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월악산_만수봉,용암봉__2018/06/16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월악산_만수봉,용암봉__2018/06/16

나여! 백고무신 2018. 6. 18. 07:52

1. 언제 : 2018/06/16

2. 어디를 : 만수봉 985m, 용암봉 892m,

3. 들머리는 (위치)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141-1 (만수휴게소)

4. 특징,볼거리는 : 만수봉은 위로는 월악산, 아래로는 포암산 능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만수휴게소와 만수교에서 육각정 옆 계류를 건너 계곡 따라 10분 가량 오르면 작은골이 나오고 다음에 왼쪽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이 능선 길은 초입에서부터 가파른 길로 시작된다.   820봉 부터는 능선 동쪽이 절벽으로 된 곳이 많고 892봉 밑에서 만수봉의 남쪽 암벽을 바라보는 경관이 좋다.  정상에서 북쪽 연능을 따라 나가면 월악산까지 연결된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만수휴게소 - 만수교 - 육각정 - 용암봉 - 만수봉 - 만수계곡 - 원점회귀 {7.8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만수휴게소에 주차하고 체험장으로 들어섭니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만수봉 이정표를 만나는 순간부터 계단을 맞이한다.  첫발을 딛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능선을 오르는 월악산은 역시나 노송들이 향연을 이룬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겹게 자라나는 노송들은 산객들의 쉼터가 되어 주거나 계단이 되어 주기도 하고 눈 요기를 시켜 주기도 한다.  계속되는 능선에 힘겹게 오르다 보면 만수봉 못 미쳐 좌측 방향으로 가파지른 듯한 용암봉 암릉 능선이 나온다.  용암봉을 거쳐 좌로는 영봉으로 샛길 우로는 만수봉이다.  좁은 조릿대를 함께하면서 내려온다.  다시 오름길을 걷다보면 만수봉 정상, 여기서 보는 월악산은 과히 장관이다.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 나서 다시 월악산 만수계곡으로 하산한다. 

8. 난이도 : 中++

9. 자체평점 : ●●●◐○

 

 

월악산 용암봉-만수봉과 미륵사 전경

 

만수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만수계곡 옆, 만수교를 보고

 

 

탐방지원센터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학습관찰 등산로가 보이기 시작

 

 

오늘의 행선지를 확인하고 가볍게 준비 운동을 마친 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른 시간(08:40):이라 산객들이 없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출발

 

 

첫 이정표, 만수봉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헐~ 시작부터 계단이~~~

 

 

월악산 노송들은 마사토에 자라나느라 힘겨운 삶을 사네요.

 

 

등산객들에게는 안식처와 계단을 베려하면서

 

 

만수봉까지 2.0Km

 

 

멋진 조망터를 만납니다.

 

 

이리저리 조망을 하고

 

 

계속되는 계단을 오릅니다.

 

 

기차바위같은 암릉을 지나고

 

 

여기서부터 좌로는 용암봉,

 

 

우로는 만수봉으로 우회하는 길,

 

 

일단 가파른 용암봉을 경유합니다.

 

 

잠시 머무르고 좁은 샛길 사이로 조릿대를 함께하면서 다시 내려갑니다.

 

 

만수봉으로 향하는 중 보이는 월악산.

 

 

사진으로는 미약하지만 보는 시선은 멋진 풍경입니다.

 

 

헉, 다시 계단이~~

 

 

역시 월악산 답네요.

 

 

드뎌 정상

 

 

인증 샷부터 하고

 

 

나도

 

 

좌로 보이는 월악산 전경

 

 

 

 

 

우리 사진 한방 찍어주이소~~

 

 

만수봉~

 

 

 

 

 

 

 

 

 

 

 

 

 

 

 

 

 

만수계곡 방향(4.4Km)으로~~

 

 

지금부터는 등산로가 쉽게 펼쳐집니다.

 

 

 

 

 

하산 길에 본 암벽,

 

 

만수계곡은 바닥 자체가 암반으로 이루어졌네요.

 

 

자연관찰로를 거쳐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미륵사를 다시 한번 둘러 보고~~

 

 

 

 

충주 미륵대원지는 고려 초기의 석굴사원터로 현재 좌, 우로 벽이 부실하여 복구작업 중이랍니다.

(좌 복구 前, 우 복구 中)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