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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백 고무신
1. 언제 : 2021.02.04일 2. 어디를(주봉/높이) : 칠곡 실봉산 (458m). 3. 산행들머리는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85-7 (가천교) 실봉산(458m)은 팔공산에서 가산 오계산을 지나 고도를 나추던 산맥이 5번국도 동명과 다부고개에서 다시 솟구처 오른 산으로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 위로해서 백운산에서 우측으로 황학산으로 이어가고 좌측으로 매봉산을 지나 명봉산으로 해서 사수동 뒷산 사북산을 지나 금호강 건너 와룡산으로 연결된다.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난이도 : (中) 7. 산행길잡이 : 칠곡 가천교를 지나 야생화분재전시장 맞은편을 들머리로 시작은 약간 경사가 있으나 이내 능선을 따라 작은 무명봉을 오름, 내림을 반복하면서 쉼터(돌)를 지나 삼각점, ..
1. 언제 : 2021.02.02일 2. 어디를(주봉/높이) : 동구 감태봉(330m), 문암산(431m), 공산(350.7m). 3. 산행들머리는 : 대구 동구 지묘동 산 49-16 (공산지) 5.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단 둘이서~ 6. 난이도 : 감태봉(中上), 문암산(上), 공산(中) 7. 산행길잡이 : 지묘동 신숭겸유적지를 지나 팔공아파트 옆 공산지(계단) 구절송 가는 길을 들머리로 감태봉 초입은 경사가 상당하지만 이내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감태봉이 나타납니다. 이어서 능선을 따라 구절송 전망대가 눈 앞에 들어옵니다. 다시 단산지 방향으로 평광마을길, 올레길 이정표를 만나 내림을 시작하면 다시 올레길 이정표에서 묘지가 보이는 곳으로 계속 따라가다 보면 문암산정상, 다시 하산해서 마을로 ..
1. 언제 : 2021.01.29일 2. 어디를(주봉/높이) : 동구 왕산(246.8m), 응(왕)해산(506.7m), 응봉(456m) 3. 산행들머리는 : 대구 동구 지묘동 526 (신숭겸유적지) 왕산(王山,▲246.8m)은, 후백제 견훤의 군사와 고려 태조 왕건의 군사가 927년 나팔 고개를 지난 곳(파군재)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고려군은 견훤의 군사에게 무참히 패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 이때 고려 충신 신숭겸이 왕건을 살리기 위해 왕의 옷을 바꿔 입고 왕건의 모습으로 꾸며 적군의 눈을 속였다. 이 틈을 타서 왕건은 지묘 1동 북쪽에 있는 산으로 무사히 피신해 화를 면하게 되었다. 이런 연유로 이 산을 왕건을 살렸다는 뜻에서 왕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 왕산 아래에 왕건 대신 죽은 신숭겸 장군의..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대구 화원유원지 사문진(沙門津, 지명은 낙동강의 모래를 건너 가서 배를 탄다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다). .조선 세종 28년에 무역창고지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됐다. 조선 시대 왜인들이 가져온 물품을 보관한 왜물고(倭物庫)가 있었다고 한다. 보부상의 뱃길로 이용되면서 전국의 물산 운송 중심지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피아노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장소이기도 하다. 1900년 3월 대구에 온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 부부가 미국에서 가져온 피아노를 낙동강 배편으로 싣고 와 사문진 나루터에 내려 사택으로 옮겼다고 한다. 당시 피아노 소리를 처음 들은 지역 주민들은 빈 나무통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신기하게 여겨 '귀신통'이라 불렀다고..
.팔공산 왕건길 1구간 : 용호상박길(신숭겸장군 유적지~열재 ; 4.4km, 70분) ; 신숭겸장군유적지-(0.7km,15분)-탐방센터-(1.3km,15분)-원모재-(1.5km,25분)-만디체육시설(0.4km,10분)-왕건전망대-(0.5km,5분)-열재
위치 ; 대구시 동구 둔산동 386 소개 ; 옻골 마을은 경주 최씨 칠계파(漆溪派)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성 촌락으로 현재 20여 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 곳은 임진왜란 때에 대구 의병장으로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台洞公) 최계 선생의 아들이며 효종 임금의 잠저 시 사부인 대암 태종집(崔東)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로써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여 년간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 북은 팔공산 내룡(來龍)으로 병풍처럼 둘러 대암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동으로는 검덕봉이 높이 서 있다. 서쪽에는 긴 등이 내려와 못 안골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연못이 있다. 시냇가에는 옻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칠계(漆溪;옻골)라 부르게 되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