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월악산_영봉 (충북 제천 2013.12.29) 본문
월악산 [月岳山]
높이 : 1092m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한 산이다.. 평소에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대구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ㅎㅎ
특징, 볼거리 : 월악산은 매우 가파르고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7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문수봉 등이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라고 한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어, 덕주골에는 덕주사, 마애불과 더불어 이들을 기리는 시비가 있고, 미륵리 절터에는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유명하다.
월악산은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해발 1097미터의 월악 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로 부르고 있다. 용하계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그외에 덕주계곡, 미륵사지, 덕주사, 빈신사지사자석탑, 덕주산성, 5층 석탑과 석불입상 등 볼거리가 많고 , 인근에 수안보 온천 및 문경새재 3관문이 수안보온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누구하고 : 와이퍼, 처제들하고~
들머리 : 자광사
동창교 입구에 표지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여기서 잠깐....
주봉인 영봉 표지판이다.
자광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큰 암자는 아니지만 자광사가 있다...곳곳에 출입금지가 있어 다소 눈에 거슬린다.
저산인가 보다...함박눈이 쌓여 있는것으로 보아 만만찮아 보인다.
옛날 예적엔 산양이 제법 많았는데 인간들이 억시기도 잡았나 보다.
힘겹게 올라서니 지킴터가 자리하고 있고.
ㅎㅎ.힘들군
영봉이다. 올라가는 길이 있으려나...ㅜㅜ
온통 급 경사 계단이다..ㅡㅜㅜㅜ
머..그래도 경관은 좋다.
갈수록 태산이다.
휴..힘들어..
힘들지만 그래도 한장 찍고 가야지...
웃기도 힘들어..
경사진 계단이 최 고조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눈 발까졍 날린다.
추우니 일단 덮어 써고 보자..
영봉, 정상에 도착했다.
만세..
자네도 한장..
내려다 본 설경이다.
눈 꽃이 만발이야.
만세..이제 내려 가야해.ㅎㅎ
올려다 보자..ㅜㅜ
다음엔 좌측 구간을 점 찍어 두고.......
'체력은국력 > 3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천왕봉).1915m 2014.02.09 (0) | 2014.02.10 |
---|---|
#.월출산 809m (영암군/2014,01,12) (0) | 2014.01.13 |
▩.팔공산(갓바위 1,193m).2013.12.22 (0) | 2013.12.23 |
◑.함양-황석산[黃石山] 1,192m (2013.12.02) (0) | 2013.12.02 |
ㅁ.창녕-화왕산__2013.11.03 (0) | 201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