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팔공산 숲길 6코스 (인봉, 노족봉, 노적봉, 관봉)__2021.12.21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팔공산 숲길 6코스 (인봉, 노족봉, 노적봉, 관봉)__2021.12.21

나여! 백고무신 2021. 12. 21. 21:03

☞. 언제? : 2024/03/31~
☞. 어디를?(주봉/높이/행선지) : 팔공산 숲길 6코스- 인봉, 노족봉, 노적봉, 관봉_
☞. 들머리는?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 108-1 (한티휴게소)
☞. 특징,볼거리는? : “도장마을, 북지장사, 인봉, 노적봉, 관봉” 
☞. 누구하고? : 와이퍼하고 둘이 서~
☞. 난이도 는? : 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 북지장사에서 인봉을 오르는 구간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는 코스 임.
☞. 이동코스/거리는? : 도장마을-북지장사-인봉-노족봉-노적봉-관봉~원점회귀 (이동거리 6.7km=왕복)~
☞. 오늘의 자체평점은? : ●●◐○○ 

오늘의 정복 할 산, 인봉, 노족봉, 노적봉, 관봉 정상

 

도장마을 입구를 들머리로 출발합니다.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고

 

북지장사를 기점으로

 

인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북지장사에서 인봉까지는 500여m, 인봉에 오르는 구간도 조심해야 할 듯하네요. 

 

최근에 떨어진 바위가 한켠에 있는 걸 봐서. 아뭏튼 조심스레 정상에 도착합니다. 

 

탁 트인 정상은 팔공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바위 위에 한송이 소나무는 멋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합니다.

 

인봉을 내려서 노족봉으로 이동합니다.

 

트인 공간이 노족봉, 누군가 사랑 마크를 만들어 놓았네여.

 

다시 노적봉으로 가는 길에 만난 헬기장과 골프장 전경, 골프장 주인은 좋겠지만 팔공산은 몸살을 앓고 있다는 생각이~

 

노적봉에 도착합니다. 위험해서 한번도 오르지 못해본 정상인데 오늘은 올라 보렵니다. 오르는 구간이 몇군데 있는 것 깥은데 이본엔 정면에서 바라봐서 좌측으로 돌아 

 

발가락 바위가 보이는 구간으로 혼자 등정해 봅니다.

 

우리 나이엔 다소 위험 해 보이기는 하지만 어렵게 힘겹게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위험 구간을 올라서서 한컷

 

ㅟ험합니다.오르는 구간이 계속 위험하고  

 

정상 부근에 도착하면 보이는 구간

 

ㅏㅁ, 북방아덤 전경드뎌 노적봉 정상에 도착해서 보이는 

 

노적봉 정상에서도 소나무 한 그루가 그림 처럼 자라고 있군요. 

 

하산하면서 다시 본 발가락 바위⬔.발가락바위는 발가락을 닮았다하여 붙혀진 이름(노적봉)이다.

 

노적봉을 오르는 구간인데 낙엽이 무름까지 쌓였습니다.

 

남방아덤 오르는 통천문이랍니다.

 

뒤로 북방아덤이 보이네요.

 

 

관봉으로 이동하는 구간

 

갓바위입니다.

 

대구에서 올랐지만 지역은 경산에서 반깁니다. 불상 높이 4.15m, 좌대를 포함한 전체 높이 5.6m에 이르는 이 장대한 불상이다. 머리에는 두께 15㎝, 지름 180㎝의 판석이 올려져 있어 마치 갓을 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갓바위 부처라는 말이나, 관봉(冠峰)이라는 봉우리 이름이 모두 여기서 유래했을 것이다. 불상을 처음 만들 때부터 판석이 올려진 것은 아니고 고려시대에 그랬으리라 추정한다. 
관봉에서 하산 길은 용주암 방향으로

 

용주암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용주암에서

 

하산하는 중, 또 다시 만난 사랑 마크

 

 

관봉 숲길을 마무리 합니다.

 

무사히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