱) 길재(吉再)를 추모하고 향사(享祀)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