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서대산 904m (금산) 2016/09/25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서대산 904m (금산) 2016/09/25

백고무신 부부 2016. 9. 26. 08:23

서대산 [西大山] / 높이 : 904m, 일시 :2016/09/25

들머리(위치) : 충남 금산군 추부면 개덕사길 83 (개덕사)

특징, 볼거리 : 서대산은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이다. 금산군, 옥천군의 경계에 있으며, 원흥사, 개덕사등 유명사찰과 정상 직전에 직녀 탄금대,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 바위 등이 산재해 있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 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대산의 산길은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 오르는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협곡을 가로 질러 높게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신선바위, 벼슬바위 등 기암 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 길잡이 : 서대산으로 가는 방법은 대전 남쪽의 마전에서 옥천쪽인 성당리 서대산드림리조트 입구로 가는 방법과, 추부에서 개덕사(성심사)로 가는 방법을 택하고 들머리를 잡는다. 개덕사 폭포(08:40)를 기점으로 정상(10;30)에 도착, 탄금대는 방향이 다른가 지나치고 기암괴석이 많다는 암릉 쪽으로 향합니다. 북두칠성바위는 암릉이라고는 하나 큰 특징 없이 이름만 황홀, 다시 사자바위로 갑니다. 그나마 사자봉은 조금 비슷하네요.ㅋㅋ 중식 시간이 다 돼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각각의 암릉들을 지나 내려 갑니다. 오는 길은 돌 자갈 들로 비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다행이도 중간 중간 전망바위가 많아 다행입니다.

산행코스-거리 : 개덕사(개덕폭포) - 돌무덤 - 쉼터 - 정상 - 석문 - 견우장연대 - 북두칠성바위(갈림길) - 사자바위 - 전망바위 - 구름다리 - 신선바위 - 마당바위 - 용바위 - 원점회귀

서대산은 904m로 충남에서는 젤로 높다 한다.

 

08;40분, 들머리를 개덕사(성심사)로 잡고

 

개덕폭포에 도착해서~~

 

폭포수가 말라 있다..약간의 물만 흐를 뿐~~웅덩이에 물은 고여 있으면 좋았을텐데 모두 흘려 보내고 있네요.

 

제대로 된 이정표가 없이 올라갑니다.

 

돌탑공원이래야 작은 동산 정도

 

약수터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역시 초라하다.

 

저~기 보이는 바위가 닭 벼슬바위인가 아리송하다.

 

개덕사에서 2Km이니 10;30분에 도착한다.

 

먼저 오신 산님들께 한 컷 부탁하고

 

 

 

흔적을 남기고서는

 

 

 

가깝죠잉~~

 

다정하게~~

 

강우레이더관측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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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라는데~~

 

석문인가 봅니다.

 

 

 

 

 

 

 

장군바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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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북두칠성바위인가?~~

 

설명이 없어 난감하네요..그렇다고 한눈에 그렇다고 할 수도 없고

 

사자봉에 도착

 

사자봉이라고 하니 그런것 같고.ㅎㅎ

 

멀리서 마당바위를 조망해봅니다.

 

넓은 마당 같군요.

 

전망바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오랜 세월에 낡아서 폐쇄했나 보네요.(저승가는 길이라나~ㅎㅎ~)

 

한 사람 간신히 갈수 있는 폭

 

여기도 석문이 있습니다..내려가려고 하니 좁고 발 디딤돌이 없어 돌아갑니다.

 

밑에서 기념을

 

신선바위라는 데...왜~~

 

신선이 가다가 다리가 아팠나.왜 여기서

 

이 바위는 물이 많을때는 장관이겠는데.

 

 

 

위가 넓은가?

 

전적비라는 다소 초라합니다.

 

 

 

용이~~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붉은 선이 오늘 탐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