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변산(관음봉) 424m, 2017/09/30 본문
1. 언제 : 2017/09/30
2. 어디를 : 변산 [邊山]-쇠뿔바위(의상봉) 높이 480m, 관음봉 - 높이 424m
3. 들머리 (위치) : 쇠뿔바위(의상봉)-청림마을회관: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315-1
관음봉-내소사:전북 부안 진서면 석포리 268
4. 볼거리는 :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510m:통제구역)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당, 가마소, 와룡소, 내소사 등과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한다. 고 한다.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 숲이 장관이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지금은 말짱)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있다. 이외에 개암사,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 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 (높이 30m, 와 40m),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명소다.
외변산으로 부르는 이 반도 해안에는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특히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유명 관광지가 되고 있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청림마을(회관) - 동.서 쇠뿔바위(2Km) - 새재 - 청림마을(2Km) - 내소사(주차장) - 세봉(2.3Km)- 관음봉(1.76Km) - 내소사(1.2Km - 주차장(0.8Km) 총 10Km(왕복) : 정상에서 재를 3~4번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 해야 함
마지막으로 채석강을 구경하고 귀가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평점 : ●●●●◐
변산반도를 가보자고 (대구에서 250 Km)
관광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전에 공부 좀 하고
변산반도 이르르자
변산에 못 미쳐 선계폭포라고 나오네요.
선계폭포라~~
머얼리 보이는 바위틈(갈라진 부분)에서 폭포가 쏱아진다는~~
그런데 지금은 말짱. ㅎㅎ
다음 코스로 의상으로 갑니다.
청림마을(회관)에 도착, 의상봉을 가봅시다. 등산로가 희미해서 동네 어르신께 물어보기로
(헐~ 의상봉은 통제구역이랍니다.ㅜㅜ)
어쩔수 없지, 쇠뿔바위라도 가 보기로
오호!! 역시 전라도지역이네요. 난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곳에서만 자라는 귀한 난이~~ㅎㅎ
쇠뿔바위가 눈 앞에 와 있는데~~
암릉을 한참이나 끼고 돌아야 하는군요
헐~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산도 계단이~~
동 쇠뿔바위(480Km)에 도착합니다.
정상은 그리 전망이 ㅜㅜ
근데 전망대를 올라서니 좌, 우, 경치가 뛰어납니다.
저~기 보이는 의상봉, 통제구역이라 ㅜㅜ
가지 못하고
좌 우에 펴쳐진 그림을 구경하고
또 다른 바위 암릉(서 쇠뿔바위)으로 이동합니다.
여기가 서 쇠뿔바위인가?
서 쇠뿔바위를 감상하면서
반도 자체가 암릉인가 봅니다.
새재삼거리에 경유해서 내소사로 갑니다.
내소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
(주차비가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받아 먹네요. 4h 주차에 \ 6,500원)
내소사 일주문에 도착, 헐 입장료가 \ 3,000원(인당), 둘이 가면 \ 6,000원이네
내소사 일주문 옆에 탐방로가 있다네요.
세봉까지 2.3Km
세봉을 거쳐야 합니다.
세봉으로 가는 길 (한 낮이라 태양이 장난 아닙니다.)
세봉삼거리에 못 미쳐
세봉삼거리를 경유해서 가는 길은 산을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한낮이라 무지 덥습니다.
다시 산을 내렸다가, 그늘진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관음봉을 향해서 갑니다.
관음봉 가기전에도 산을 한번 내리락을 하고선~
관음봉에 도착합니다.
관음봉 정상에는 휴식공간이 아주 좋습니다.
직소폭포 같은데 떨어지는 물이 없네요.
정상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하산합니다.(낙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산 중, 큰 암릉 옆을 따라갑니다.
암릉이 좌, 우 모두에
재백이고개 입구에 도착합니다.
세봉-관음봉을 거쳐
다음은 채석강으로 가 볼까
오늘 따라 쪼메 피곤하네요~~
그렇치만 먼 길 온 만큼, 채석강에 도착합니다.
책 쌓은 바위 처럼, 아름다운 곳
기왓장 쌓아 놓은 것 가틱도 하고
벌써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하늘은 맑고
땅은 그늘이 지다가 했빛이 들기를 반복하고
저녁 노을이 물들고
서서히 갈길을 준비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다녀 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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