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오산 542m, 매봉 528m, 솔봉 566m, 사성암 2017/01/27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오산 542m, 매봉 528m, 솔봉 566m, 사성암 2017/01/27

나여! 백고무신 2018. 1. 29. 07:37

1. 언제 : 2018/01/27

2. 어디를? : 오산[鰲山],542m, 매봉 528m, 솔봉 566m, 사성암

3. 들머리는 (위치) : 각금마을 (전남 구례 문척면 죽마리)

4. 특징,볼거리는 :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에 좋은 코스로 죽연 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천, 진락, 의상대사 등의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주차장-마을버스-사성암-오산-매봉-솔봉-원점회귀-수락폭포 { 5.2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구례 각금마을에 도착(09:00)하자마자 마을버스 운전기사님이 마침 급하게(친절히) 부른다. 출발함니다~아~

헐~ 이런 부리나케 준비해서 버스(왕복 3,000냥)에 오릅니다. 사성암을 550m 두고 도착, 사성암을 향해서 올라가지만 날씨가 무지 춥다. 사성암을 두루 보면서 오산에 도착합니다.  오산에서 큰 무리 없이 매봉, 솔봉까지 능선을 타고 가는지라 힘듬 없이 산행을 하던중 반갑게도 구례에서 난을 봤네요.  기쁨에 겨워서 찰칵하고 원점회귀 하산합니다.  다시 근처 수락폭포를 들러 폭포의 위용을 느끼고 귀가

8. 난이도 : 中-

9. 평점 : ●●●◐○

 

 

사성암-오산-매봉-솔봉

(주차장-사성암까지 마을버스로 쉽게)

 

 

사성암에 도착

 

 

어우 무지 춥네요.

 

 

사성암에서 오산까지는 550m

 

 

암벽에 이런 사찰이~~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544년(성왕 22) 조사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다. 고 합니다.

    

 

그야말로 기적 같은 건축물이고

 

 

그림 같은 사찰입니다.

 

 

4대 고승이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

 

 

 

 

 

지장전 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소원바위가 있어 가족 건강을 위해 빌고

 

 

 

 

 

 

 

 

오산에 도착합니다.

 

 

등산 이래 최단 시간 정상 도착 ㅎㅎ

 

 

날씨는 무지 춥지만~

 

 

오산 정자에서 조망을 하면서

 

 

매봉으로 이동합니다.

 

 

매봉에 도착

 

 

오산에서 매봉까지는 0.4Km

 

 

너무 쉽게 도착했네요.

 

 

매봉에서 다시 이동

 

 

자래봉삼거리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헐~ 난이 있네요. 귀하디 귀한

 

 

선바위구름다리에 도착

 

 

여기도 한촉, 구경하고 기념으로 찰칵만 하고 통과.

 

 

여기가 솔봉(?)

 

 

얏튼 솔봉이라니까 기념 샷하고

 

 

다시 원점회귀합니다.

 

 

사성암 방향으로 오르는 그림 같은 길입니다.

회귀도중 마을버스를 만나서 탑승하기로 하고 회귀

 

 

☞.수락폭포 :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룬다. 높이 15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고 한다.

 

 

방송에서 난리를 치던 수락폭포에 도착

 

 

폭포가 떨어질때는 좋았겠지만

 

 

지금은 얼어서 그다지

 

 

그래도 폭포의 위용은 있네요.

 

 

잠시 즐기다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