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진악산(금산) 732m, 2018/07/14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진악산(금산) 732m, 2018/07/14

나여! 백고무신 2018. 7. 16. 07:34

1. 언제 : 2018/07/14

2. 어디를 : 진악산[進樂山], 732m

3. 들머리는 (위치) : 개삼터공원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940)

4. 특징,볼거리는 :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옥쇄한 7백인의 충혼이 깃들인 "칠백의총(사적 제105호)을 찾아 선열들의 깊은 뜻을 새겨볼 수 있어 좋다.   진락산은 정상과 주능선을 에워 싼 아기자기한 기암절벽도 볼만하고 산자락에 옛 정취가 물씬 나는 천년 고찰 영천암과 보석사를 비롯해 선공암, 원효암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을 겸한 산행코스로도 그만이다.

주릉 에워싼 기암절벽 병풍 두른 듯 정상과 주능선을 에워싼 아기자기한 기암절벽이 일품이다.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보석사·영천암·원효암 등의 고찰이 산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 높지 않지만 너덜지대를 끼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엔 의병 근거지로도 이용됐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지휘했던 영규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선각이 보석사 대웅전 맞은편에 있다. 보석사 입구에는 수령 1천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 48m·밑둥 둘레는 16.5m.천연기념수로 지정돼 있다.

능선에는 높이 6m·직경 1.5m의 적갈색 자연석이 있다. 마치 벼루에 먹을 세워 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 바위를 ‘도구통바위’(모양이 도구통처럼 생긴 바위로 물금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바람맥이 날망에 있다.   풍수적으로 노적봉이 노적가리이고 금산읍이 학이며 도구통 바위가 절구이고 방아 고개가 방아다리 형국이라 하여 금산이 풍요롭게 산다고 한다.   또한 선사시대 소도의 솟대라고도 전해지고 있다.

이곳부터 본격적인능선산행이 시작된다. 오르막길을 따라 20여분 오르면 7백37m봉에 닿는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개삼터공원 - 개삼봉 - 도구통고개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관음봉 - 비조봉 - 덧메기재 - 개삼저수지 - 공원 {8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개삼터공원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좋다.  공원터를 끼고 좌, 우로 올라 갈수 있어나 좌로 간다. 시작부터 경사진 나무계단이 반긴다.  도구통바위가 나오기까지 약간의 경사를 오르다보면 735봉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어렵지 않게 물굴봉에 도달한다. 물굴봉을 지나 전망방위에 도달하면 탁 트인 개삼저수지부터 한 눈에 들어온다.  얼마를 갔을까,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나무데크를 설치하느라 이 더위에 어수선한 모습이다.  정상에서 개삼저수지를 거쳐 하산한다.  좌, 우로 온통 인삼밭이다. 역시 금산답다.

8. 난이도 : 중+-

9. 자체평점 : ●●●○○

 

물굴봉과 진악산 정상

개삼공원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금산군 볼거리

 

 

 

넓은 주차장에 일찌기도 도착(08:00)

 

좌측으로 오릅니다.

 

시작부터 나무계단이 시작되네요.

 

도구통바위가 머지 않았나 봅니다.

 

샘터가 있네요.

 

샘터 옆에는 몇백년은 살았을 법한 우람한 나무와 함께~

 

삼거리

 

백선(봉삼)

 

도구통바위 앞에서

 

역시 인삼의 고장 답게~~

 

도구통바위에 도착

 

도구통 같나요>

 

인증샷을 안 할수 없죠.

 

드뎌 데크가 시작됩니다.

 

물굴봉에 도착해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개삼저수지

 

전경,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옛 성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디어 정상

 

정상에는 데크 설치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래도 인증 샷은 해야하니까 ㅎㅎ

 

 

 

 

 

 

 

 

 

개삼저수지가 있는 곳으로 하산합니다.

 

설치 중인 정상 데크

 

하산중에 발견한 동굴

 

내려가는 길도 만만 찮네요.

 

어름이~~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무사히 개삼공원에 도착해서

 

인삼의 유래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개삼각

 

 

 

무사히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