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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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선운산,2019.08.08

나여! 백고무신 2019. 8. 8. 18:20

선운산 도립공원

 

언제

2019/08//08

어디를(주봉/높이)

고창-선운산(수리봉).-견치산-천마봉

산행위치는

선운사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특징,볼거리는

 

 

선운산은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있다.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이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

길잡이

선운사 주차장에 일찌감치 도착(07:40)합니다. 일주문을 지나 매표소에서 3천냥2을 지불(언제나 입장료를 안 받을지~)하고 석상암을 지나 마이재를 경유해서 수리봉(선운산)에 도착합니다 시작부터 날파리가 기승을 부리네요.  폭염에 수리봉에 도착해서 견치봉으로 이동합니다.  견치봉은 천마봉을 가기전 견치산 입구에서 500m 우측에 있습니다.  특이점은 없으나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낙조대, 천마봉을 향해서 이동합니다.  지금까지의 조망은 특별히 다를게 없었지만 선운산의 백미는 지금부터네요.  낙조대에서 천마봉 주변은 가히 암릉의 백미를 보여줍니다.  도솔암을 싸고 있는 암릉은 탄식이 절로 납니다.  폭염을 잠시 잊을수 있었네요.  ㅎㅎ. 도솔암에서 선운사까지 임도를 따라 하산합니다.

이동코스/거리

주차장-매표소-선운사-석상암-마이재-수리봉-견치산-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산-주차장 (11.7 Km)

자체평점

●●●◐○



선운산(수리봉), 견치봉(개이빨산), 천마봉

 

선운사 주차장에 07:30분 도착(ㅎㅎ 아무도 없네요)해서

 

입구(들머리)로 향합니다.

 

도립공원 입구를 지나

 

선운사를 향해서 올라갑니다.

 

선운사 일주문을 지나고, 제기럴 매표소 지킴이는 일찍도 나와 있네.

사찰 입장료 낼때는 기분이 씁쓸해~~

선운사 입구만 보고

 

사찰 문화재는 커녕 통과합니다.

 

선운사 경내에 있는 백일홍

 

석상암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석상암 입구를 지나 마이재로 갑니다.

 

마이재를 지나는 동안 날씨 무지 덥고 습도가 대단합니다.

 

수리봉(선운산) 336m 구간에 벌써 지치네요.

 

날씨가 엄청납니다.

 

수리봉을 찍고

 

 

 

폼은 잡았지만 지친 얼굴입니다.

 

 

336m봉에 지치기는 첨이네요. ㅎㅎ

 

이번엔 견치봉을 향해서 갑니다.

 

얼~~ 견치봉(개이빨산)이라는데~~쫌 이상한데~

 

어쨋던 찍고 가보자

 

견치산 입구라고 도착하니 옆퉁이에 견치산이 따로 있었네요.

가야하나. 망설이다 가 봅니다.

500m를 가니 견치봉(개이빨산) 정상

 

힘겹게 인증하고

 

소리재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본 암릉 들~

 

힘겹게 왔더니 여기서부터가 백미네요.ㅎㅎ

 

엄청난 암릉이 기다립니다.

 

낙조대를 향해서

 

낙조대에 도착해 보니

 

땀 흘려 온 보람이 있습니다.

 

 

 

옆에는 천마봉이 기다리고 있고

 

배맨바위인가

  

 

천마봉 정상입니다.

 

 

 

 

 

 

 

 

 

천마봉에서 본 도솔암 암릉 들~

 

 

 

 

 

올려다 본 낙조대

 

천마봉입니다.

 

 

 

 

마애불상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엄청난 계단

 

 

 

도솔암 입구에 도착하니 제기럴 폭우가 갑자기 쏟아 지네요.

올해는 쏘나기 자주 맞네요.ㅎㅎ


도솔암 자리가 명당입니다..ㅎㅎ


희귀한 동굴





소나무(장사송)가 멋지게 생겼습니다.




폭염과 싸워서 이기고 무사히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