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고령-봉화산(말응덕산), 사망정__2022.01.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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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봉화산(말응덕산), 사망정__2022.01.28

나여! 백고무신 2022. 1. 29. 09:25

1. 언제 : 2022.01.28

2. 어디를(주봉/높이) : 봉화산(말응덕산 111.1m)

3. 들머리는 : 경북 고령군 성산면 강정길 32-3 (봉화산전망대)

4. 특징,볼거리 :

.봉화산(말응덕산)은 고령의 관문 봉화산은 높이 111.1m(말응덕산) 의 낮은 야산이지만 봉화대 봉수지 봉화산성 사망정등 문화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5. 누구하고 : 와이퍼(wife))와 둘이서 ~

6. 난이도 : 中下

7. 길잡이 : 전망대 주변 정리정돈이 잘 안된 모양새이다.

8. 이동코스/거리는 : 전망대-사마정-원점회귀 (이동거리 계 약 km),

9. 자체평점은 : ●●○○○

봉화산 전망대 주차장은 작지만 양호한 편입니다.

 

전망대를 올라 가는 주변은 아직 문화재 유적지로서의 면모는 부족하네요.

 

전망대 전경

 

전망대 안의 모습도 관리가 아직 안되 있는 ~~

 

전망대 안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습니다.

 

말응덕산 올라 가는 길

 

역시 주변은 넝쿨 나무가 너무 많다.

 

 

사망정(四望亭)

만경창파욕모천 (萬頃蒼波欲暮天) : 1589년 5 월에 일곱 분이 개산포 (開山浦) 에서 강정 (江亭) 멍드미 사망정 (四望亭) 에 이르는 강 위에 선유 (船遊) 를 하면서 만경창파욕모천 (萬頃滄波欲暮天) 이라는 시구칠자 (詩句七字) 로 분운  (分韻) 하여 각기 오칠음절구 (五七音絶句) 로 시 (詩) 한 수 (首) 씩 읊어 그날의 흥취 (興趣) 와 정황 (情況) 을 흡족 (洽足) 하게 표현하였다 .
낙강칠현(洛江七賢) : 고령(高靈)의 육일헌(六一軒) 이홍량(李弘量), 모재(茅齋) 이홍우(李弘宇), 송암(松菴) 김면(金沔), 옥산(玉山) 이기춘(李起春) 네분 선생과 성주(星州)의 한강(寒崗) 정구(鄭逑)선생, 현풍(玄風)의 대암(大庵) 박성(朴惺)선생,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청휘당(晴暉堂) 이승(李承)선생 등 일곱 분이다.         ☞.낙강칠현범주분운시(洛江七賢泛舟分韻詩) (1) 萬 : 이기춘(李起春: 字-季郁, 號-玉山) 星山人 (2) 頃 : 이 승(李 承: 字-善述, 號-晴暉堂) 全州人 (3) 滄 : 이홍우(李弘宇: 字-季容, 號-茅齋) 光山人 (4) 波 : 정 구(鄭 逑: 字-道可, 號-寒崗) 淸州人 (5) 欲 : 김 면(金 沔: 字-志海, 號-松菴) 高靈人 (6) 暮 : 박 성(朴 惺: 字-德凝, 號-大庵) 密陽人 (7) 天 : 이홍량(李弘量: 字-仲容, 號-六一軒) 光山人
사망정(四望亭) : 고령군의 관문 성산면 강정리 멍덤 마을 대구에서 국도 위천 삼거리를 지나 낙동강 고령교를 건너자 말자 우측에 해발 봉화산 자락 국도변 우측 언덕에 광산 이씨 소유의 정자가 사망정(四望亭)이다. 동망비슬안전치 동으로 바라보니 비슬산이 눈앞에 우뚝하고 서망가야운외미 서로 바라보니 가야산이 구름 밖에 아득하도다 南望長江走汨㶁(남망장강주골괵) 남으로 바라보니 긴 강이 느릿하게 흐르고 北望曠野平逶迤(북망광야평위이) 북으로 바라보니 너른 들판이 질펀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