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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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국력/백두대간

♡.문경-부봉. 주흘산(영봉).2019/09/28

나여! 백고무신 2019. 9. 29. 12:22

문경-부봉. 주흘산(영봉)

언제 2019/07/06 어디를(주봉/높이) 문경 (부봉~6봉, 주흘산(영봉 1108m)
산행 들머리는  문경새재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특징
볼거리
.부봉(釜峰 917m)은 가마를 닮았다하여 가마 부자를 쓴다. 문경 토착민들은 시루를 엎어 놓은거과 같다하여 시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곡관(2관문)뒤에 우뚝 솟은 바위산을 부봉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것은 부봉의 6개 봉중 제6봉에 해당한다. 백두대간은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주능선이 이어지고 가지를 뻗어 주흘산을 만들며 부봉에 와서 6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아 저마다 특색 있는 암체로 이루어져 등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1봉이 917m 2봉이 933.5m 3봉이 911m 4봉이 923.9m 5봉이 사자바위가 있는 곳이 916m이며 새재길에서 보이는 것이 제6916.2m이다.
.주흘산[영봉 1106m]은 문경의 진산(鎭山)인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고려때 공민왕이 이 산에 피난 했다하여 임금님이 머문 산이란 뜻으로 주흘산이라 칭하였다 한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주흘산은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혜국사, 팔왕폭포, 문경 1,2,3관문등이 있다. 비구니의 수도 도량인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846년 보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시 범흥사라고 하였으나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해 행재(行在)하여 국은(國恩)을 입어 혜국사로 개칭. 주흘산 등산로 변에 있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새재계곡은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누구하고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난이도 +-
산행
길잡이
 문경새재 (주차장;0.7Km) 1관문을 지나(3.1km) 2관문을 지나 약 2~300m 지나면 부봉으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나타난다.  그러나 여기서 오르는 부봉길은 등로가 확실치 않다.  경력이 있는 정도 실력이 아니라면 비추한다.  다시 2관문에서 주흘산(영봉)을 경유(3.5(Km)해서 부봉(1~6봉:2.7Km)으로 해서 동화원(1.8km)을 지나 2관문. 1관문으로 하산한다.
이동코스/거리  주차장-제1관문(0.7Km)-제2관문(3.1km)-주흘산삼거리(2.4(km)-영봉(1.1km)-부봉(2.3km)- 6봉(0.4km)-동화원(1.8km)-제2관문(1.3km)-제1관문.주차장3.8km)   총 약 17.0Km 자체평점 ◐○

 

 

주흘산(영봉~부봉~6봉) 정상

 

 

주흘산 제1관문은 현재 공사 진행중

 

 

 

옛길박믈관-촬영장-교귀정-조령원터를 지나서

 

 

 

제2관문으로 진행합니다.

 

 

 

제2관문에서 약 2~300m 진행하면

 

 

 

부봉 들머리가 나오는데 작년에 올라 갔다가 등산로가 희미해 실패한 경험이 있어

초입부터 조심해서 올라 갔으나 역시 등산로가 희미합니다. 이 구간은 비추합니다.

 

 

다시 2관문으로 원위치, 이렇게 관리 할거면 표시를 치우던가

(멧돼지도 많고 위험) 

 

 

다시 제2관문에서 주흘산~영봉 방향으로 돌아 가기로 결정 합니다.

 

 

 

서덜 지역에 도착하니 돌 꽃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주흘산까지는 2.3Km

 

 

 

주봉, 영봉 삼거리에서 영봉으로 (개울건너)

 

 

 

 

능선에 올라 다시 조금 올라서면 나오는 이정표

 

 

 

 

이내 주흘산(영봉)이 나타납니다.

 

 

 

 

 

일단 영봉에서 인증을 하고

 

 

 

 

주흘산 영봉 (1106m)에서

 

 

 

 

부봉으로 이동(2.3km)합니다.

 

 

 

 

 

 

영봉에서                                                           부봉으로 이동하던중 만난 노루궁뎅이버섯

 

 

 

지난주 쉬어서 그러나 오늘은 쫌 힘드네요. 삼거리까지 1.0Km 남짓

 

 

 

 

 

 

돌을 얹어 놓은듯한 암릉도 만나고 나니

 

 

 

 

부봉삼거리를 만납니다. 예년에 여기서 인증을 하지 않아서 다시 왔다.

 

 

 

 

백두대간을 하기전에 올랐던 부봉인데  

 

 

 

삼거리 인증샷이 없어 다시 재 도전

 

 

 

 

오늘 인증을 합니다.

 

 

 

 

부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르는 법

 

 

 

 

힘겹게 계단을 오르고 나니 부봉 정상

 

 

 

 

정상에는 뉘신지 무덤 1기가 자리 잡고 있지요.

 

 

 

 

시원한 공기와 함께

 

 

 

 

 

 

부봉(1봉)을 뒤로하고

 

 

 

 

 

 

2봉을 만납니다.

 

 

 

 

 

 

 

 

2봉에서 잠시 즐기고 난 뒤

 

 

 

 

3봉을 향해서 이동합니다.

 

 

 

 

3봉을 만나기 전에 나오는 암릉들

 

 

 

 

노송과 함께 그림을 만나는 듯하고

 

 

 

 

 

 

 

 

 

 

3봉을 만납니다.

 

 

 

 

 

3~5봉은 정상석이 없나보네요.

 

 

 

 

올라갔다가 헛걸음 하고 내려 오는 중입니다.

 

 

 

 

 

6봉으로 이동해야겠죠.

 

 

 

 

6봉은 멋진 자리에 잡고 있네요.

 

 

 

 

저녁 노을이 지는 듯한 광경에

 

 

 

 

어둡지만 사진은 Good

 

 

 

 

6봉을 마지막으로 동화원으로 하산합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사히 도착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