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지리산(천왕봉).1915m 2014.02.09 본문
지리산 [智異山] 천왕봉
높이 : 1915m위치 : 전남 구례군
코스 : 중산리(주차장)-장터목-제석봉-천왕봉-법계사-중산리(7시간)
특징, 볼거리 :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경치가 뛰어나다. 남한 제2의 고봉인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이 10여개나 있으며,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 은 노고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 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자잘한 돌)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고 한다
지리산 중산리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하기전에 습관적으로..
여기서 천왕봉까지 5.4km라는데 장터목으로 돌면 1.7km 추가
통천길이라...하늘로 가는 길이라는 군
칼 바위랍니다.
칼 바위 기념 사진 찍오주시고.ㅋㅋ
여기서 법게사로 갈꺼나, 장터목으로 갈꺼나..
장터목은 1.7km나 더 멀다는데...흠..가보자
올해는 마음껏 눈 밭을 다녀 본다.근데 쪼메 멀고 힘드네.ㅜㅜ
멀리 당겨보니 산 정상부위에 온통 눈 밭이구..
화료한 솜 사탕보다 굵은 눈 꽃이 기다리고 있다.
빙벽을 이룬 유암폭포
폭포라니까 기념으로
여기저기 온통 얼음밭으로 덮어져 있다..
솜사탕이 따로 없네요.
하이얀 솜 사탕에 온 세상이 백설로 뒤 덮여 있구나.
백색 가루를 얹어 놓은 듯
잠시 더위좀 식히고 갈께요.ㅎㅎ
하늘에서 온통 백색 가루를 쏟아 놓았네..누가 그랬을까?
사진기가 정신이 없다.ㅋㅋ
나무가지가 힘겨운 듯
잠시 머물면서..
뭐라고 표현해도 어렵다.
나뭇가지에 솜풍치를 걸어 놓은 듯
산 허리가 눈 밭이다.
재석봉, 아름답다고 탄식이 나올 즈음,,무지한 인간들이 땔감을 위해 저질러 놓은 흔적이라는데..
장터목이다.. 배 부터 채워야 겠다.
멀리 질러본다.
이건 뭐, 눈이 아니라 걍 하얐구나..
표현이 어렵다..그냥 하얗다.
카메라가 어디로 가야 할까.
카메라도 눈 둘 곳이 없구나.
명품이구나.
고목이 우리들을 위해 애써는 듯
무지한 인간들을 질타..
너~~무 아름답다.
세상은 이 처럼 아름다운 ..
명품작이로구나..
너~~무, 너~~무 아름답다.
사진 안목은 없지만 그래도 좋다.
기가 막힌 풍경이다.
이 참에 하늘까지 가 볼까?
돌까지 얼어 있다.
이건 뭘~까요?
날씨가 점차 흐려져 온다.
더뎌 정상이다.
몰려오는 인파에 빨리 인증 샷~~
빨리,빠알~~~리
보기 드물게 물 맛이 쥑여줬다.
물 맛이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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