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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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뱀 종류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독사를 알아야)|

나여! 백고무신 2015. 7. 15. 16:35

≪ 한국의 뱀종류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사진촬영/ 약초연구가 전동명)

 

뱀은 고대 때부터 멸종되지 않고 살아남은 파충류 화석이라고 이야기들 한다.  뱀은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다면 물과 먹이가 없어도 장기간 살 수 있다.  지층이 갈라진 땅 속에서 장기간 살 수 있으며, 수영과 잠수를 잘하며, 나무도 잘 오르고, 머리만 들어갈 수 있다면 어느 곳이든 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뱀은 스스로 땅을 파지는 못한다.  뱀은 냉혈로 변온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스스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러므로 뱀은 활동과 소화, 영양분의 이동과 번식에 필요한 열을 태양열로부터 얻어 이용한다.  따라서 뱀은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매우 소식한다.  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뱀은 낮 기온이 영상 19도 이하로 떨어지는 늦가을이 되면 태양열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제 2차 이용 열인 지열을 이용하여 추운 겨울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동면을 위해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동면해야 함으로 성장속도의 지연과 동면장소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작은 몸집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뱀은 독사 3종과 무독성의 뱀 8종을 포함하여, 총 11종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도마뱀 제외)  칠점사, 까치 살모사, 불독사등의 3종은 독을 지닌 독사이다.  독사는 독을 침투 시킬 수 있는 독침과 독이 없다면 너무나 연약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독사는 자기자신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무기인 강력한 맹독을 지니게 된 것이다.  

 

먹구렁이, 황구렁이, 능사, 화사, 석화사, 실사, 수사, 기름사 등의 8종은 무독성 이다.  무독성의 경우, 독이 없으므로 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독사 보다 빠른 동작과 독사보다 높은 번식력으로 종을 이어간다.  뱀은 의도적으로 인간을 물거나 따라오진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만지거나 밟으면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뱀을 잘 알고 보호할 것은 잘 보호함으로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모든 종이 아름다운 지구상에 사람과 함께 거함으로 조물주가 마련해준 종이 멸종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우리나라 및 전세계에 분포하는 뱀을 아래에 소개하면서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보호종

1. 멸종 위기종 ; 구렁이 종(모든 구렁이 종)

2. 보호 야생종 ; 칠점사(행정법상 까치 살모사)

* 위의 보호 종 중, 보호 야생종 '칠점사' 의 경우, 실질적 명칭을 잃어 버리고, 비 보호 종의 명칭인 '까치 살모사' 의 명칭으로 행정법상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비 보호 종

위의 2종의 뱀을 제외한 모든 뱀.

 

 

칠 점 사 

 

 

 

 

 

 


#맹독성 #난태생 #보호종


머리에 7개의 점이 있다하여 예로부터 칠점사로 칭해 왔습니다. 이동속도는 일반독사와 큰 차이가 없으나 먹이감을 사냥하고, 천적의 출연시, 그 스피드나 힘은 일반 뱀의 두, 세배에 이르며,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거나, 튀어 나가는 매우 순발력이 뛰어난 맹독성의 뱀입니다.

 

몸의 길이가 짧으며 굵은 것이 특징이며, 흔하진 않으나 큰 것은 소주병 굵기에 1m이상의 크기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로 발견되는 크기는 3~6cm의 지름에 30~60cm의 크기가 주로 발견됩니다. 우리나라의 독사 중, 새끼를 가장 많이 출산합니다. 8~15마리 내외의 난태생의 완전한 새끼를 출산합니다.

 

해발 500~1000고지의 고산줄기에 분포, 동면, 서식, 번식하며, 산과 들의 접경지역까지 은밀히 서식하며 활동 합니다. 그러므로 포획이 힘들어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독사중, 출산의 수가 가장 많아 개체수는 구렁이에 비해 월등히 많으므로 희귀해 질 가능성은 적습니다.

 

먹이로는 청살모, 다람쥐, 쥐 등의 온혈동물을 주로 섭취합니다. 매우 큰 칠점사에게 물려죽은 아내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 뱀을 잡으러 간 남편까지 그 칠점사에게 물려 사망하였다는 이야기가 실화로 남아있습니다. 그 후 이름 모를 땅꾼이, 3일을 잠복하여 그 뱀을 잡았다고 합니다.

까치살모사

 

 

 

 

 

#맹독성 #난태생 #비보호종


몸의 색 조화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까치와 같은 색 조화를 이룬다 하여 예로부터 까치 살모사로 칭했습니다. 약간 느리고 여유가 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 뱀 중의 신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독성으로 자신의 맹독을 과신하여, 사람이 접근해도 잘 이동하지 않아 이를 모르고 밝거나, 보호색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접촉하여, 일반인들이 피해를 많이 보는 종입니다.

 

지름 2.5cm내외의 굵기에, 50cm내외의 길이 입니다. 난태생으로 4~8마리 내외의 완전한 새끼를 출산합니다. 그 개체는 많으나 건조함과 바람을 몹시 싫어하여 풀 속에 서식함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제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야산줄기에 서식하며, 고산줄기에는 서식하지 않거나 개체수가 매우 적은 특정지역이 있습니다.

 

주로 온혈 동물인 쥐를 섭취하나 간혹 개구리 등의 양서류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9월에 야행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때 피해를 많이 주는 종입니다.

 


불 독 사 

 

 

 

 


#맹독성 #난태생 #비보호종


우리나라의 뱀 중, 그 크기가 두 번째로 작은 것이 특징이며, 그 크기에 비해 매우 사나운 종입니다. 작은 종이라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이를 모르고 접근하여 피해를 입는 뱀입니다. 1.5cm 내외의 지름에 35cm 내외의 길이입니다. 3~7마리 내외의 완전한 새끼를 출산합니다.

 

난태생으로 우리나라의 독사 중, 새끼를 가장 적게 출산합니다. 그러나 그 개체 수는 우리나라의 뱀 중,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발1000고지 이하의 고산과 야산, 들에 널리 분포,서식,번식 합니다.

 

먹이로는 작은 쥐를 주식으로 섭취하나 작은 새를 섭취하는 경우도 있으며, 습한 곳을 좋아함으로 주로 습지 산이나 잡목 밀집지역, 풀숲 등을 좋아합니다. 9월에 야행 이동하며, 특정한 장소를 동면장소로 선택하지 않고 동면이 가능한 곳이라면 동면하여 추운 겨울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구 렁 이 

 

 

 

 

 

 

[진먹 구렁이]로 구렁이종 중, 그 개체수가 가장 적은 종으로 멸종 상태에 있는 종입니다. 몸이 햇볕을 받아 반사되면 비늘이 유리알처럼 반사되어 검은색, 바다색, 은색 등의 광채가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는 구렁이입니다. 매우 영리해 보이며, 순발력과 스피드가 구렁이종 중, 가장 뛰어난 구렁이입니다.]


#무독성 #난생 #보호종


구렁이 종을 크게 나눈다면 먹구렁이와 황구렁이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색이나 무늬를 구분하여 세밀히 나눈다면, 먹구렁이(진먹, 반먹, 깨먹, 흑질백질)와 황구렁이(황구렁이, 석구렁이, 황색넉점)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구렁이는 매우 다색과 다무늬를 지지고 있으므로 특정 명칭을 칭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무독성의 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종이며, 예전에는 사람의 힘으로 잡을 수 없는 크기의 구렁이가 서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거대한 구렁이가 서식하고 있다 고들 이야기 하기는 합니다. 현재는 주로 2m 내외의 크기가 주로 발견됩니다. 난생으로 우리나라의 뱀 중, 가장 많은 13~25개의 알을 낳아 부화하여 번식합니다. 번식력은 높으나 몸집이 크므로 우리나라의 뱀과 중, 원천적으로 그 개체수가 적은 종입니다.

 

자연동굴, 거대 돌서렁 등에서 동면하여 재래식 집터나 축대 등에서 서식, 번식(산란.부화)합니다. 현재는 자연동굴 밀집지역이나 거대 강줄기, 광범위한 악산, 섬 지역 등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먹이로는, 토끼, 청살모, 다람쥐, 쥐, 새 등의 온혈동물을 주로 섭취합니다. 하루에 천리를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구렁이 종류 입니다.
검은 색과 황색, 탁한 흰색으로 조화를 이루는 구렁이입니다. 습성은 진먹 구렁이와 같습니다. 개체수는 어느정도 있으나 개체수 저하를 막아야 할 종입니다.] 

 

 

반먹구렁이

황구렁이

석구렁이

 

 

황색넉점 구렁이

복색구렁이

 


능 사

 

 

 

 

 

 


#무독성 #난태생 #야행성 #비보호종


탈출의 대가이며 지능이 높고 힘이 좋은 뱀입니다. 또한 같은 과의 뱀을 사냥하여 잡아먹는 뱀이기도 합니다. 큰 것은 1m가 넘으나 주로 75cm 내외의 크기가 발견됩니다. 난생으로 10~13개 내외의 알을 낳아 부화하여 번식합니다. 고산과 악산, 야산, 들 등에서 널리 분포, 서식, 번식합니다.

 

서식장소와 분포도가 불독사와 함께 높은 종이며, 야행성으로 그 개체는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야행성인 종의 특성상 포획이 힘든 종입니다. 주로 쥐를 사냥하나 양서류, 조류, 어린 뱀 등의 먹이를 사냥하여 섭취합니다.

 

화 사

 

 

 

 

#무독성 #난생 #비보호종


 

몸의 색 조화가 꽃과 같이 아름답다 하여 예로부터 화사로 불리는 뱀입니다. 고산과 야산, 들 등에 넓이 분포되어 있는 뱀이며, 불독사 다음으로 개체수가 많습니다. 60cm내외의 크기가 주로 발견됩니다.

 

난생으로 13~16개 내외의 알을 낳아 부화하여 번식합니다. 풀숲을 좋아하여 풀색으로 위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의 뱀 중, 두 번째로 빠른 뱀으로 그 개체는 불독사 다음으로 많습니다. 주로 양서류의 먹이를 섭취합니다.


 

 

[천적에게 포획 되었을 시, 외국의 코부라와 같이 목 부분을 넓게 확장하여 천적에게 자신의 몸집을 과장하여 천적을 퇴치해 보려 합니다. 우리나라의 뱀 중, 목 부분만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은 화사 다.]

 

[머리아래의 목부분에 분비선이 있어 천적의 출연시, 목을 구부려 쓴 분비물을 분비하여 자신을 쓴 먹이감으로 위장하려 합니다. 그러므로 화사를 약용으로 사용할 시, 목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화사는 독니는 있으나 대부분 퇴화되어 어금니쪽으로 이동하여 독을 지니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퇴화되지 않은 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어금니 쪽으로 이동한 독니는 목구멍 쪽으로 구부러져 있으므로 인간의 피부에 깊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독성의 뱀이라도 파상풍균 등의 침투우려가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석 화 사

 

 

 

 

 

 

 

 

#무독성 #난생 #비보호종


돌 위에 돌돌 똬리를 틀고 있으면 그 모습이 돌 위의 꽃과 같다 하여 예전부터 석화사로 불립니다. 무독성으로 70cm내외의 크기입니다. 난생으로 8~13개 내외의 알을 낳아 부화하여 번식합니다. 능사, 불독사와 같이 고산과 악산, 야산, 들 등에 널리 분포, 서식, 번식하며 개체 수는 능사 다음으로 많습니다.

 

먹이로는 양서류, 조류, 조류의알 등을 섭취합니다. 태양열과 직사광선에 가장 강하며 저온에서도 가장 강합니다. 온도의 변화에 강한 뱀입니다. 어느 정도 동면이 가능한 곳이라면 동면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건조할 때는 능사와 같이 돌 속에서 전도열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석화사가 아닌 누룩 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석화사의 고유명칭이 사라지면 안 될 것입니다.

 

 


실 사

 

 

 

 


 

 

#무독성 #난태생 #비보호종(현재)


일반 뱀과는 달리 등에 명주실을 올려 노은 듯 흰 줄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아랫배의 색이 연한 황색입니다. 또한 꼬리가 길은 것이 특징 입니다.

 

무독성으로 70cm내외의 크기입니다. 실사의 개체 수는 구렁이 종의 개체 수와 비슷합니다. 산란의 수는 현재 파악 중입니다. 고산과 야산, 들에 널리 분포, 서식, 번식합니다. 먹이로는 양서류나 곤충 등을 섭취합니다. 석화사나 구렁이종과 습성이 비슷합니다. 크기를 떠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종입니다. 개체수가 적은 실사는 연구 과제이며, 멸종을 막기 가장 어려운 종입니다.


수 사

 

 

 

 


 

 

 


#무독성 #난태생 #비보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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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렸을때 응급처치 요령

 

뱀에 물렸을 경우 15초 이내에 독을 입으로 빨아내면 90% 이상의 독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입 안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위험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물린 부위를 칼로 도려내는 응급처치는 더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대도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뱀에 물린 경우 가능한 빠른 응급처치를 실시해야한다. 우선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뱀에 물린 환자를 안심시키고 물린 부위에서 5~10cm정도 심장에 가까운 쪽을 넥타이, 손수건, 신발끈, 기타 띠 같은 것으로 묶는다. 이때 너무 세게 묶어서는 안되고 손가락 마디가 들어갈 정도 묶어준다. 그리고 뱀에 물린 부위를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 등 이용해서 씻어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붓기를 빼기 위해 얼음이나 찬물, 알코올 이용해서 씻는 경우에 뱀의 독이 더욱 쉽게 퍼지게 될 수 있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동할 때는 환자가 뛰는 것은 독이 더 잘 퍼지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하고 고정한 부위가 심장보다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이동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하면

 

첫째,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둘째, 편안히 앉거나 눕는다.
셋째, 물린 부위에서 5~10cm 위에 묶는다(심장에 가까운 쪽)

넷째, 물린 부위를 씻는다.

다섯째,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한다.

 

출처 : 안빈낙도
글쓴이 : 적멸 원글보기
메모 :

 

독사                                                   황구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