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추월산 [秋月山]731m 2017/09/15, 담양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추월산 [秋月山]731m 2017/09/15, 담양

나여! 백고무신 2017. 9. 18. 07:25

1. 언제 : 2017/09/09

2. 어디를 : 추월산 [秋月山], 높이 : 731m

3. 들머리 (위치) : 주차장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149)

4. 볼거리는 :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가을의 보름달이 산봉우리에 닿을 정도로 산이 높다하여 이름 붙여진 추월산(秋月山),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있다.   추월산은 말 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 정상에 올라가면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추월산 여름은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과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이 독특한 경치를 좋다고 한다.

5. 코스는 (거리) : 추월산주차장 - 보리암 - 보리암정상 - 추월산 - 월계고개 - 월계마을 - 원점 (9.4 Km(왕복)

담양에서의 추월산 코스는 아주 잘 정돈되어 있다.  순창에서의 능선은 별루지만~~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평점 : ●●●○○

 

보리암 정상

 

추월산을 등산하기에 앞서

 

등산로를 훑어보고

 

추월산 들머리를 정합니다.

 

안전수칙을 확인하고선~

 

의병전적지를 거쳐서 

 

보리암정상을 향해 진군합니다.

 

추월산보리암중창공덕비

 

자연석굴과 쉼터에서 잠시 숨좀 고르고

 

가파른 칼돌을 오릅니다.

 

 

 

담양호

 

정유재란때 추월산으로 피신했다가 왜구를 맞닥뜨리고 보리암에서 투신 순절한 김덕령장군의 부인 순절비

 

보리암 입구

 

보리암에서 잠시 정적과 함께 합니다.

 

 

보리암정상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ㅋㅋ

 

그래도 폼 함 잡고나니

 

바로 정상이네요.

 

이리저리 흔적을 남기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어댑니다.

 

 

 

추월산 상봉?

 

저 멀리 추월산 정상을 향해서 바라봅니다.

 

보리암 정상에서

 

추월산으로 가는길

 

물통골 삼거리

 

추월산정상에 도착

 

기념을 하고

 

정상에서 느끼는 맘은 언제나 good~~

 

 

 

 

 

 

 

 

 

 

 

월계리를 향해서 하산 1.3Km

 

순창 방향에서의 등산로는 그닥~~

 

방금 1.3Km였는데 여기선 1.55Km. 어떻게 된거야. 다시 늘었잖아.

 

월계마을에 도착 할 즈음. 다시 1.5Km

 

이정표 거리표시가 왔다리갔다리

 

월계리에서 바라본 추월산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용마루길에서

 

 

 

 

 

 

 

 

 

 

 

담양호

 

 

 

 

쯔쯔가무시증은 9월 둘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집중노출추정시기에 진드기에 물려 1~3주의 잠복기가 지난 후 9월 다섯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환자 집중발생시기’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