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단양-솔봉~묘적령, 2019/10.12 본문
단양/예천 : 솔봉~묘적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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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19/10/12 | 어디를(주봉/높이) | 단양 (솔봉~묘적령) | |||||||
산행 들머리는 | 곤충생태체험관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산 134) (下) 팔각정 주차장 | |||||||||
특징 볼거리 | ▶ 모시골과 충복골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겸암 류운용 선생(서예가 유성룡의 형)이 가솔 100여영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하회마을을 떠나 이 곳 골짜기 굴에서 피난을 한곳을 겸암굴이고 이때 이곳마을 사람들이 겸암 선생을 모시고 온 곳이라 해서 마을 이름도 모시골이라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충복골은 겸암 류 운용선생이 노모와 가솔 100명이 이곳으로 피난하면서 복숭아 머루 다래 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하여 충복골이라 한다고, ▶ 묘적령(妙積嶺/1,020m)은 영주시 상리면, 단양군 대강면의 분기점이 되는 고개로 묘적봉 근처의 고개라서 묘적령이라고 했을 것이라 추정 합니다. 고항치(古項峙/625m)와 사동리 갈림길이고, 자구지맥(子求枝脈)분기점이기도 하다. | |||||||||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 난이도 | 中+ | |||||||
산행 길잡이 | 예천 고항령→곤충생태박물관(유료)을 약300m 지나면 팔각정 간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한 후 백련사 방향으로 진입을 하면 삼거리가 나오죠. 여기서 백련사 방향은 길이 없다고 들었는 바 좌측 칠칠폭포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칠칠폭포 방향으로 진입하다 보면 다시 삼거리, 여기서 고민하다가 우측은 길이 분별하기 어려워 좌측 임도로 진입합니다. 500~600m 올라서면 임도 끝. 헐 마침 과수원 관리하시는 분을 만나 대화를 해 보고 약 300m 된 비알을 치고 올라섭니다. 올라서서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 약 2Km(추정) 오르락 내리락 힘겹게 하면 솔봉이 나타납니다. ㅎㅎ 솔봉에서 1.7Km에 묘적령 | |||||||||
이동코스/거리 | 곤충생태박물관-솔봉(2.8Km)-묘적령(1.7Km)-고항령(2.1Km)-팔각정 주차장(2.5Km) 9.1Km () | 자체평점 | ●◐○○○ |
흙목정상에 이어서 솔봉~묘적령까지
예천곤충생태체험관 약100m 전에 공터(팔각정)에 주차하고 위 그림(左)으로 진입합니다.
진입해서 약간만 오르다 보면 그림(上) 곤충생태박물관 방향에서 오는길과 마주치는 부분을 지나
아래(下) 우측은 백련사, 좌측은 칠칠폭폭 방향으로 진입
칠칠폭포는 패스
그림(上)에서 우측으로 가는지 좌측으로 가는지 명확하지 않아 좌측으로 진입합니다.
임도를 한참가다보니 헐~ 끝. 할수 없이 약간의 된비알을 타고 올라서면 능선이 나오고
능선을 타고 약 3.0Km(추정) 지나면
솔봉 정상이 나타나네요. ㅎㅎ
솔봉 정상 표지석이 새 단장을 했내요.
솔봉을 뒤로하고 묘적령이 1.7Km인데 묘적봉이라고 잘못 표기된것같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단풍 잎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니 가을이 오나봅니다.
약 1.1~2Km 지나서 나오는 마루금 유치숲길을 지나
묘적령에 도착합니다.
18년도 묘적봉에 가기 위해 들렀던 곳, 2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묘적봉 가는 길을 뒤로하고 고항치로 하산합니다.
고항령 가는 길에 다시 나오는 마루금치유숲길을 따라 가면 임도가 나오죠.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서야
고항재가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가을 마지막가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곤충생태박물관을 지나 주차장 팔각정에 도착합니다.
무사히 등반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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