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회문산(807m).2020.08.01

1. 언제 : 2020.08.01

2. 어디를(주봉/높이) : 회문산 (807m),

3. 산행들머리는 : 전북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산 3-1 (자연휴양림)

4. 특징,볼거리는 :

■.회문산(回文山)은 전북 임실군과 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우리나라 5대명산이라고 한다. 숲이 무성하지만 해발이 830m로 그다지 높지 않고 호젓한 분위기와 광활한 전망이 일품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여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알려진 산이다.

지리적 환경 때문에 6.25때는 북한의 남부군총사령부가 있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빨치산훈련장에 체력단련장이 들어서고 빨치산의 은신처와 밥 짓던 터는 통나무집과 물놀이 터로 모습이 완전히 바뀌었다.

회문산 산행은 자연휴양림 입구인 안정리 안심마을에서 시작된다. 30분쯤 오르면 자연휴양림 매표소가 나오고 다시 10분쯤 걸으면 왼쪽 노령문 직전 왼편의 골짜기에서 이가 시리도록 찬 석간수가 샘솟는다. 노령문을 통과하면 출렁다리가 나타나고 그 밑으로 포말을 일으키며 떨어지는 구룡폭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폭포를 중심으로 아래에는 작은 문턱바위, 위에는 큰 문턱바위가 버티고 있다.

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5-6분 오르면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마주 앉아 회문산의 산세를 논했다는 무학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임간학교-산림욕장으로 거치면 본격적인 회문산 능선산행이 시작되는 안부에 도착한다.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난이도 : 上

7.산행길잡이 : 여름휴가가 시작됬다.  아직도 못다 이룬 300대 명산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머언 길을 떠나 순창(회문산)을 찾아갑니다.  먼저 자연휴양림(주차장)을 찾아 거금(늘 말이지만 주차비 3천냥에 입장료 천냥)을 내고-힐링캠프장(⑥)을 거쳐-역사관을 탐방하고 -사방댐갈림길-서어나무갈림길-장군봉갈림길-정상(큰지붕)에 도착할 때까지 경사지를 오르는 것보다 더위가 한목한다.-천근월굴-작은지붕-헬기장-여근목-임도-6.25양민희생자위령탑-원점회귀

8. 이동코스/거리는 : 힐링캠프장(⑥)을 거쳐-역사관을 탐방하고 -사방댐갈림길-서어나무갈림길-장군봉갈림길-정상(큰지붕)에 도착할 때까지 경사지를 오르는 것보다 더위가 한목한다.-천근월굴-작은지붕-헬기장-여근목-임도-6.25양민희생자위령탑-원점회귀 시작부터 더위가 엄청나지만 정상까지 서서히 경사를 올라서면 탁 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계 3.8Km),

9. 자체평점은 : ●●◐○○

회문산 자연휴양림(주차장)입니다. 역시나 주차비(3천냥)는 당연하고 입장료(천냥:휴양림 입장료는 왜?)를 지불하고 지나갑니다.

 

⑥번 캠핑장에서 주차하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 

 

역사관을 탐방하고 서어나무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사방댐갈림길에서

 

장군봉갈림길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과 조우하고

 

인증을 남깁니다./

 

 

천근월굴석

 

작은지붕 정상

 

무지 덥네요.

 

얼굴이 발갓게 달아 올랐습니다.

 

여근목 나무에서

 

임도를 따라 마지막으로 달립니다.

 

위령탑 앞에서

 

 

⑥번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무사히 마치고 다음 행선지(장흥)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