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대구 팔공산(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관봉)__2021.11.14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대구 팔공산(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관봉)__2021.11.14

나여! 백고무신 2021. 11. 15. 09:30

1. 언제 : 2021.11.14

2. 어디를(주봉/높이) : 대구 팔공산(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관봉)

3. 들머리는 : 대구 동구 동화사11 (동화사입구) :

.<동화사 桐華寺>는 대구 도학동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동학사는 중생들의 병을 고치는 약사여래 근본 도량으로 493(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하였다.

그 뒤 832(흥덕왕 7) 왕사 심지(心地)가 중창하였는데 심지대사가 중창 할 때 눈 덮인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고 있어 그때부터 동화사(桐華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하며 봉황새는 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튼다,"고 한다.

4. 특징,볼거리 : 동화사, 염불봉, 신령봉, 삿갓봉, 은해봉, 노적봉, 관봉.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

6. 난이도 : (+)

7. 길잡이 : 팔공1(버스)를 타고 동화사 입구에 도착-동화사 옆길을 타고 팔공산 동화 캠핑장을 지나 올레길 염불봉()방향으로 급 경사를 타고 올라갑니다. 염불봉은 정상석이 없네요, 현재 데크 공사중으로 분주합니다. 팔각정을 지나고 능선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신령재에 도착하고 신령봉에서 다시 삿갓봉, 능성재를 지나 은해봉, 노적봉을 지나 관봉으로 무지무지한 계단을 올라 관봉에 도착합니다. 하신 길은 1385계단을 내려 2.7km를 내려와야 하니까 힘들게 하산합니다.

8. 이동코스/거리는 : 팔공1(버스)-동화사-팔공산 동화 캠핑장-염불봉(77)-팔각정(65)-신령재(48)-신령봉-바른재(38)-삿갓봉(34)-은해봉-노적봉(15)-관봉(6)-401(버스) 아양교-지하철(이곡)-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13km),

9. 자체평점은 : ●●●◐○

架八環醋(가팔환초) 종주 4번째,  오늘 탐방코스 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관봉 정상입니다.
팔공산 동화사(매표소) 옆길 동화캠핑장길을 따라
염불봉(암) 방향으로 경사를 올라갑니다.
급 경사도 있고
염불봉에 도착합니다.
뒤로 본 비로봉 동봉
염불봉은 정상석이 없네요.
탁 트인 염불봉 정상 (⬔.염불봉(念佛峰,1036m),은 정상에 부처님 손등바위가 있다. 염불암이란 법당 뒤에 있는 큰바위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 이곳에 암자를 지어 염불암이라 불렀 한다.. 염불암의 극락전 뒤쪽에 있는 염불 바위의 양면에 여래상과 보살상이 좌우에 나란히 새겨져 있다. 암자 서쪽면에 새겨진 여래상은 아미타여래로 높이 400cm의 좌상. 구름무늬 위 에 새겨진 연화대좌에 결가부좌 천상세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한다.)
뒤 돌아본 비로봉, 동봉과 함께
다시 신령봉으로 이동합니다.
곳곳에 기암괴석들과 함께하면서
팔각정이 보이는 곳으로
조망이 정말 좋은 팔각정이 생겼네요.
다음 신령봉을 향해
의자와 같은 아름다운 조망권
신령재(&amp;amp;amp;clubs;.신령재(新寧岾,956m)는 신령봉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라 하여 신령재라고 불리나 과거에는 도마재라는 명칭으로 불리었다. 도마재는 도마를 거꾸로 엎어 놓은 형태라 하여 그 명칭이 유래된 것이다. )에 도착해서 신령봉으로 올라갑니다.
신령봉(⬔신령봉(新寧峰,996m)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 도중에 솟은 산이다. )입니다.
삿갓봉을 가기 위한 내림 길
좌로 보이는 병풍 같은 암릉들과 명품 소나무 길을 지나고
바른재에 도착
삿갓봉(⬔&amp;amp;amp;ldquo;삿갓봉(931m)&amp;amp;amp;rdquo;은 봉우리의 주릉이 남쪽으로 툭 튀어나간 지점에 솟아있고, 그 양쪽이 해발 100여m 가량 낮게 푹 파여 있어 봉우리 윤곽이 매우 두드러지게 보인다. 그렇게 하여 형성된 모습이 마치 삿갓을 닮았다고 하여 삿갓봉이라 부르고 있다. 마애불능선에 주먹바위가 있다. )에 도착합니다.
이건 무슨 바위인고?
ㅡㅇ성재
은해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이 없어요.
다시 올라갑니다.(⬔&amp;ldquo;북방아덤(880m)&amp;rdquo;&amp;ldquo;남방아덤(882m)&amp;rdquo;은 토끼 귀같이 생긴 것이 '방아덤'이다. 디딜방아의 모습이라 "방아덤"이라 한다 (덤은 바위의 방언), 남방아덤에는 바위 홈구멍이 2개있는데 이를 알터[성혈(性穴)]라고 한단다.)
병풍바위 인가?
노적봉(⬔&amp;amp;amp;ldquo;노적봉(露積峰,891m)&amp;amp;amp;rdquo;은 볏가리 같이 위가 불룩하고 덩치가 큰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짚단을 쌓아놓은 모습이다. (노족봉(老足峰)은 &amp;amp;amp;lsquo;천왕봉인 장로(長老)&amp;amp;amp;rsquo;와 소년 같이 손 아래 사람을 뜻하는 족하(足下)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생각된다.&amp;amp;amp;rdquo;고 했다.) )입니다. 정상에 올라가기에는 위험해 보여서 주변만 둘러 보고 이동합니다.
관봉으로 가기 위한 길에는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관봉을 오르기 위한 마지막 80m 급 경사 돌 계단 길
관봉에 도착합니다.
관봉 할배를 만나 뵙고
1385계단을 내려갑니다.
주차장 입구로의 단풍 길
401번(버스)을 타고 아양교(전철)를 지나 무난히 귀가합니다.&nbsp; &nbsp;11/4일 시작한 架八環醋(가팔환초) 오늘로 종주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