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백 고무신
◐.소백산-연화봉 (희방사코스), 2018/05/26 (영주) 본문
1. 언제 : 2018/05/26
2. 어디를? : 소백산-연화봉(1,383m), 제1연화봉(1394m)
3. 들머리는 (위치) : 희방사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1-13)
4. 특징,볼거리는 :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넓은 능선에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고,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다운 산이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고 소백산에 진달래가 지고 나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천상의 화원"과도 같다. 고 한다.
소백산은 철쭉명산이다. 그래서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평에 달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 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해서 좋다.
5. 코스는 (이동 거리) : 희방사 - 연화봉 - 제1연화봉 - 원점 {9.2 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산행길잡이 : 희방제1주차장을 얼마 지나지 않아(07:30분) 벌써 도로변에 차량이 장사진을 이룬다. 제2주차장을 못가서 주차를 하고 탐방소까지는 걷는 길이다. 입구에 축제로 인해 장사진 텐트가 들어서 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축제기간 첫날이라 입장료가 없다. ㅎㅎ
희방사를 지나치고 희방폭포가 근거리에 있다. 웅장한 희방폭포를 가슴에 안고 올라서면 헐 지금부터 데크(계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시작부터 정상부근까지 계속 계단이다. 철쭉축제 기간임에도 정상부근 일부를 제외하곤 철쭉이 이미 끝난 상태다.
8. 난이도 : 上+
9. 자체평점 : ●●●◐○
소백산 철쭉제를 하는 기간이라 연화봉으로 Go~ Go
제2주차장 못 미쳐 이미 07:30분인데도 만원사례 할수 없이 도로변에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고 탐방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연화봉까지 2.8Km
간단히 준비 운동을 하고 출발합니다.
오늘 탐방 장소를 훑어보고
희방폭포를 향해서 희망차게 올라갑니다.
희방폭포에 도착
힘찬 물 소리와 함께 폭포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잠시 부푼 꿈을 담고
몇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열심히 찍어댑니다. ㅋㅋ
우렁찬 기운과 함께.
올라가는데 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위 에서 내려다 본 희방폭포
도중에 다람쥐가 누군가가 버리고 간 사과에 여념이 없네요.
계속되는 계단에도 무사히 깔딱고개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일찍 온 터라 등산객들은 적어나 힘드네요.ㅜㅜ
간단히 간식을 먹고 출발
축제기간인데 흐~미 철쭉은 어데 갔노?
그렇치만 힘겹게 정상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하기 시작합니다.
앞에서 기념샷을 하는데도 옆으로 뒤로 마구잡이식으로 들이되네요.
할수없지~~
찬스
천무대는 패스
제2연화봉도 다음으로 패스
천문대
정상부근에서 약간의 철쭉꽃이 보이네요.
소백산 철쭉은 엷은 색에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제1연화봉으로~~
드뎌 제1연화봉 도착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시 원점회귀하려합니다.
희방사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으로 무사히 도착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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