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거류산 [巨流山] 2016/02/22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거류산 [巨流山] 2016/02/22

나여! 백고무신 2016. 9. 12. 07:43

거류산 [巨流山]

높이 : 572m, 일시 :2016/02/22

위치 : 경남 고성 거류면 당동리 75-6

들머리 : 엄홍길전시관

특징, 볼거리국도를 타고 고성에 도착하면 평지에 우뚝 솟은 봉우리 2개가 있으니 왼쪽이 거류산이요.   오른쪽이 벽방산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은 경남 고성군의 진산으로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산에 오르면 "그렇게 쉬운 산만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준다.   높이는 낮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멀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정상 가까이에 약수터가 있으며 정상에는 거류산성이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이 일품으로 아기자기한 다도해와 고성평야가 시원하게 보인다.

산행 길잡이 : 고성 거류산은 거류산성과 엄홍길 전시관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행코스 : 엄홍길기념관 -

❀.엄홍길전시관 ; 거류면 엄홍길전시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47)씨 전시관을 고성군은 거류면 송산리 거류산(해발570m) 자락에 건립, 1만7000여㎡부지에 들어선 전시관은 663㎡의 지상 1층 건물로 전시관에는 엄홍길 대장이 등정했던 히말라야 8000m급 고봉의 사진과 텐트, 산소마스크 등 원정당시 사용했던 각종 장비 108점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등반과정 등을 담은 6분짜리 영상물을 상영할 영상관도 있어 히말라야 등산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도전정신이 그를 히말라야로 이끌었던 생생한 모습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전시관 앞쪽에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다. 고성군 영현면 출신인 엄홍길 산악인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했다. 

 

거류산 정상에서~~

 

엄홍길 전시관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잘 정돈되어 있네요.

전시관이 무료, (무료라?  운영이 잘 될라나~~500원이라도 받아야 되지 않을까?)

 

당동 바다가 지도 같이 생겼네.

 

거류산 정상까지 3.2Km 군요. 출발 해 봅니다.

 

머 하시나..올라 가시지 않고. 이미 찍혔어.ㅎㅎ

 

이건 머여...혹시 멀쩡한 소나무로 이러지는 안했겠지..

 

어제 비가 온 뒤라 날씨가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멀리 LNG 단지인가..

 

 첫번째 전망대에서 ~~

 

제법 경사가 있네요..ㅎㅎ

 

거류산성에 도달합니다..짧게나마 복원을 하셨네요.ㅎㅎ

 

드뎌 정상 목전에 도착, 만세~~

 

짜~잔..

 

 

 

나도 찍어 봐야겠지..

 

한 장 더~~

 

거북바위 능선

 

 

 

 

 

2010년에 수령이 약 300년, 오래 사셨네요.ㅎㅎ

 

위에서 본 장의사

 

하산하면서

 

엄홍길 산악대장님 전시관에서

 

이것 저것

 

둘러봅니다.

 

 

 

뭣이던 무료하면 관리가 어려워요..쪼메라도 받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