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882m), (2012/04/08 경북 안동)

학가산(鶴駕山)은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산으로 

☞.특징·볼거리 : 학가산은 예천방면(어풍대)과 안동방면(국사봉)에 각각 두 개의 정상표지석이 있다. 높이도 각각이다. 지형도에는 예천방면(어풍대)에 870m로 표기되어 있고, 지리정보원에서 발간한 "한국의산지"에는 872m로 표기되어 있다. 국사봉을 정상으로 하면 882m이다.

학가산은 산세가 “수레를 타고 날아가는 학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가산은 백두대간의 옥돌봉에서 분지한 문수지맥중에서 매우 우뚝한 산으로 안동의 진산이며 영주의 앞산이고 예천의 동산 으로 세 고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으로는 유창한 낙동강이 흐르고 북쪽 발치에는 내성천이 휘돌아 옛날부터 조망이 좋기로 이름난 산이다.

최고봉은 국사봉(國祠峯.해발 882m)으로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왔을때 쌓은 것이라는 학가산성이 동서로 남아 있고 신비로운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기골이 장대한 적섭탑등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는 산이다. 소나무숲으로 된 등산로는 대체로 원만하다

☞.산행 길잡이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1059-7

☞.산행코스 : 신전리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위용을 자랑하듯 서 있는 김 삿갓 松

 

국사봉(학가산)으로 가는길목에서

 

한국통신 기지로 가는길..왼쪽으로 간다.

 

난간대 앞에서

 

성암 선생께서 바둑을 두셨다는데..

 

길이 어째..폐허로 가는길 같다..

 

길목에는 아까운 소나무가 옆으로 누웠다고 싹뚝 잘라버렸다..윗 가지를 살리고 안자를수도  있을텐데..

 

저어기 멀리 보이는것이 올   레...

 

송신소에서 좌? 우? 좌로 가보자..

 

 

 

 

여기 바위가 좋은데 ..볼까.ㅎㅎ

 

학서대구나..3대중에 2대까지..

 

 

 

 

물이 솟는곳인가 본데..촛불이..

 

정상으로 향한다.

 

어디로 가나..보자..흠..

 

갑자기 안개가 깔리기 시작하더니 이 모양이 됬다.

 

3봉중 1봉에 도착합니다.

 

안개가 너무 많아 ...

 

날카로운 바위들이..

 

3봉중 2봉에 도착해서..

 

유선봉 앞인데 안개 땀시..

 

더디어 정상이다..야호

 

 

 

 

인증 샷하고...

 

엉덩이 보일라..

 

 

 

 

멋있는 일송정

 

김삿갓 松

 

보호수가 정말 진기할 정도로 아름답다.

 

400년이 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