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풍산개-돌풍 본문
유일하게 첨으로 입양했던 풍산개(애견)입니다.
☞.입양처 : 개마고원 ☞.견종:풍산개, ☞.견명:돌풍(수), 자룡이(포항)-늑대 후손이라고해서 입양했네요.ㅎㅎㅎ
☞.포항 자룡이→늑대 후손(돌풍)이라고 하니 대단한것 같죠.
너무 키워보고 싶어 입양했었는데 옥상에서 키우다보니 식구들 반대도 심해서 입양 보냈는데~~
아뭇튼. 엄청 보고 싶네요.
돌풍이 자룡이
아쉬움이 남는 견입니다.....
☞.풍산개 표준
[ 동작 ] 페이스가 아닌 트롯팅을 한다. 리드미컬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스트레이트로 움직인다. 걸음걸이는 자유스런 밸러스를 잡아 앞다리에 좋은 리치 그리고 뒷다리에 힘있는 추진력이 활기 있다. 트롯팅할 때는 강한 뒷다리가 드라이브되며 슬로 워킹과 트롯트는 싱글 트랙은 아니나 스피드가 증가하면 발이 최종적으로 보디 중앙 아래 일직선상에 떨어지며 서서히 안쪽으로 각도를 만든다. 발바닥이 중심점을 짚게 되면 앞다리와 뒷다리는 똑바르게 앞으로 움직인다. 등은 강하고 똑바르며 죽마 보양이나 뒤뚱거리는 보양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다리 ] 뒷다리 허벅지는 잘 발되었고 관절은 내.외로 향하지 않으며 지상과의 각도는 45도이다. 발뒤꿈치는 잘 발달되어 예리한 윤곽을 만들어 히프에 약 30% 정도를 유지한다. 뒷다리는 자연스런 스탠스로서 뒤에서 볼 때 평행으로 잘 발달되어 내외향하지 말아야 한다. 걸음걸이, 관절 등이 좋지 않으면 더 불관절이거나 발뒤꿈치의 결점으로 개가 빠르게 걸어갈 때 나타나게 된다. 앞다리는 강하고 견고하고 똑바르나 발을 정확하게 밟기 위하여 스프링과 같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가슴깊이 때문에 다리는 적당히 길어야 하며 다리는 지상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기갑 전체의 약 55%이며 아주 짧은 다리는 개가 움직이는데 좋지 않다. 어깨는 길고 45도 경사져 견고하게 붙어 있어야 한다. 겉으로 튀어나온 어깨나 안으로 쑥 들어간 지나치게 외향된 팔꿈치는 좋지 않다. 기갑의 움직이는 분리범위는 4cm 정도. 사지는 굵고 길며 발통은 묘족으로 발가락이 힘있게 주먹 쥐어 있다. 발톱은 힘 있게 아치 되었고 발바닥은 두꺼우며 발가락 사이에는 보호모가 나와 있다. 발은 자연스런 스탠드가 안이나 밖으로 휘어져 있지 않고 움직이는 동작일 때 약간 안으로 향한다. 외향이나 내향인 발가락, 둥근 발, 토족 혹은 넓게 벌어진 발가락은 결점이다.
[ 얼굴 ] 표정은 풍산개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여 활동 시에는 무엇인가에 전념하기 때문에 얼굴에 생기가 나고 밝으며 눈은 무엇인가를 직시하는 것을 느끼게 한다. 표정은 눈, 귀, 입을 갖고 만들어 내며 활동할 때 귀는 똑바로 서 있고 입은 조용히 입술 위로 올라가 풍산개 특유의 스마일형을 만든다.
[ 가슴 ] 가슴은 깊고 척추에서부터 길 게 휘어져 나왔으며 어깨의 적당한 움직임과 앞다리 바로 위쪽으로 힘있고 넓게 퍼져 있다. 둥근 가슴은 좋지 않다. 등은 허리까지 똑바르고 중간정도의 길이에 강력한 근육질이며 길지도 짧지도 않아야 한다. 수컷의 체장은 체고보다 약 5%길며 암컷은 수컷보다 긴 것이 보통이다.
[ 꼬리 ] 꼬리는 중간 정도 길이로서 내리면 비절 정강이까지 이르며 꼬리는 풍부한 털로 덮여 있다. 활동 시에는 등위에서 앞으로 또는 옆으로 뉘어져 있으며 때때로 휴식 시에는 내리기도 한다.
특징으로서 들과 산으로 맹수를 추적하려면 꼬리는 미추골이 '하이셋트'이어야 함이 필수적이다. 반대로 로우셋트는 안된다. 자유자재로 방향을 변형하는데 필요한 상태는 '하이세트'이어야 한다.
[ 성격 ] 지적, 온화, 성실, 순응, 쾌활, 행동의 풍부, 집중력을 갖은 엽성 등이며 사물에 의심이 많으나 겁쟁이는 아니다. 특히 쓸데없는 과도한 공격성은 없다. 쓸데없는 공격은 좋지 못하다.
풍산개는 사람에게는 성질이 온순하지만 동물 앞에서는 민첩하고 용맹스러워 맹수사냥개나 군견으로 활용되는 우수한 품종의 토종개이다. 풍산개는 고산지대인 개마고원 일대의 산악지방에서 맹수사냥개로 널리 길러진 품종으로 몸집은 진돗개보다 체고가 10cm정도 큰 중대형 토종개이다. 전체가 황백색 또는 회백색의 빽빽한 털로 덮여 있으며 동작이 빠르고 매우 영리하며, 머리는 둥근형이고 입이 크며, 굵은 목에 가슴 폭이 넓고 유난히 큰 발통의 튼튼한 앞다리와 팔자로 벌어진 뒷다리 등, 힘을 쓰기에 용이한 체형을 갖고 있다.
풍산개는 모질 상으로 볼 때 고산의 한대지방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중모 (빽빽한 속털과 길고 거친 겉털)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철 사냥기간 중에는 영하 20-30도의 기온에서도 눈 위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이렇듯 고산지대에서 길러진 만큼 추위와 질병에 강하며 후각과 청각, 수색능력이 매우 발달되어 천부적인 사냥 본능을 지니고 있다.
[ 귀 ] 는 곧추 앞으로 선 것과 2/3 정도 처진 두 가지 형태를 보인다. 코언저리는 연한 붉은 색이고 눈과 눈 사이는 좁아 보이며, 눈의 색깔은 짙은 황갈색이 많으나 붉은색, 옅은 갈색을 띤 것도 있다. 눈썹과 속눈썹이 다른 개에 비해 매우 길고 귀에 속털이 많아 눈, 비, 먼지, 바람을 잘 견뎌내며, 꼬리는 힘 있고 두꺼운 긴 털이 나 있어 잠잘 때 배를 덮어 몸을 따듯하게 유지한다. 장방형의 눈은 매서운 형태로 성이 날 때는 눈의 모양이 가늘고 날카로워지며 엄청난 살기를 띤다. 발톱 끝은 매의 발톱처럼 생겼으며 발통은 호랑이 발처럼 퉁퉁하게 생겼다. 평소 발을 많이 사용하며 장난칠 때도 역시 발장난을 많이 친다.
풍산개는 평상시에는 완만하고 느린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일단 산에 들어가면 코를 땅에 박고 빠른 동작을 보이는 타고난 사냥개이다. 풍산개가 멧돼지를 공격할 때는 뒷다리부터 공격하여 멧돼지가 주저앉으면 배와 옆구리를 공격, 창자를 끄집어냄으로써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죽게 만들어 놓는다. 풍산개 두 마리만 있으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그 용맹성은 다른 개와 비교될 수 없다.
풍산개는 일제시대에 경성제국대학교 예과 교수인 일본인 모리 다메조가 일본 토종개의 천연기념물 지정 작업과 더불어 조선침략의 당위성과 대동아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내선일체의 근거를 찾는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토종개를 조사하여 남쪽은 진돗개, 북쪽은 풍산개를 최우수개로 조선총독부에 조사보고서를 제출, 이를 근거로 1942년 6월 15일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해방 후 북한에서도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어 현재 북한의 국가적인 보호개로서 평양의 중앙동물원과 김형권군의 개목장에서 보호, 사육되고 있다.
학명 Canis familiaris
분류 식육목 개과
분포지역 북한
크기 몸길이 60∼65cm, 어깨높이 55∼60cm, 몸무게 20∼30kg
[ 몸 길 ] 60∼65cm, 어깨높이 55∼60cm, 몸무게 20∼30kg인 중형견으로, 몸에는 털이 빽빽이 있으며 털색은 흰색인데 연한 잿빛 털이 고르게 섞인 것도 있다. 머리는 둥글고 아래턱이 약간 나왔으며 코 빛깔은 연주황색 또는 검은색, 주둥이는 넓고 짧다.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서며 끝이 앞으로 약간 굽었다.
[ 꼬리 ] 는 말려 있으며 털은 길고 부드럽다. 턱 밑에는 콩알 만 한 도드리가 있는데(?) 길이 5∼10cm의 수염 모양 털이 3개 정도 나 있다. 한배에 5∼8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성질은 온순하나 적수와 싸울 때는 몹시 사납다. 경계심이 강하고 영리하며 침착하면서도 동작이 빠르고 용맹하다. 체질이 강인하여 질병과 추위에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경남도 풍산군 풍산면과 안수면 일원에서 길러지던 북한 지방 고유의 사냥개이다. 외형이 진돗개와 닮았으나 체구가 크고 건장한 풍산개는 194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으나 1962년 해제되었다. 8·15광복 후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정책으로 원종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성징 ] 암컷은 암컷다워야 하고 숫컷은 수컷다워야 한다.
어느 견종의 표준이라고 암수의 구별은 똑같이 표시되어 있다.
모든 북방견종은 중등대의 크기와 추위에 강한 내성한 모질, 잘 말아 올린 꼬리, 힘 있게 서 있는 귀, 썰매 끄는 개의 두터운 이중 보호모와 달리 시베리안 라이카와 같은 약간 짧은 중모지만 치밀한 속털은 눈과 비바람에 견딜 수 있는 동공모의 이중털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
정방형 체구 구성이나 장신단배형이기 떄문에 약간 체장이 긴 편이다. 풍산개는 맹수 수렵견이기 때문에 후각, 청각 그리고 민첩한 순발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또한 맹수를 발견하면 끝까지 추척, 수렵 상대에게 접근하여 두 서너 마리가 급소를 물고 끝까지 늘어지는 인내력과 투쟁 본능이 가히 타견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한 수렵성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건전한 정신력은 충만한 표현과 함께 확고한 품성과 품위있는 소박한 고귀성이 요구되고 된다. 풍부한 골량은 강인한 체질과 함께 내구력 넘치는 실질적인 것이어야 한다.
또한 건실한 톱라인, 백라인 그리고 언더라인은 모든 체구 구성의 밸런스와 수렵성 넘치는 야성미 등 모든 것이 안색과 두상에 정비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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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발랜스 ] 전체 체구 구성을 포함하여 몸 전체가 균형 잡혀 있어야 하고 풍부하고 강인한 골질을 나타내고 있어야 한다. 밸런스의 수치는 2:2.2의 스퀘어 형태지만 전구와 후구는 보다 충실하다.
본질적으로 골격과 밸런스는 유지되어야 하고, 둥글고 길게 붙어 있는 뼈와 근육은 충실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점은 지나치게 둔중하지 말아야 하고 또한 지나친 경량감도 이 견종에서 배제되며 체중과 체고의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비율과 밸런스는 풍산개에 한하며 표준에 준한 것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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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 ] 제2차 성질은 표현, 골격, 체구 구성 등이 지니고 있는 암, 수 특징 이외의 품성상 특징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많은 사람들은 머리와 얼굴 부분만으로 암,수 차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단순하게 볼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여 두고 싶다. 모든 동물의 공통된 유전 경향으로 여성형, 소아형, 소년형의 발달과정에 나타나는 종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성형은 유전되는 종족의 특징을 많이 이어 받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암컷은 번식 상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하여야 할 것은 종족형에서 벗어난 암컷은 위험성이 크다. 다시 말해서 암, 수 쌍방 번식상대는 성별에 상응하는 표현으로 암, 수 특징이 순수하게 나타나있어야 한다. 따라서, 완전한 암컷은 숫컷을 감정할 줄 아는 안식이 필요하다. 특히 혈통적으로 유전되는 극 근친 등에 의한 오버브리드는 종족의 과도섬세화를 초래하기 쉽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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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도와 보양 ] 각도와 걸음걸이는 구보형에 가깝기 떄문에 체고에 비하여 체장은 100:110 비율로서 페이스와 트롯팅을 겸한다. 리드미컬하고 빠르며 민첩하게 스트레이트로 움직인다. 걸음걸이는 자연스런 밸런스를 잡아 앞다리의 좋은 길이 그리고 뒷다리의 힘있는 추진력이 활기 있다. 트롯팅 할 때는 강한 뒷다리가 드라이브되며 슬로워킹과 트롯트는 싱글 트랙은 아니나 스피드가 증가하면 뒷자리의 발이 최종적으로 중앙 아래 일직선상에 떨어지며 서서히 안쪽으로 각도를 만든다. 발바닥이 중심점을 짚게 되면 앞다리와 뒷다리는 똑바르게 죽마보양이나 좌우상하로 동요되는 보양은 감점이 된다. 스피츠 견종의 대부분은 구보체형이기 때문에 속보에 있어서 그 걸음걸이는 대각의 운보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뒷다리 허벅지는 잘 발달되었고, 스타이풀은 내외향하지 않으며 지상과의 각도는 45도, 혹크(비절:발뒷꿈치)는 잘 발달되어 예리한 윤곽을 만들어 히프에 약 30도 정도를 유지한다. 뒷다리는 자연스런 스탠드로서 뒤에서 볼 때 평행으로 잘 발달되어 내외향 하지 말아야 한다. 스테에이트 스타이풀은 좋지 않으며 더블 관절이거나 카우호크는 결점으로 개가 똑바로 걸어갈 때 파행하는 원인이 된다. 앞다리는 똑바르고 패스턴은 강하고 똑바르나 발을 정확하게 밟기 위하여 스프링과 같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흉심에 비하여 다리는 적당히 길어야 하며 다리길이는 기갑에서 흉심(팔꿈치)까지는 비례하여 55%이며 짧은 다리는 개가 움직이는데 좋지 않다.
[ 어깨 ] 는 길고 넓으며 45도 경사져 견고하게 붙어 있어야 한다. 겉으로 튀어나온 어깨나 안으로 들어가 지나치게 내외향된 팔꿈치는 감점되며, 견갑골의 움직이는 분리범위는 4cm정도이고 견갑골과 다리는 굵고 길며 발가락이 힘 있게 주먹 쥐어져 있어야 한다. 발가락은 힘 있게 아치 되었고 발바닥은 두꺼우며 발가락사이는 보호모가 나와 있다. 발은 자연스런 자세로 안이나 밖으로 휘어져 있지 않고 움직일 때는 약간 안으로 향한다. 외향이나 내향인 발가락, 토족(토끼발)혹은 넓게 벌어진 발가락은 결점이 된다.
보행의 가동점, 즉 엔진은 언제나 뒷다리에 있어서 앞다리가 먼저 앞으로 나가는 체구를 받아 지탱하는 임무를 갖고 있어서 속보에는 언제나 뒷다리(예컨데 오른쪽 뒷다리)가 기동하게 되면 왼쪽 앞다리가 받아 주면서 전진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앞 뒷다리가 결코 동시에 착지하는 것이 아니며, 자연 속보에서는 언제나 뒷다리가 순간적으로 약간 늦게 착지하게 된다. 네 다리는 배요부에 무리 없이 뒷다리가 몸체 반 정도까지 밀어 짚어야 하고 앞다리는 약간 들어 쭉 뻗어 폭 넓게 받아줌으로써 협조하게 되는 것이다. 즉 그 만큼의 각도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견갑골과 상완골의 각도는 110도 정도이나 120도 정도로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것임을 유의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기갑이 높고 배선이 깨끗한 개가 움직일 때 어딘가 답답해 보인다면 다시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견갑골과 상완골의 각도가 험립하기 때문에 뒷다리 차는 힘이 부족하여 앞다리로 전도 받기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반대로 뒷다리 각도와 밸런스가 유지되면 보폭은 좁으나 그런대로 속보로 뛸 수 있는 것으로 무리 없는 보양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좌골의 길이가 짧거나 뒷다리 각도가 역비절에 가까우면 뒷다리를 원활하게 충분히 몸체 중간에 까지 들이밀 수 없으며 또한 민다 하더라도 죄골을 통하여 배요부로의 힘에 전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걸을 때 앞이 낮고 엉덩이 쪽이 올라가게 되는 위축된 보양을 나타내게 된다. 또한 뒷다리 골장의 비율이 잘 맞지 않으면 뒷다리가 제대로 차주지 못하기 때문에 뒷다리를 높이 들게 되는 걸음을 걷게 된다. 이러한 것은 풍산개 심사에 있어서 불량인 것으로 물론 배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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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 이빨은 사람에게 있어서 손과 같은 존재로 개에게는 투쟁의 무기로서 생존 경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무기이며, 사냥감을 물어 잡을 수 있고 또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풍산개의 치아는 정상 교합으로 치아의 상태에 따라서 골격 형성과 발육건강상태 등을 판단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치질불량 원인으로서 디스템퍼나 구루변 등의 후유증으로 변색하든가 치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치열상하 교합 상태는 완전하고 경손, 마멸, 부식, 변색, 문치의 간격 등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치아의 수는 다음 그림과 같다. 절치 12개 중앙에서 4개 문치 외측의 다음 4개는 중치 1번 외측 4개는 우치 ,견치 4개 전구치 16개 대구치 10개 상악 4개 하악 6개로서 4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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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 귀는 두텁고 똑바로 서 있어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지나치게 작거나 귀 끝이 둥글어 곰 귀 같아서는 안 된다. 귀뿌리는 좁고 귓밥은 도톰하고 귀의 크기는 머리에 비해 적당하며, 삼각형으로 앞을 향하여 힘 있게 서 있어서 청각기능에 지장을 받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장 좋은 위치와 간격을 유자하고 전체적으로 아우트라인이 보기 좋게 이루져있다.
[ 눈 ] 의 간격은 적당하여 디프셋트, 아몬드형으로 눈 꼬리는 귀뿌리까지 근접하는 선을 이루고 눈 가장자리는 검은 것이 좋다, 둥글게 튀어나온 눈은 감점이며 바이아이(양쪽 눈 색깔이 다른 것) 블루아리는 실격이다. 나쁜 귀는 예민하며 똑바로 선귀는 기능 원활하여 거의 18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방향에서 청력을 완전히 청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귀뿌리가 낮거나 옆으로 숙여져 똑바로 서 있지 않은 내려간 귀는 청력을 어느 정도 저해한다. 심리학자인 독일의 핏셸씨는 이 회전은 모든 개의 방향감각에 관계가 있고 하였다. 그리고 귀의 안쪽에 털이 잘 나와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습기 ,곤충, 먼지 등이 귓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은 하는 털이다. 따라서 풍산개에 있어서 귓속털은 꼭 나와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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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 눈은 삼라만상을 보는 원래의 역할 이외에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즉 그 개의 품성과 감정, 건강 상태 등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튀어나온 눈은 그 개의 표현을 해칠 뿐 아니라, 보호 측면에서도 불리하다. 반대로 움푹 들어간 눈은 영양 장애의 증거인 것이다.
눈 꼽이 끼어 있는 것은 질병의 우려가 있다. 때는 따라서 속눈썹이 눈 안으로 들어가 충혈되거나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안색은 진한 암갈색 일수록 좋다. 이것은 안색이 흐린 것에 비하여 강열한 광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파란눈을 가진 백인은 눈에 색소가 적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썬글라스를 써야하지만, 눈이 검은 유색인종은 그다지 필요치가 않은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색소가 진한 눈은 엷은 것에 비하여 긴 파장 즉 약한 광선도 감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진한 색이어야 표현상 유리하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색소가 부족한 맑은 눈은 야간에 다른 동물들의 눈에 쉽게 띠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안색이 진한 개라도 흑내장으로 시력이 약하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실명이 된 개도 있다는 것을 주의하여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질환에 걸린 개는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눈에 동공이 확산된 채 개폐가 되지 않으나 흑내장 개의 눈은 크고 둥글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유전은 일반적으로 털색과 일치한다고 되어 있다. 털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홍채안으로 멜라닌 색소가 침전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영국의 유전학자 번즈박사 연구에 의하면 개의 안색은 약간의 예와가 있다. 그것은 털색과 별개로 불완전 우성이 유전하는 것 같다. 따라서 안색이 흐린 개에서도 자견에게는 진한 안색의 자견이 태어난 사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감정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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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 목은 일곱 개의 경추를 연경지주로 한다. 머리를 들고 있으면 여기에 강력한 힘으로 머리와 관련된 견체의 중심을 앞으로 이전하여 뒷다리 가동에 협력할 수 있다. 목을 위 아래로 들고 내리는 것에 따라서 속도의 조절을 주동한다. 그리고 코나 입을 낮게 하여 땅위에 냄새를 맡거나 음식물을 주워 먹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적당한 굵기와 길이가 균형적으로 잘 발달된 근육을 가져야 한다. 짧고 굵은 목은 머리를 들고 있는데 유리하나, 목표물을 보고 추적하는데에는 불리한 것이다. 풍산개가 목표물을 발견하거나 흥분하였을 때는 목을 들게 되나 , 여타의 경우 서 있는 동안 가볍게 올리고 그 외 운동을 할 때나 속보 중에는 목을 높이 추켜들어 추진력에 협력하여 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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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통 ] 몸통은 가슴, 늑골(갈비), 배요부, 엉덩이로 구성되어 있다. 등은 기갑을 포함하여 13개 흉추, 7개의 허리 요추, 3개의 엉덩이로 천골 ,양골, 치골로 이루어진 공반과 미추의 일부로 이뤄져 있다. 가슴은 갈비살과 같이 늑골 13중 늑골 뒤에 4개 흉골에 연결되어 있는 않다. 끝으로 한 개는 흔히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가늑골이라 하며 내장 모든 기관을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즉 가슴은 깊이나 지나치게 넓지 않고 갈비는 편평하지도 둥글지도 않다. 흉심의 아랫부분은 상완골과 주관절을 이루는 전완골에 지주되어 있기 때문에 전흉 흉골단은 경갑골과 상완골이 연경된 약 110도 각도 앞에 위치하여야 한다. 그러나 복부가 지나치게 착 달라 붙어 있는 개는 속력을 내는데는 좋으나, 이와 반대로 패창되어 있는 것은 지나치게 늘어져서 전진운동 특히 송도를 내는데 불리하기 때문에 풍산개에 있어서는 이 두가지 중간 정도로 적당히 올라붙어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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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 등은 기갑, 허리, 엉덩이를 포함하여 똑바르고 힘 있게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배요부는 앞다리 연결부로서 보행 시 뒷다리가 차고 나갈 때 추진력을 앞다리로 전하여주는 부릿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들의 여철은 후지에 추진력을 전도하는데 불리하기 때문에 내구력이나 민활한 동작을 해지게 된다. 또한 배요부가 길면 불안정하기 때문에 후구 근건에 힘의 요구가 크게 되어 이에 따르는 내구력에 영향이 있다.
한국견 특히 풍산개나 진돗개는 기갑과 엉덩이 사이가 길면 안 된다. 허리는 폭넓고 힘있게 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행에 있어서 후지의 추진력이 전구에 전도됨으로서 전진 운동과 내구력에 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풍산개는 전체적으로 볼 때 백라인이 엉덩이 쪽으로 흘러내린 감을 주게 되나. 이러한 것은 목선이 아치를 이루고 털이 약간 길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어깨 위에 털이 서있는 효과로도 생길 수 있다. 또한 허리 뒷쪽에 약간 아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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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부 ] 좌골부 제 7요추와 엉덩이 천골을 연결하는 등척추의 중선이 교차하는 곳을 말하며 바로 이곳이 귓 다리로 체중을 부담하는 중계 부위여서 뒷다리의 추진력을 허리와 등을 통하여 전구로 전하는 교차점으로 중요한 부위이다. 풍산개의 이곳이 융기되거나 하면 고래들 같이 위로 휘어져 보이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 고관절 이상이나 장내 기생충 영향으로 기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추진력을 등으로 전도하는 힘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실용수렵상의 결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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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 ] 는 폭넓고 길며 적당히 경사져 있다.
엉덩이는 길고 강한 근육이 붙어 있어서 수축도가 최대한으로 크며 대퇴골 진폭(振幅)을 넓게 할 때 순발력과 보폭이 충분한 조회를 이룬다. 개가 움직일 때 땅을 차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신근(伸筋)으로 지주골(支柱骨)에 따라 함께 움직이게 된다. 이와 반대로 굴신(屈伸)은 붙어서 진동하는 근육이 뼈에만 있기 때문에 보용 검사 시 추진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 추진력이 강력하면 할수록 진동하는 뼈는 그만큼 더 앞으로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엉덩이의 이상적인 각도는 150도 정도이며 무리 없는 경사를 이루고 있는 것이 좋다. 만약 이 각도가 160도 이상이 된다면 후지가 앞으로 답입되지 않고 닭다리 같이 뒤쪽으로 높이 들게 되는 경향이 있다. 바로 이러한 것을 수평 엉덩이라고 한다. 반대로 엉덩이가 지나치게 경사져 있는 것은 좌골의 길이가 불충분한 개에게 많은 현상으로 나타난다. 수평선에 대하여 150도 이하로 경사져 있을 때 뒷다리 기동의 충동이 보다 윗 쪽으로 많이 작용하게 되어 뒷다리 답입에 활성대를 잃게 된다.
둘째로 이러한 구조의 엉덩이는 후구의 힘을 발휘시킬 수 있는 필요한 깊이(제7도)를 소멸하여 뒷다리가 앞으로 움직이는 보폭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좌골뼈는 폭도 넓고 길며 견고하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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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 ] 는 20개 정도 미추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동할 때나 방향 전환 시 회전 특히 순발력에 의한 상, 하, 전, 후, 좌, 우로 움직일 때 배의 키 역할을 하여 필요한 때 급브레이크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꼬리는 개의 감정을 나타내며 이에 따라서 개의 풍성, 건강상태의 한 면을 알수 있다. 꼬리 길이는 최소한 비절 부위에 달하여 한다. 지나치게 길면 등으로 말아 올린 경우 꼬리 끝이 힘없이 흔들려 꼬리 본래기능을 발휘하는데 불리하다. 실용 수렵상에 있어서 풍산개의 꼬리는 등위에 힘 있게 말아 올려서 가볍게 죄우로 흔들어 보이는 것이 표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풍산개의 힘 있는 특징적인 꼬리는 등위로 말아 올린 것, 꼬리 끝이 등위로 휘어져 닿아 있는 것과 완전히 미근부부터 말아 올린 이중권미(二重卷尾)등이며, 그 외의 꼬리형태는 감점 대상이다.
꼬리의 털이 풍성하게 나와 있어서 소담스럽게 보여야 본래 꼬리의 표현과 휴식시의 방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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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다리 ] 는 어깨 상완, 전완, 발목, 팔꿈치와 중족부로 이루어 졌으며, 이것은 전부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뒷다리와 함께 몸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 뒷다리가 밀어주어 부중을 받아 발을 앞으로 내밀어 줌으로써 운동을 완성하는 역할이 주임무이다. 여기서 걸음걸이가 나쁜 개는 앞다리구조와 기능에 관계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어깨의 견갑골은 길고 폭이 있고 경사져 있으며 앞으로 나와 있으면 안 된다. 움직이는 부중을 제일 먼저 받아 앞다리를 들어주는 것은 어깨이다. 전진하는 데 있어서 앞다리가 저신활대하게 움직이는 지의 여부는 뒷다리 탄력이 배요부의 전도력 작용에 따라 어깨와 상완부 각도 구성과 유연성에 따라 좌우되며 앞다리의 다른 부분과 함께 보행 시나 비약 시에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활대한 보용을 하자면 견갑골과 상완골이 이루는 각도는 개가 똑바로 서 있을 때 110도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적은 물리 학상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10도 정도 각도를 가지고 있는 개는 거의 없기 때문에 120도 내지 125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경갑골이 깊다고 하는 것은 공간비(?杆脾)가 길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폭이 넓고 안정적이며 상완골에 적당한 길이와 상응하는 각도가 110도 정도가 되면 걸을 때 안정도와 폭이 넓게 발을 뻗을 수 있다. 따라서 전흉에 흉골단이 뒤로 들어가 있으면 전흉이 없는 개로서 어깨에 유연성이 부족하여 순발력이 부족하며 험한 바위틈과 야산에서의 맹수 추격에 부적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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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다리 ] 뒷다리와 앞다리는 상체를 지탱하며 전진 운동을 주도하고 동시에 활동하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양골에 직접 연결된 대퇴골과 하퇴골(경골과 비골), 부골, 부전골, 지골을 기초로 구성되었다. 고관절, 슬관절, 비절, 부전골, 아래 모든 관절로 이어져 있어서 대퇴골은 앞다리의 견갑골과 달리 고관절에 의하여 직접 양골과 연결되어 있다. 넓적다리는 폭이 넓고 강력한 근육을 가져야 하며 대퇴부는 되도록 충실하게 약간 비스듬히 하퇴에 대하여 여유 있게 위치하고 있다. 뒷다리의 주 테인 넓적다리에 강한 근육이 없으면 힘 있고 활기찬 전진 운동을 주도하여 내구적인 속보나 구보를 계속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양골과 뒷다리의 모든 관절 그리고 대퇴골을 싸고 있는 근육이 강력하고 여유가 있을수록 그 수축도가 크기 때문에 땅을 차는 힘이 강하게 되어 대퇴공의 진폭이 답입을 충분히 도와주게 되는 것이다. 넓적다리 폭이 넓다고 하는 것은 긴 양골과 하퇴골에 연관하여 대퇴골이 적당한 길이로 비스듬히 위치하여 고관절과 슬관절에 좋은 각도를 형성하고 길고 강한 근육이 부착할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탄력적이고 강한 뒷다리의 추진력을 발휘하게 되어 심한 운동에 의한 충격을 완화하게 관절을 보호하게 되며, 내구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각도라고 하는 것은 수평인 요추에 대하여 각도가 약 150도 에 양골과 약 110-115도 전후의 각도를 갖는 대퇴골 위치가 정당하게 되어 대체로 바른 각도를 갖는 앞다리에 견갑골과 평행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견종에는 고관절 이상이 눈에 뛰지는 않았으나 불완전 탈구 X레이 사진에 의하지 않으면 확인하기 힘들다는 것을 밝혀둔다.
하퇴골과 뒷발목(비절)의 각도는 정자세로 서 있을 때 145도에서 150도 정도가 이상적이다. 슬개관절은 대퇴골과 하퇴골의 연결부로 무릎관절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초로 하여 고관절과 비절이 함께 뒷다리에게 가장 중요한 관절로서 비절에 지지되어 움직임을 일으키고 연속되는 것이다. 때문에 그 역할의 중요성은 앞다리 견갑관절 이상이다. 따라서 강력하게 똑바로 앞으로 향하여 하퇴부와 뒷발목을 연결시켜서 뒷다리 추진 운동에 기동점이 되는 고관절과 비절은 중요한 관절이다. 비절의 각도는 슬관절의 각도와 거의 같거나 약간 깊은 것이 적합하며.그 각도는 145도-150도 정도가 적당한 것이다. 이 각도가 과심한 것을 곡비라고 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내는데 불리하다. 또 비절은 위 아래로 굴신은 할 수 있어도 좌우동요는 안 된다. 뒷다리의 바른 자세는 뒤에서 볼 때 두 다리는 평행하여야 하고 바르게 땅을 밟고 있어야 한다. 옆으로 볼 때 좌골경절(坐骨結節)에서 아래로 수직선이 비절에 후단을 접하든가 또는 바싹 그 앞을 통하여 지상으로 내려지는 선이다. 이러한 자세는 적당한 길이의 지골이 서로 좋은 각도를 만들어 바르게 위치한 정확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외에 대퇴골과 하퇴골이 짧아서 엉덩이 각도가 급한 경우에는 뒷다리가 전방으로 짚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전잡지세라고 하며 후구의 안전성이 소멸되어 뒷다리 답입이 구속된다.
따라서 앞다리 답출 시에 보폭이 상승할 수 없기 때문에 답입에 불충분한 결과가 된다. 이와 반대로 뒷다리가 지나치게 뒤쪽으로 짚고 서 있는 것을 후답지세라고 한다. 후구의 평형을 위하여 넓게 벌려 자세를 취하며 보통 때에도 넓게 벌리기 쉬운 것이다. 개가 후답지세를 취하는 원인은 뒷다리 뼈 상호간에 각도가 둔각인 것이 원인이다. 또한 하퇴부가 과장하여 뒷발목이 급준한 비절에 각도가 역비절 경향이 있는 것으로 이 지세는 체장이 짧고 다리가 긴 개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풍산개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모든 견종에 있어서 체구구성이 좋은 개들은 가벼운 후답지세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별 문제점은 없으나, 지나친 후답지세는 좋지 않다. 뒷발목은 똑바로 전방을 향하여 위치하여야 한다.
이곳은 안쪽으로 휘어져 있는 경우에는 비절이 자연히 밖으로 벌어지게 되어 뒷 발목 아랫쪽에서 보면 0자형을 나타내고 있게 된다. 이것을 0자형지세라고 한다. 이러한 것은 걸어 갈 때 뒷다리가 흔들려서 불확실한 운보가 된다. 이와 반대인 것 즉 무릎이 밖으로 향해 있으면 양쪽 하퇴골이 안으로 들어가게 괴어 그 결과 비절이 서로 접근하여 뒷발목이 밖으로 향하게 되는 자세가 된다. 즉 하퇴부 이하가 X자형이 되어 보이기 때문에 X자 지세라고 한다. 따라서 뒷다리 답입 시에 똑바로 답입할 때 보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답입 거리를 단축하게 된다. 그럼으로 X자 자세의 개는 후구 안정이 불확실하여 허리가 약하게 되면 보행 시에 후구가 동요되기 쉽기 때문에 힘 있는 답입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폭이 좁은 살붙임이 나쁜 개나 반대로 폭이 넓은 영양과다의 견이거나 달수가 꽉 찬 임신견 등에서 흔히 눈에 띄는 협답지세이다. 이것은 양 뒷다리가 서로 부딪치기 때문이다. 또한 협답지세의 반대인 것 즉 두 다리가 사다리꼴 모양으로 아랫쪽을 넓게 땅을 짚고 서 있는 것을 후답지세 경향이 많다. 끝으로 앞다리가 후답지세 뒷다리가 전답지세를 하고 있는 것을 집합지세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앞다리가 전답지세 뒷다리가 후답인 것을 분산지세라고 하여 이러한 자세는 서있는데 안정을 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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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 은 발바닥, 발가락, 발통으로 둥글고 짧으며 잘 주먹 쥐여졌고 발바닥은 질기고 단단하다. 예를 들어 고양이 발 같은 탄력 있는 발은 튼튼해서 손상을 받지 않고 또한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때문에 특히 앞다리에 있어서는 튼튼한 앞 발목으로 정확하게 땅을 밟을 수 있어서 내구력에도 유리하다. 이와 반대로 길고 가늘고 뾰족한 발가락을 지니고 있는 것을 토지(토끼발 같다는 뜻)라고 한다. 이와 같은 것은 앞발목이 약한 개에서 볼 수 있으며 발가락 간격이 벌여져 있어서 평발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것은 땅을 제대로 짚고 서 있는 것이 불안정하여 때때로 발가락 뼈나 관절을 다치거나 삐일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 발바닥은 질기고 탄력 있으며 단단하다. 개에게 장거리 포장도로 같은 아스팔트 길을 뛰게 하거나 얼음 위나, 험한 산이나 계곡을 뛰거나 걷게 한다면 발바닥에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리는 경우가 흔히 있다. 때문에 질기고 단단하고 탄력이 넘쳐야 한다. 뒷다리 발도 앞다리와 같으나 행진에 있어서 힘차게 차고 들어 밀고 하기 때문에 더욱더 경고하여야 한다. 발톱은 짧고 강하며 검은 색이 좋다. 개는 발톱을 사용하여 땅도 파고 음식물이나, 야생동물을 잡거나 찾아내며 입과 발톱을 사용하여 감추거나 몸을 긁게 된다. 보행 시에는 발톱으로 땅을 긁고 차고 나가는 중요한 도구로 쓰이기 때문에 견고하고 강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건강한 개의 발톱은 광택이 있다. 발톱이 길면 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상처를 받기 쉽기 때문에 짧게 손질하여 두는 게 필요하다. 긴 발톱은 토끼발이나 평발인 경우에 많고 운동부족이나 부드러운 땅위에서 운동을 시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란다. 발톱색은 대체로 그 개의 색조와 일치하는 것이며, 진한 암색인 것이 좋고 밀색이나 살색 또는 색소가 결핍된 백색에 가까운 것도 흔하다. 이러한 것은 개의 전체 색소가 부족한 것으로 그 질도 검은 색의 것과 비교하여 튼튼하지 못하다. 끝으로 뒷 발목 아래 3분의 1정도 부근에 가끔 나타나는 늑대발톱(육발)은 오랜 옛날 개의 조상이 다섯 발가락으로 걸어 다니던 시대의 유물로서 오늘날에 퇴화된 것이다. 유전적으로 가끔 나오게 되는 것으로 이 늑대발톱이 있는 개는 흔히 발을 넓게 벌려 짚고 어기적거리는 보용의 원인이 되어 뒷다리에 상처를 입는 일이 있다. 출산 후 4-5일 이내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가끔 겹발톱이라고 하여 이중으로 나오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것은 더한층 해가 크다. 그리고 풍산개에 있어서는 앞다리 완구 내측 부근에 있는 윗 발톱은 테리어나 애완견 등과 같이 제거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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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색 ] 에 대하여서는 여러 가지 기록이 있으나, 북한에서 온 풍산개 대한 자료, 실물 그리고 TV에서 방영된 북한에서의 풍산개의 실태 등을 종합하여 볼 때 백색바탕에 엷은 황갈색 반점 혹은 백색이 지배적으로 많으나 바둑이(흰색에 황색반점이나 흰색에 검은 반점 혹은 회색 반점), 삼색바둑이(트라이칼라)황색. 재색, 흑갈색, 흑색, 바탕에 흰 점박이 등이며 강아지의 모색은 털갈이 후에 난 털로 경정되는 것이다. 끝으로 모색을 보는데 있어서 주요한 색조와 퇴색에 대하여 간단히 기술하겠다. 진하다 또는 엷다고 하는 것은 색조가 개몸에 나타나고 있는 색소의 과다를 칭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것은 강하다, 약하다로 표기하는데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다. 색소에 있어서는 퇴색견 흑구에 색소결여로 회색도 재색도 아닌 코나 사색의 비경 등을 갖는 회자색들은 DOG SHOW 나 전람회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백색견에 있어서 살색 비경은 인정되나 검은 것이 좋다. 색조가 강하다는 것은 외모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거 뿐 아니라 광택 있는 모색에 따라 개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퇴색견은 전반적으로 엷게 바래져 보일 뿐 아니라 발톱색도 엷고 배밑 모색도 뽀얗다. 때에 따라서 꼬리 끝도 뽀얗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개는 체질적으로 약하고 정신적으로 확고하지 못한 것이 많다. 이와 같이 풍산개의 모색은 확실한 색조 광택이 나는 피모로서 백색, 황색, 흑색, 흑갈색, 늑대색, 호반색, 바둑이 등 이외에는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트스킨에 스노우 화이트가 우성으로 안정되며 피부는 다크스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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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모 ] 침모, 방모는 없다. 오직 직 장모 일종으로 장 직장 모는 한자기 부류로 나타나지만 번식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라는 규정 넣어서 점차적으로 소멸하고 있는 것이다. 기타 피모가 너무 짧거나 부드러운 것이 있다. 이것은 외관의 것이며 주로 실내에서 관리하거나 기후, 습도, 환경에 영향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오버브리드의 결과로서 이러한 털은 악천후나 한기에 대한 실용상의 결점이다. 파상모나 곱슬털 같은 것은 거의 없으나, 가끔 조상으로부터 유전하는 격세 유전현상으로 볼 수 있다. 하층모는 비, 눈 등에 방호와 내한성에 있어서 동공모의 특징적인 것으로 전천 후 수렵견으로서 풍산개의 특징이기 때문에 충실한 이중 보모를 지녀야 한다.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해마다 많은 동물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전염병들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이런 예방접종을 해주지 않으므로써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수의사가 아닌 무자격자에 의한 예방접종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보통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그 저장이나 유통과정이 상당히 중요하다. 실온에 잠시만 두어도 백신 속의 바이러스가 불활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장이나 유통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아지에 따라서 항체 형성에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일부의 강아지에선 5차까지 기초접종을 하고도 항체역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의해 철저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기초접종이 끝나고 항체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또 예방접종은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부터 맞추어서 언제까지 맞추느냐도 중요하다.
너무 어린나이에 접종을 하게 되면 오히려 어미에게서 받은 항체를 제거하는 역효과를 가질 수 있다.
대게 40일도 안돼 보이는 강아지를 데려와서는 애견센타에서 1차 접종했다고 2차부터 맞추면 된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어떤 강아지 번식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를 가지고서 얘는 이미 3차씩이나 접종을 했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백신에 대한 지식도 없이 무조건 맞추기만 하면 되는줄 아는건지 아니면 거짓말을 하는 건지 어쨌든 이런 이유에서 정확한 스케줄에 따른 접종이 필요하다.
앞서도 말했지만 무조건 접종만 한다고 항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감염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초접종만 시키고 평생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기초 접종이 끝났다고 해서 예방접종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해마다 추가 접종을 해야만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항체가 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여 강아지가 전염병에 걸린다면 병에 걸린 강아지도 그 것을 지켜보는 가족들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 그 치료비용 또한 예방접종에 비해 훨씬 많이 들게 된다.
[ 표현 ] 제2차 성질은 표현, 골격, 체구 구성 등이 지니고 있는 암, 수 특징 이외의 품성상 특징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많은 사람들은 머리와 얼굴 부분만으로 암,수 차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결코 단순하게 볼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여 두고 싶다. 모든 동물의 공통된 유전 경향으로 여성형, 소아형, 소년형의 발달과정에 나타나는 종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성형은 유전되는 종족의 특징을 많이 이어 받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암컷은 번식상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하여야 할 것은 종족형에서 벗어난 암컷은 위험성이 크다. 다시 말해서 암, 수 쌍방 번식상대는 성별에 상응하는 표현으로 암, 수 특징이 순수하게 나타나있어야 한다. 따라서, 완전한 암컷은 숫컷을 감정할 줄 아는 안식이 필요하다. 특히 혈통적으로 유전되는 극근친 등에 의한 오버브리드는 종족의 과도섬세화를 초래하기 쉽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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