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등산화 오래 잘 신으려면> 본문
<등산화 잘 골라서 오래 신으려면>
등산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는 장비가 있다. 바로 등산화다.
산행하다 가장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부분이 발목인데 특히 곳곳에 쌓인 눈과 얼음 이 있는 겨울철 산행엔 등산화가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등산화다.
자기 자신에게 잘 맞는 등산화를 잘 고르는 법부터 착용에서 관리요령까지를 정리 해보자.
등산화를 고를 때는 신체 발 사이즈보다 5~10㎜ 큰 제품을 선택해야 좋다. 신었을 때 발가락이 신발 앞 끝에 닿지 않하야 하며 뒷부분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 갈 정도가 적당하다.
사이즈가 꼭 맞는 제품을 신으면 산에서 하산할 때 무게 중심이 발 앞쪽으로 쏠려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동상에 걸릴 위험도 있다.
오전 보다는 발이 붓는 오후에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는 것이 좋으며 두꺼운 모직 양말을 신고 착용해 보는 것이 좋다.
시중 등산화 종류가 많아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된다면 등산 유형에 따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3시간 이하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경우 목은 짧으며 밑창이 부드럽고 소재가 유연한 가죽 또는 합성원단 경등산화가 좋다. 다만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경우 목 짧은 제품은 피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은 산행 시 밑창이 딱딱하고 방수·보온 기능이 있는 소가죽 중등산화가 좋다. 또한 발목까지 올라오는 제품을 골라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빙벽 등반 시엔 내피로 보온성이 우수한 소재가, 외피로 방수 력이 뛰어난 플라스틱 소재가 쓰인 플라스틱 이중화를 구매하면 된다.
산행 중 등산화 끈 조절도 중요하다.
등산할 땐 끈을 발끝에서부터 꽉 조이되 발목 부분은 움직이기 편하도록 묶는 것이 좋다. 하산 시에는 발등 부분부터 끈을 조이면 발이 앞으로 쏠릴 때 덜 아프고 무릎에 가는 부담이 덜하다.
평소 등산화 관리도 중요하다.
산에 다녀와서는 브러시나 부드러운 천으로 한번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오물이 많이 묻었을 경우 전용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뒤 반드시 그늘에 말려줘야 한다. 햇빛이나 열기구에 말리면 신발 소재와 형태가 변형된다.
신발을 신지 않을 때는 신문지를 뭉쳐서 안에 넣고 가죽 소재일 경우 전용 오일을 발라주면 수명이 오래간다. 밑창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도 신발을 오래 신는 요령이다.
1 등산화의 구분
등산화의 기본은 안전이다. 그리고 이러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다.
물론 집 앞의 작은 산등성이만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에게는 중등산화 하나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경력이 늘고, 장비에 대한 욕심과 열악한 환경에 대한 도전 욕구가 생겨나면서 다른 등산화에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일부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등산화를 구비하는 것 보다 하나의 최상급 등산화를 갖추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에서다.
하지만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쓴다’는 격언이 있다! 즉,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불필요한 불편을 덜 수 있다는 뜻이다.
2 등산화 별 일반적 용도와 특징
밑으로 갈수록 (평균) 무게, 방수력, 내구성, 보온성, 지지력, 가격은 낮아지고, 통기성, 유연성은 높아진다.
- 개인차가 있지만 배낭 자체 무게를 포함해 12~13kg 이하를 가벼운 짐으로 분류.
- 트레킹, 트레일 등의 등산화는 경등산화 또는 어프로치화에 포함.
3 꼭 맞는 등산화 고르는 요령
혈류의 증가에 의해 발이 부은 상태인 오후에 직접 신어보고 구매할 것.
두툼한 등산 양말도 함께 신어볼 것.
등산화는 발에 꼭 들어맞는 것 보다는 약간 넉넉한 것이 좋다. 보행 시 발가락 끝이 닿지 않아야 발가락과 발바닥 전체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산행으로 발이 부었을 때 지속적인 착용감을 보장받을 수 있다.
- 중등산화는 10mm 크게 선택 (손가락 하나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
- 경등산화는 5mm 크게 선택 (새끼손가락 하나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
신발 끈을 조였을 때 지나치게 조이거나 눌리는 부분이 없어야 한다. 가끔씩 발목이나 후크 부분 등이 눌리면서 발목이나 발등에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산소가 부족한 고지대에서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맞춤 제작을 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발에 정확하게 들어맞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기성품을 구입한 경우 별도의 깔창으로 보정할 수 있다. 기능과 소재에 따라 1~3만원 사이에서 구입 가능하다.
4 중등산화와 경등산화 중 무엇을 신는 게 좋은가
등산화는 두 종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한 켤레만 구입해야 한다면 접지력이 좋은 중등산화 또는 방수성능이 있는 발목길이 경등산화를 추천한다.
겨울이라도 날씨가 좋은 날에만 산행을 하는 경우 또는 가벼운 산행을 주로 하는 경우에는 경등산화나 어프로치화 정도면 무난하다.
발목지지력
등산화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중등산화는 발목이 높게 올라온다. 발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발이 접질리는 등의 부상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갑피
안전을 우선시하는 중등산화의 특성상 갑피가 질기고 방수, 보온력이 좋다. 천연가죽(Full grain)을 사용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주로 여기에 속한다. 안감으로 방수/투습 원단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경등산화는 중등산화의 단점인 무거운 무게와 답답함을 보완하기 위해 경량 가죽과 합성섬유 등을 혼용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중창
중등산화의 중창이 훨씬 두껍고, 굴곡이 덜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휘어지지도 않는다. 그만큼 탄탄하다는 뜻이다.
장거리 산행이나 짐이 많은 경우 발밑을 믿음직스럽게 받쳐주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제품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충격흡수 설계가 적용되어 있는 제품도 있다.
바닥창
일반적인 등산화의 바닥 창을 보면 깊이 패인 요철이 있다. 흙 길은 물론 울퉁불퉁한 지면에 요철이 걸리면서 산을 오르고 내릴 때 필요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요철 사이가 넓은 것은 바닥창에 흙이나 잔돌이 끼지 않게 해 접지력의 손실을 줄이고 경쾌한 보행을 돕는다.
눈으로 보기에도 중등산화 쪽이 훨씬 단단하고 각이 진 형태로 되어있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좋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5 등산화의 방수, 투습
강물, 빗물, 눈 녹은 물 또는 발에서 나는 땀에 이르기까지 등산화가 젖는 경우는 다양하다. 그 어떤 경우도 심해지면 수분으로 인해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물론 발이 붓거나 피부가 약해져 저항성을 약화시킨다.
그 때문에 되도록 좋은 방수/투습력이 요구된다.
가죽으로 만든 고급 중등산화가 방수성능이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는 투습력이 약해 고어텍스를 안감으로 혼용하기도 한다.
겨울용은 요구되는 보온단계에 따라 단열부직포 또는 패딩이 추가된다.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투습 원단들은 대개 미세천공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외부의 수분은 막아주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은 배출한다.
단점으로는 사용빈도와 적정관리 여부에 따라 구입 후 2~3년 정도가 지나면 차츰 성능이 줄어든다는 것과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또한, 겉감이 물에 흠뻑 젖는 경우에 투습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등산화 속의 내부온도를 상승시키므로 등산 중 불쾌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쾌청한 날에만 등산하거나, 통기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 사용자라면 고어텍스를 사용하지 않은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도 경제적이라 하겠다.
6 바닥창, 어떤 게 좋은가?
바닥창은 대개 비브람(Vibram, 회사명), 스텔스(Stealth, 제품명), 릿지창(RidgEdge, 제품명-국내산) 등의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등산 환경에 따라 각각 다르겠지만, 60% 이상이 돌로 되어 있는 국내의 산악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다.
요철이 깊고 딱딱한 중등산화용 비브람 바닥창은 탄소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재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마찰력이 적어 바위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반대로, 울퉁불퉁한 길이나 흙 길이라면 단단한 요철이 접지력을 크게 늘려준다.
타이어에도 사용되는 부틸 고무를 사용하는 바닥창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이소부틸렌 고무인데 유연성이 좋은 대신 마모도가 높아 내구성은 떨어진다.
앞서 언급한 스텔스창이나 릿지창이 여기에 해당한다. 바위가 많은 국내지형에 적합하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하는데,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바위지대(암릉)가 많은 코스에 유리하다는 표현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7 등산화 신기 요령
중등산화를 구입했다면 필히 여행이나 산악활동에 앞서 일상에서 수 회 착용하면서 자신의 발에 맞게 신발을 길들여야 발이 아파서 고생하는 낭패를 면할 수 있다.
등산양말을 신은 상태에서도 걸어볼 것.
발을 통해서 흘리는 땀은 한 족(足) 당 하루에 최대 400ml 정도에 이른다. 산행이 장기화될 경우 여벌의 양말을 필히 준비해 매일 갈아 신도록 해 발을 최대한 건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산을 오르는 사람이라면 발바닥에 물집이나 못(굳은살)이 생겨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대개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를 신었기 때문이다. 물집은 주로 마찰이 원인이다. 양말을 신거나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비나 눈이 오는 경우를 대비해 발목과 등산화를 덮어주는 스패츠(Spats) 또는 게이터(Gaiters)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행 후 등산화 관리방법
등산을 다녀온 후 그대로 등산화를 신발장에 넣어놓지는 않나요? 등산화를 오래 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고 난 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는 등산화의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죠. 아무리 등산화가 겉보기에 깨끗하다 해도 기본적인 크리닝은 해주는 것이 좋아요.
크리닝 방법은 먼저 아웃솔부터 시작해 주걱으로 눌어붙은 흙을 털어내고 박혀있는 돌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묻어 있는 오염은 브러시, 스펀지, 지우개 등 등산화 소재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더러운 부분을 제거합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오염이 있다면 크리닝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때 크리닝 스프레이는 가죽 타입에 맞는 것을 사용해주어야 한답니다.
■ 스웨이드 재질의 운동화 관리법
스웨이드는 물과 불에 약한 재질입니다. 주로 등산화가 스웨이드 재질이죠.
운동화에 방수제를 뿌려두면 물기로 인한 변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붙었을 땐 솔 같은걸로 가볍게 털어주시고 이물질이 묻었을 땐 수건이나 손으로 문지르거나 하면 안 되고 지우개 등으로 가볍게 지워주세요. 스웨이드 재질 전용세제가 있으니 오염이 심할 땐 부드러운 솔에 적셔 한 방향으로 살살 쓸어 닦으시면 됩니다.
■ 천연가죽 재질의 운동화 관리법
천연가죽은 전용 크림이 있습니다. 그걸로 1주일에 1번 정도 손질하면 무리 없이 오래 신을 수 있어요.
천연가죽도 물기에 변질되기 쉬움으로 면소재의 헝겊 같은 걸로 물기를 없애 주셔야합니다.
또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으니 건조한고 통풍이 되는 곳에 운동화 관리보관 해주세요.
■ 에나멜 재질 운동화 관리법
천연가죽과는 살짝 다른 재질이죠. 에나멜은 물에 강합니다.
그래서 더러운 부분은 물에 세제 2~3방울 푼 액체를 부드러운 헝겊에 묻혀 닦아내도 됩니다.
물엔 강하지만 알콜에는 약하기 때문에 벤젠, 신나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전용크림도 있지만 오래되어 쓰지 않는 로션으로도 관리가 됩니다.
■ 섬유 재질 운동화 관리법
가장 많이 신는 운동화죠. 먼지 같은건 솔로 가볍게 털어주시면 됩니다.
또 2~3개월에 한번 세제를 적게탄 물에 헝겁등으로 닦아내도 좋구요.
속때 뺀다고 물에 오랫동안 운동화를 담궈두면 신발 색이 빠질 수 있습니다.
소금과 식초를 조금 탄 물에 잠깐 담구면 색 빠짐 현상은 막을 수 있어요.
또 말릴 땐 그늘과 통풍이 잘 되는 곳, 천은 빳빳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신지 않고 보관 할 때에는 신문지등을 넣어서 운동화 모습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추욱 처지거나 힘없는 모양세가 되요.
운동화가 여러 재질로 섞여있다 하면 각 재질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부분부분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올바른 등산화 보관방법
기본적인 클리닝이 끝났다면 등산화를 잘 보관해야겠죠? 이물질을 닦아낸 후 등산화에 물기가 있다면 일단 끈을 빼고 신문지를 가득 채워 등산화를 말려주세요. 그리고 1, 2일 후 다 건조된 등산화는 신끈을 잘 매어서 통풍이 잘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 등산화를 잘 보관한다고 비닐에 넣어 상자 안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통풍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등산화를 장기간 보관하기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랍니다. 또 가끔 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차 트렁크는 고온 다습한 경우가 많아 되도록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겨울용 등산화는 경등산화 보다는 중등산화(발목위에까지 보호 할 수 있는 등산화)로 구매 하시는걸 잊지 마시길~~~
등산화는 절대 중국산 허접한 것 사면 안됩니다. 등산화는 산행 시 가장 중요한 장비입니다.
등산화 구입요령(워킹화 용)
1. 발등 부위가 꺽이지 않는 신발을 선택
등산화의 발등이 구부러지면 발이 금새 아파오고 몇 시간 동안 이어지는 장시간 산행이 힘들어집니다.
Tip.
등산화 구입 시 신발을 신고 뒷 꿈치를 들었을 때 발등이 아니라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등산화가 꺽이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2.창이 너무 단단하지 않은 것을 선택
바위길이 있는 산길에 등산화가 미끄럽다면 아주 위험하겠죠. 창이 부드러운 신발은 잘 미끄러지지 않는 반면 단단한 것은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Tip.
창의 두께
등산화 창의 두께가 산행의 피로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등산화 창이 너무 얇으면 피로가 쉽게 오고 무릎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3. 발가락이 앞에 닿지 않는 것을 선택
등산을 하다보면 발가락이 앞부리에 닿아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너무 자신의 발과 꽉 맞는 신발을 신게 되면 등하산시 발가락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걸어보았을 때 좀 자신에게 무겁다 싶은 등산화 또한 피해야 합니다. 등산 시 피로도가 가중되기 때문이죠. 특히 여성분들은 자신에게 너무 무겁다 싶은 등산화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tip, 트레킹화
1. 방수기능이 뛰어난 신발을 선택
장시간 걷을 때는 신발에 땀이 차기 쉬운데요, 따라서 트레킹화는 건조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또한 트레킹 중 비나, 계곡 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방수 발수 기능이 뛰어난 신발이어야 합니다.
2. 신발의 발목을 확인 할 것
발목이 짧은 트레킹화는
대부분 단거리 트레킹화입니다. 단거리 트레킹화는 다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볍고 편한 소재와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외피를 사용하는데요,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발목을 짧게 디자인하는 것 입니다.
발목이 긴 트레킹화
반대로 발목이 긴 트레킹화는 장거리 트레킹화입니다. 장거리 트레킹화는 다리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충격흡수가 뛰어난 창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선 위까지 디자인합니다.
3. 발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선택
트레킹화는 운동화나 구두 사이즈보다 살짝 큰 사이즈를 선택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꼭 맞는 신발을 신으며 장거리 트레킹 시 발가락 앞부분이 신발에 닿는 충격으로 인해 발톱이 빠질 수 있습니다. 신발을 구입 시에는 양말을 신고 트레킹화 앞부분에 발가락이 닿을 만큼 바짝 발을 밀어서 발뒤꿈치와 신발사이에 약 1~2cm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새 신을 신고 산이나 트레킹을 할때!
새 신을 신고 바로 장거리 트레킹을 가거나 험준한 산에 가는 좋은 좋지 않습니다. 조금 고된 코스로 떠날 때 는 새 신보다는 평소에 신던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새 신을 신어야 할 경우 떠나기 전 3~4일 정도 신어 발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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