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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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토왕성폭포)

나여! 백고무신 2016. 10. 4. 09:22

설악산 토왕성폭포 [雪嶽山 土王城瀑布] / 높이 : m, 일시 :2016/10/01

들머리(위치) : 외설악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산 41-0 (오색탐방지원센터)

특징, 볼거리 : 토왕성폭포.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에 속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신광폭포라고도 하고. 폭포의 이름은 땅의 기운이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 괴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했다.   2013년 명승 제96호로 지정되기도 한 토왕성 폭포, 〈여지도서〉 〈양양도호부〉 고적조에 “토왕성(土王城) 부(府)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있으며, 성을 돌로 쌓았는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한다.   세상에 전해오기를 옛날에 토성왕이 성을 쌓았다고 하며, 폭포가 있는데, 석벽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 되어있다.   칠성봉(1,077m)의 북쪽 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토왕골을 이루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비룡폭포•육담폭포를 이루고 쌍천에 합류한다.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주요 관광 코스는 설악동-비룡교-육담폭포(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를 수 있다.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매우 적으나, 폭포가 형성된 원인이 매우 흥미롭고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비룡폭포(길이 약 40m. 화채봉(1,256m) 북쪽 기슭에 있다.   폭포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을 돌아 동해로 흘러가는 쌍천의 지류이다.   상류 쪽에는 토왕성폭포, 하류 쪽에는 육담폭포가 있으며, 계곡은 깊지도 길지도 않다.   폭포소리가 크고 웅장할 뿐 아니라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듯하다.   이곳에는 폭포에 살고 있던 용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올라가게 함으로써 한재를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로 둘러 볼 수 있고, 토왕성 폭포는 1970년 설악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출입을 제한했다.

그러나 2015년 토왕성 폭포 쪽으로 등산로 일부 개방해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토왕성폭포의 북서쪽 사면에 권금성·소만물상·장군대·비선대·와선대 등이 있으며, 그밖에 신흥사·울산바위 등이 있다.   뉴설악 호텔, 설악파크 호텔 등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각종 쇼핑 센터, 오락실 등의 위락·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인 설악동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구간까지 2.4㎞의 기존 탐방로를 약 400m 연장하고, 토왕성폭포를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개방했다.

산행 길잡이 : 우리부부는 전날 밤 출발, 새벽 일찌기 도착해서 1박을 하고 새벽같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폭포로 향한다.   역시나 입장료(설악산에 오면 이상하게도 다른 곳에서는 아까운 입장료가 아깝지 않아. 그만큼 웅장하고 문화재라는 생각이.ㅎㅎ)를 내고 토왕성폭포로 향한다. 

산행코스-거리 : 설악동소공원주차장-토왕교-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전망대↔설악동소공원주차장(원점회귀)

 

이번에 개방된 토왕성폭포까지는 2.7Km 그리 멀지 않은 코스이다.

 

신흥사 일주문 앞에서 육담폭포를 향해서 진군한다.

 

신흥사에 대해 잠시 주문하고

 

신흥사부도군에 대한 설명

 

신흥사부도에 대해서 머물다 갑니다.

 

가까운 곳에 비룡폭포 설명서를 읽고서는

 

멀리 보이는 풍광을 보면서

 

울산바위와 함께 걸어갑니다.

 

비룡폭포 탐방로를 훑어보고

 

육담폭포가 지척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즐기면서 걸어갑니다.

 

세찬 물 줄기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잠시 포즈도 취해 보고

 

 

 

 

 

 

 

한발한발 옮깁니다.

 

육담폭포인가요?

 

 

 

 

 

 

 

 

 

 

물 줄기가 세차게 흘러내리는군요.

 

 

 

 

 

힘찬 육담폭포수를 보면서

 

잠시 도취되어 봅니다.

 

셀카도 찍고

 

 

 

힘찬 물줄기는 웅장합니다.

 

멀리 보이는 능선은 가히 놀랄만 합니다.

 

비룡폭포가 다가왔나 보군요.

 

 

 

역시 비룡폭포,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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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폭포를 지나고 나서 토왕성폭포를 향해서 갑니다.

 

 

 

 

 

 

오늘 그렇게도 왑 고고 싶었던 토왕성폭포

 

계단이 장난이 아니네요.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게 괜한 얘기가 아닙니다.헉 헉

 

장엄한 소나무 숲을 보면서

.

디디어 멀리 시야에 들어온 토왕성폭포

 

힘겹게 올라갑니다.

 

앞으로는 웅장한 자태가

 

좌로는 엄청난 암릉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고

 

우로는 암릉이 산맥을 이루고

 

헉 헉.

 

산 줄기가 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설악산에도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빠알간 단풍이 시작되었네요,

 

앞에 나타난 토왕성폭포 설명서~

 

 

저 멀리 폭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손 가락 닮은 바위

 

칠성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