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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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300대 명산

☞.가지산[加智山] 1,241m(울주/밀양,2011/11/20)

나여! 백고무신 2011. 11. 20. 16:35

☞.특징.볼거리 : 가지산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와, 경남 밀양 산내면에 소재하는 1,241m의 도립공원으로 흔히 영남알프스라 하는 가지산(1240m), 취서산(1092m) 일원과 천성산(812m) 등의 일원을 포함하여 1979년 11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 지구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헌, 가지, 운문, 천황, 간월, 신불, 취서산 등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고까지 한다. 

  가지산 정상 주변에는 암릉이 매우 많다.  나무가 별로 없는 대신 시야가 훤하게 트이고.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백운산, 호박처럼 생겼다는 연못 호박소가 있다.

※ 영남알프스 : 영남지방의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등을 총칭해서 일컬음. 

☞.등산코스 : 울주(석남터널) - 중봉 - 정상으로 향함. 

가지산 정상석이다.(퍼옴)

울주 방향에서 본 석남터널이다..내리자마자 바람이 억수로 분다. 단디 준비하고 올라가보기로 하자..

정상이 3km란다..이미 한참 차로 올라온 터라 그닥 멀지 않다..

왼쪽으로 능동산 표지가 보인다.무지 추워서 감히..곧장 가지산으로 향한다...

대피소 앞에서 아지메 한분이 메무새를 새로 하고.ㅎㅎ

음식물 쓰레기 땀시 고생은 하나본데..그렇다고 이따가 낙서를 한다는 것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저 멀리 귀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어딜가나 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춥긴 추운가 보다...군데 군데 얼음이 묘하게도 얼었다..,,장난이 아닌걸...

가지산 사계절을 보자.

저멀리 귀 바위와 쌀 바위가 보인다.

쌀 바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중봉인가 보다.

조금더 가깝게 본 쌀 바위다.

더뎌 가지산 정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무지 춥다.ㅋㅋ

여기저기 암릉이 좋은데..그러나 저러나 춥다.ㅋㅋ

암릉이 제법 이뿌다..ㅎㅎ

알프스라 할 만하다.조망이 정말 좋다.꽃피는 춘 삼월이면 더욱 좋겠지//ㅎㅎ

 

정상 목전에서 그래도 한컷하자..바람이 장난이 아이다.ㅎㅎ

귀덥고..나도 한판 찍자..ㅎㅎ

춥다보니 여기저기서 햇빛도 조이고.ㅎㅎ

따뜻한 양지에서 또 한번 찍어보자..

남는게 사진이던가..마눌님도 한장 찍자고.ㅋㅋ

그래도 올라오느라 땀이 나나보다..ㅎㅎ

정상에 도착했다..사람들 몰리기전에 빨리 찍자.ㅋㅋ

바람이 세긴 센가보다..머리가 엉망이네...

정상에서 머얼리 조망을 해 보고....

이리저리 조망을 즐긴다.

아름답지 않은가..거기에 헬기장이..

 

 

얼음이 희한하게 얼었다..섬유질 같기도 하고..ㅜㅜ

내려오면서 보니 마이도 왔다.추운데.ㅋㅋ

춘삼월 아니 5월 봄이면 철쭉이 장난 아니란다.좋겠다.ㅎㅎ

아' 여기가 호박소계곡이구나, 내려오면서 보이길래 한장 찍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