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무신 부부

♭.단양-월악산_제비봉__2018/08/03 본문

체력은국력/300대 명산

♭.단양-월악산_제비봉__2018/08/03

백고무신 부부 2018. 8. 6. 14:23

1. 언제 : 일시 :2017/08/03

2. 어디를 : 제비봉 721m

3. 들머리(위치)는 : 계란재 (공원지킴터) (충북 단양군 단양면 장회리 [명승46호])

4. 볼거리는 :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서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있는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5. 산행코스-(거리) : 집에서 하루 잘 쉬고 나니 그래도 또 답답해서 제천-단양에 있는 제비봉으로 갑니다.  2.3Km 오름길과 1.7Km 얼음골로 하산하려합니다.  오르는 길은 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힙니다. 그래도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최고의 길입니다.  하산은 얼음골로 하산하고 원점회귀하는데 헐~ 도로 길이 4.0Km네요. (약 8Km왕복)

6. 누구하고 : 아내(wife)하고 둘이서~

7. 난이도 : 中上

8. 평점 : ●●●◐○

 

제비봉 정상

 

장회나루쉼터에 주차하고

 

제비봉 탐방로로 오릅니다.

 

오늘도 어김 없는 폭염에 땀이 시작도 전에 ㅎㅎ

 

약간의 오름을 하고나면

 

바위 능선에 데크까지 ㅜㅜ

 

밑에서 올려다 본 제비봉 능선

 

좌, 우로 암릉이 장관을 이룹니다.

 

밑에 내려다본 충주호는 여러폭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하고

 

계속되는 데크계단에 땀은 비 오듯 하지만

 

경치는 최곱니다.

 

잠시 숨좀 고르고

 

중간중간 체력을 안배해 가면서

 

여름산은 바위 오르기가 제일 힘듭니다.

 

헉, 계단이 직벽이네요.

 

올라야 하는데~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 충주호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드뎌 정상

 

멀지 않은 길이라

 

어렵지 않게 도착해서

 

경치를 맘껏 즐기면서

 

 

 

 

 

 

 

 

 

 

어휴 수염이 장난 아니네~~

 

얼음골로 내려갈까합니다.

 

얼음일 있을려나~~했는데 ㅜㅜ

 

휴게소까지 원점회귀하는데 도로 길이 4Km

 

* 충주호의 또 다른 재미, 충주호유람선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을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팔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충주호를 다시 한번 구경하고 나서는

 

 

 

 

 

 

 

 

 

 

여정을 마치고 귀가합니다.