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산(仙義山) 756m(청도군,2012/01/29)

선의산 (仙義山) 756m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위치한 산으로 

☞.특징/볼거리 : 경북 청도의 선의산(756.4m)은 높이에 비해 다소 힘이 든다.  하지만 발목까지 쌓여있는 낙엽과 잡목터널 너덜지대와 정상에서는 약간의 휴식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등산에서 맛볼 수 있는 요소를 골고루 잘 갖추고 있다고 볼수 있다.

또한 산행시간도 5시간 이내로  산행지로는 매우 적당 한 곳이다.

   이 산을 바라 볼 때 편안한 마음을 준다고 하여 마음 산이라 한다 고 잘못 알고 있어 한문으로 표기하여 선의(善意)산이라 한 것이 지금의 仙義山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선의산은 마음 산이 아니고 산 능선의 형국이 말의 안장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안산이라고 했던 것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선의(善意)산으로 잘못되었다는 설도 있다.

☞.산행길잡이 : 매전면 덕산리 덕산교 길을 건너 삼거리 슈퍼 앞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개울을 두고 10여분 올라가면 두곡마을이 나타난다.   두곡마을 입구에 마을회관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15분정도 포장 된 들판 길을 오르다 면 숲실 마을이 보이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 길로 들어가면 200m앞에 조그만 다리를 다시 건너 왼쪽으로 향하고 300m 앞에서 마주치는 다리를 건너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시 500m를 더 걷다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이다.

  그런데 여기서 10분정도 제법 가파른 길을 오르면 거의 폐허에 가까운 작은 암자골이 보이는데 더러 예쁜 별장처럼 보이는 집도 있는데. 본격적으로 산행을 여기서부터 시작하기로 하는데..그런디...

 

 매전면 선의산 입구에는 도착했는디..들머리가 어딘지 표시가 없어 알수가 없네..흠

오른쪽 능선인가..거기도 길이 안보여..

 일단 저 뒤에 보이는 예쁜 끝 집이 보이는 곳(오른쪽)으로 가니 출입금지라고 되 있다..

개 쉐이들은 누구냐고 짖어 대고 할수 없이..왼쪽으로 들어선다...흐미 그런데 여긴 길이 아예 아니네.. 

다시 일보 후퇴 첨 왼쪽(집뒤)으로 일단 GO.GO ..흐미 길을 만들어서 직진..헉 헉..

간신이 오른쪽으로 힘겹게 올라간다...여기도 길이 아닌가..계속 간다..ㅜㅜㅜ.

마눌님이 고생한다.ㅋㅋ

어렵게 올라서니 능선로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등반은 재미나게.ㅎㅎ

나도 올라보자.낑낑

사진도 한방 박아보고.....

생각보다 가파르다..머얼리 조망도 해본다..

힘겹게 가다보니 드뎌 귀한 이정표가 보인다..다와 가네 ㅋㅋ

여기저기 온통 잡목들 뿐이다.

야호..정상부근에 다다르니 철 계단이 있네..오늘따라 철 계단이 반갑다..ㅋㅋ

반가운 마음에 한방 날리고..

정상이다..ㅍㅎㅎㅎㅎ

에라이 한방 더 날리자.ㅋㅋ

나도..

자꾸 찍어보자.ㅋㅋ

용각산이란다.. 5km,

선의산의 설화라네..

잠시 휴식하고..

우짤까 생각에 젖어도 보고

바위가 멋지다...여기서 도시락을 열어보자.맛있을래나..오늘따라 겁나 맛있네.

하산길에 난을 구경했다..대따 반가운 마음에 악수하고 헤어진다..컬컬

 

 

☞.산행코스 : 두곡마을- 숲실마을- 암자골 마을- 선의산 (정상) -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