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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백 고무신
개를 기르는 가장 큰 이유?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주인(군인)을 보고 반기는 개. + + + 동물계의 브레인, 영특한 녀석들
☞.용봉산[龍鳳山] 381m : 충남 홍성군 홍북면 그닥 높고 가파르지는 않으면서도 매우 아름다운 산이라 할만하다. ☞.특징,볼거리 :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처 같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이 용봉산을 내세울 만큼 이 고장 사람들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산이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충절의 고향이라는 얘기답게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의 ..
☞.독용산 (955m) :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 정상 ☞.특징.볼거리 : 성주군에 있는 독용산은 백두대간에 있는 대덕산에서 동남으로 갈라진 지맥이 수도산과 단지봉을 거쳐 가야산으로 이어지기 직전 북쪽으로 가지를 친 엽맥이 석항령을 넘어 석항산 형제봉을 지나 성주군에 우뚝 솟은 역사적인 명산이다. 특히, 독용산은 대가천과 포천계곡의 물을 이어 흐르는 화죽천을 가름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가천면의 산간평야를 지키는 수문장의 모습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웬만한 국립공원보다 더 좋은 천연림과 자원을 가지고 있는 독용산은 당당한 산세와 위용에도 지금까지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등산로에서 한 발자국만 벗어나도 넝쿨이 얽혀있는 원시림으로도 유명하다. 조선 19대 숙종 때 목사 이..
보현산(普賢山) 1124.4m 경북 영천시 화북면, 청송군 현서면 특징,볼거리: 대구 북동쪽 약50km되는 지점, 경북 영천시와 청송군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는 보현산은 둔중한 육산으로 이뤄져 별 특징은 없으나 억새풀 군락을 이룬 주능선은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다. 이산은 남쪽 정각동에서 바라보면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세라하여 일명 모자산 이라고도 하는데 상봉으로 불리우는 최고봉은 현재 삼각점이 있는 1124.4m봉이 아니라 그 북동쪽의 봉우리를 이루고, 상봉에서동쪽 능선 3km 지점에 있는 826.5m봉을 작은 보현산이라고 한다. (이때는 안개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등산코스: ㅇ정각동 - 절골(여기서 상봉에 이르는 코스는 세갈래로 갈라진다.) - 상봉 ㅇ용소동 부들밭 - 법룡사 -..
앞 산 (658m)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대덕산을 거쳐 앞산(정상)을 찍고 회귀 볼거리 :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앞산(6백58m)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옛이름인 성불산(成佛山)에 걸맞게 은적사..
주흘산[主屹山](1,075m)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내 고향이라카이.) 문경 제1관문 문경새재 제3관문 특징·볼거리 :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혜국사, 팔왕폭포, 문경 1,2,3관문등이 있다. 주흘산 오색 단풍이 내장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특히 가을철에 인기다. 높이 20의 여궁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절경을 이룬다.옛날 7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내려 주흘산 오른쪽으로 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